저자 : 알렉산드라 브래컨(Alexandra Bracken)
애리조나의 사막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누군가 광선검 한 자루를 쥐여주면서 은하계를 구하라고 말해줄 그날을 기다리며 어린 시절을 보냈다. 끝내 그런 사람이 나타나지 않자 동부로 건너가 윌리엄 앤드 메리 대학에서 영어와 역사를 공부했다.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른 《어둠의 영혼들The Darkest Minds》 3부작을 썼다. 지금은 그나마 코루스칸트와 분위기가 가장 비슷한 뉴욕의 아담한 아파트에서 책을 산더미처럼 쌓아놓고 다음 작품을 쓰고 있다.
제일 좋아하는 〈스타워즈〉 캐릭터는 자바 더 헛에게 고용된 어릿광대, 살라시우스 B. 크럼브다(이건 농담! 사실은 레아 공주를 제일 좋아한다).
그림 : 랄프 맥쿼리(Ralph McQuarrie)
[스타워즈] 오리지널 트릴로지의 세계를 구현한 콘셉트 아티스트이자 일러스트레이터다. 조지 루카스의 부탁으로 [스타워즈] 작업에 참여했다. [스타워즈]의 주요 캐릭터인 다스 베이더와 알투디투, 씨쓰리피오 등을 디자인했으며, 1985년 영화 [코쿤]으로 아카데미 시각효과상을 수상했다.
[스타워즈] 콘셉트 아티스트이자 특수효과 기술자. [스타워즈]에서 보바 펫의 독특한 갑옷과 무기, 요다 캐릭터 등을 디자인했다. 1981년부터 스티븐 스필버그 영화 작업에 참여하여 [레이더스]로 아카데미 시각효과상을 받았다. 이후 [쥬라기 공원 3], [울프맨] 등을 연출하였고 현재 영화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성균관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한 뒤 출판사 편집장을 지냈고, 캐나다 UFV에서 영문학을 공부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인페르노》《로스트 심벌》《다빈치 코드》《해골 탐정》《대런 섄》《잉크스펠》《잉크데스》《프레스티지》《Che-한 혁명가의 초상》《솔라리스》《천국의 도둑》《믿음의 도둑》 등이 있다.
한양대학교 지구해양과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 비교문학과를 수료했다. 장르문학 전문잡지 《판타스틱》의 초대 편집장, SF 전문출판 '오멜라스'의 대표를 지냈으며, 현재는 서울SF아카이브 대표다. 지난 20년간 SF 및 교양과학도서 기획번역가, 편집자,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면서 《로빈슨 크루소 따라잡기》(공저) 《멋진 신세계-SF를 읽는 즐거움》(엮고 씀)을 냈으며, 《라마와의 랑데부》 《화씨 451》(옮김) 등 30여 권의 책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