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S24.COM

확장메뉴
주요메뉴


문요한의 마음 청진기
중고도서

문요한의 마음 청진기

: 정신과의사가 아니었다면 깨닫지 못했을 인생치유법

문요한 | 해냄 | 2013년 04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정가
14,000
중고판매가
25,000
상태?
최상 새 상품에 가까운 상품
YES포인트
배송안내
  • 배송비 : 4000원(선불) ?
  • 새싹품절 당일출고에서 직접배송
  • 도서산간/제주지역의 경우 추가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 참고사항
  • 중고샵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 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  한정판매의 특성상 재고 상황에 따라 품절 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4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96쪽 | 505g | 149*215*20mm
ISBN13 9788965743774
ISBN10 896574377X

업체 공지사항

추석 공지 택배수거가 하루이상 지연되고 있습니다 참고부탁드립니다
추석 공지 택배수거가 하루이상 지연되고 있습니다 참고부탁드립니다
대학교재 구매 유의사항 안내
최근 대학교재를 구매하여 pdf 파일로 변환한 후 바로 반품 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습니다. 대학교재는 워낙에 pdf 파일로 변환하여 공부하기에 반품을 받고 있지 않습니다. 구입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일러스트 : 김인하
시각디자인을 전공했다. 곧은 선과 면의 시각 형태에서 벗어나고자 일러스트레이션을 시작했다. 『불법사전』『상상사전』『워너비 윈투어』등의 책을 통해 따뜻하고 감각적인 그림들을 선보였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우리 안에는 자기치유의 원천적 생명력이 있다

정신과의사를 하다 보니 “매일 힘든 사람들의 이야기만 들으면 오히려 힘들지 않나요?”라는 질문을 많이 듣습니다. 왜 아니겠습니까. 물론 힘들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항상 힘들기만 한 것은 아닙니다. 사람들이 계속 힘들다고만 이야기하는 것은 아니니까요. 시간이 지나면서 나를 찾아오는 이들의 내면에 치유가 일어나고 경우에 따라서는 이전보다 더욱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기에 보람과 기쁨을 느낄 때가 더 많습니다.
그 과정에서 내 안의 상처도 함께 아물고 인생의 어려움을 어떻게 넘어야 하는지를 배웁니다. 올해로 정신과의사가 된 지 18년, 돌아보면 정신과의사가 아니었다면 결코 알지 못했을 인생의 지혜들을 참 많이 깨달았습니다. 그 무엇으로도 바꿀 수 없는 값진 경험입니다.
이 책은 일대일로만 전하기에는 아까운 경험들을 모아 메일링 한〈에너지 플러스〉중에서도 치유와 성장의 메시지를 담은 글들을 모은 것입니다. 한 권의 책이지만 이 안에 정신과의사로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깨달은 인생처방전을 수록했습니다. 18년 상담의 진액이 담겨 있는 셈입니다. 따라서 인생의 어려움을 잘 넘지 못하고 있는 분들은 물론, 그동안 상담을 하고 싶었지만 아직 경험하지 못한 분께도 미약하나마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서문」 중에서

당신은 문제가 아니다, 그저 문제를 만난 것뿐!

배가 고픈 것도 아닌데 괜히 냉장고 문을 열고 닫기를 반복할 때, 혹은 무엇이든 꼭 먹어야 마음이 놓일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 느끼는 허기를 자세히 보면 사실 신체적인 문제가 아니라 정신적인 것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우리는 정신적 스트레스를 먹는 것으로 해소하는 셈입니다. 정신적 허기와 신체적 허기는 서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중략)
그러나 문제는 음식으로 채운 포만감이 정신적 허기를 일시적으로 잊게 만들 수는 있겠지만 결코 채워줄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게다가 애초에 허기진다고 느끼게 했던 정신적 문제를 제대로 경험하지 못하도록 만듭니다.
“나는 아직도 배가 고프다”는 전 국가대표 축구 감독 히딩크의 말처럼 배고픔은 하나의 은유입니다. 배고픔은 우리 안에 있는 다양한 감정, 욕구를 대변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신의 허기가 무엇에서 비롯되는지 들여다보고 필요한 것을 채워 넣어야 합니다. 무작정 음식을 채워 넣을 것이 아니라 문제가 외로움이라면 친밀감을, 존재의 결핍이라면 자기를 채워 넣을 수 있어야 합니다. ---「첫 번째 세션: 마음 뒤의 마음을 보라∥01 마음의 허기」 중에서

어른들 역시 스트레스로 힘들어지면 불편한 마음을 느끼지 않으려고 중독적인 행동에 쉽게 빠져들고 맙니다. 게임?음식?쇼핑?TV?알코올?스마트폰 등은 어른들이 흔히 사용하는 공갈젖꼭지인 셈입니다. 그것이 무엇이든 자신의 마음과 현실을 접촉하지 못하게 함으로써 문제를 외면하게 만드는 모든 것이 공갈젖꼭지입니다. 이는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도구가 아니라 결국 문제를 외면하고 악화시키는 가짜 위안일 뿐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공갈젖꼭지를 떼고 자신의 내면과 대면해야 합니다. 힘들지만 스스로를 보살피는 마음으로 자신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계속 묻는다면, 우리는 공갈젖꼭지를 떠나보내고 진짜 위안을 주는 새로운 활동이나 대상을 향해 나아갈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더 나은 삶을 원하는 근본적인 향상심이 있기 때문입니다.
---「첫 번째 세션: 마음 뒤의 마음을 보라∥15 공갈젖꼭지는 가짜 위안일 뿐」 중에서

건빵을 먹는다면, 큰아이는 상대적으로 맛없는 건빵부터 먹고 나중에 맛있는 별사탕을 먹지만 둘째는 별사탕부터 먹고 나중에 건빵을 먹습니다. 결국 동생은 나중에 형이 먹는 별사탕을 부러운 눈으로 쳐다보게 됩니다.
그렇다고 꼭 어떤 방식이 옳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누구에게나 자기만의 방식이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맛있는 것을 먼저 먹으면 나중에 맛없는 것을 먹게 된다는 사실을 받아들일 수 있으면 됩니다. 인생에도 건빵과 별사탕처럼 좋은 일과 좋지 않은 일이 함께 들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먼저 좋은 일이 많다고 좋아할 일도 아니고, 안 좋은 일이 많다고 해서 계속 그러할 것이라고 비관할 필요도 없습니다. 오히려 그러한 비관 때문에 뒤늦게 찾아올 좋은 일을 맞이하지 못하는 불상사가 많은 법입니다.
---「두 번째 세션: 모든 생명은 힘껏 살아간다∥36 공갈젖꼭지는 가짜 위안일 뿐」 중에서

시간이 지나 자신의 노력이 문제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으면 멈춰야 하는 것이 맞습니다. 그런데 잘 몰라서이기도 하지만, 많은 경우에는 도움이 안 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 행동을 계속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금까지 쏟은 노력이 아까워서입니다. 말 그대로 본전 생각이 나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자꾸 ‘조금 더 하면 나아지겠지’라는 마음을 품고 더 엉뚱한 방향으로 나아가고 맙니다.
물론 문제가 있는데 아무런 노력도 하지 말자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문제를 풀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데 잘되지 않을 때, 무조건 ‘더 열심히’ 하는 것으로 접근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자신의 노력이 문제해결에 도움이 되고 있는지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만일 삽질을 하고 있다고 느낀다면 더 열심히 삽질을 하는 것이 아니라 우선 삽질부터 중단해야 합니다. 그러한 자세가 문제해결에 필요합니다. 본전 생각이 날 때 그만둘 수 있는 것이야말로 자제력이고 지혜입니다. 모든 노력이 값진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세 번째 세션: 내가 커지면 문제는 작아진다∥40 삽질부터 중단하라」 중에서

문제를 문제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은 부탁을 거절당하더라도 ‘상대의 사정으로 내 제안이 거절당했다’라고 생각하지만, 문제를 존재로 확대시키는 사람들은 ‘상대방이 나라는 사람 자체를 거절했다’라고 느끼기 쉽습니다.
그렇다면 문제와 존재를 구분해 칸막이 역할을 해주는 마음의 장치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자존감’입니다. 자존감은 심리적 면역체계의 기둥 역할을 합니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들은 문제에서 실패를 겪거나 거절을 당했다하더라도 근본적으로 ‘나라는 사람 자체로 가치 있다’라는 태도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문제를 만납니다. 그러나 나 자신이 문제를 만났을 뿐, 그 문제가?바로 ‘나’를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그러므로 우리는 문제와 존재 사이에 칸막이를 두어야 합니다. 당신이?문제를 만난 것이지 당신 자체가 문제는 아니라는 사실! 잊지 않길 바랍니다.
―[세 번째 세션: 내가 커지면 문제는 작아진다∥49 나는 단지 문제를 만났을 뿐이다」 중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자유만을 추구하다 보면 원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문제와 싸우는 삶이 되기 쉽다는 의미입니다. 고통을 덜려고 하고, 게으름과 싸우려고 하고, 중독을 끊으려고 하고, 비만에서 벗어나려고 애쓰다 보니 삶은 열정과 의미 대신 투쟁으로 채워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그 힘겨룸에서 좀처럼 벗어날 수 없게 됩니다.
그러므로 무언가에서 제대로 벗어나고 싶거나 원하는 삶을 살고 싶다면 ‘벗어나는 자유’가 아니라 ‘지향하는 자유’를 꿈꾸어야 합니다. 고통이 아닌 의미를,
게으름이 아닌 충실함을, 중독이 아닌 몰입을 꿈꾸어야 합니다.
즉, 원하지 않는 마음을 밖으로 밀어내려고 힘쓰지 말고
원하는 것을 지속적으로 마음의 중심에 흐르게 해서,
원하지 않는 마음이 자연스럽게 밀려나게 해야 합니다.
당신은 어떤 자유를 추구합니까?
―[네 번째 세션: 실험하라, 인생은 당신 편이다∥68 원하는 것을 마음의 중심에 흐르게 하라」 중에서

상담을 하다 보면 뜻대로 되지 않아 깊은 좌절감에 빠진 사람들을 많이 만날 수 있습니다. 간절히 원하면 자신이 바라는 대로 이루어진다고 굳게 믿었던 사람들이 뜻대로 되지 않았을 때 실망감과 좌절감을 훨씬 크게 느낍니다. 그러나 건강한 믿음이란 자신이 계획한 대로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라고 믿고 흔들림 없이 나아가는 것이라기보다, 때로는 혼돈과 불확실함 때문에 흔들리고 멈춰 서지만 결국 그 길의 끝에 자신이 원하는 삶이 있을 거라는 믿음으로 한 걸음씩 내딛는 마음에 가깝습니다.?
예전에는 꼬이는 일도 많았고 뜻대로 되지 않는 일들로 인해서 인생이 참 불친절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인생이 내 편이 아니라고 느끼며 살아왔습니다. 그러다가 마흔이 되면서 인생에 대한 새로운 믿음이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무엇이 이루어지려면 때가 있고 지금까지 겪은 모든 경험과 방황들이 결국 내가 가야할 곳으로 나를 안내하는 이정표였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네 번째 세션: 실험하라, 인생은 당신 편이다∥78 인생은 언제나 내 편이다」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상품정보안내

  •  주문 전 중고상품의 정확한 상태 및 재고 문의는 PC웹의 [판매자에게 문의하기]를 통해 문의해 주세요.
  •  주문완료 후 중고상품의 취소 및 반품은 판매자와 별도 협의 후 진행 가능합니다. 마이페이지 > 주문내역 > 주문상세 > 판매자 정보보기 > 연락처로 문의해 주세요.

판매자 정보

  •  대표자명 : 백동윤
  •  사업자 종목 : 중고도서
  •  업체명 : 백동윤
  •  본사 소재지 : 경기도 군포시 금정동 689 힐스테이트금정역201-3211
  •  사업자 등록번호 : 695-94-01581
  •  고객 상담 전화번호(유선) : 010-5813-4277
  •  고객 상담 이메일 : withbooks3@naver.com

부적합 상품 신고하기 신고하기

  •  구매에 부적합한 상품은 신고해주세요.
  •  구매하신 상품의 상태, 배송, 취소 및 반품 문의는 PC웹의 판매자 묻고 답하기를 이용해주세요.
  •  상품정보 부정확(카테고리 오등록/상품오등록/상품정보 오등록/기타 허위등록) 부적합 상품(청소년 유해물품/기타 법규위반 상품)
  •  전자상거래에 어긋나는 판매사례: 직거래 유도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판매자 배송
  •  택배사 : CJ대한통운 (상황에 따라 배송 업체는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배송비 : 4,000원 (도서산간 : 4,000원 제주지역 : 4,000원 추가 배송비 발생)
배송 안내
  •  판매자가 직접 배송하는 상품입니다.
  •  판매자 사정에 의하여 출고예상일이 변경되거나 품절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  모바일 쿠폰의 경우 유효기간(발행 후 1년) 내 등록하지 않은 상품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모바일 쿠폰 등록 후 취소/환불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25,0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