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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선지 위를 걷는 시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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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선지 위를 걷는 시인들

: 싱어송라이터를 위한 노랫말 이야기

김현성 저 | 샘터 | 2003년 03월 0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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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3년 03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302쪽 | 450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46413818
ISBN10 8946413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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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현성
김현성은 가수 겸 작곡가, 시인이다.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에 실려 많은 사랑을 받은 노래 <이등병의 편지>(김광석 노래)와 윤도현이 부른 <가을 우체국 앞에서>가 그의 대표작이다.
시집으로 <그대 어서와 그리움 나누고 싶다> <이등병의 편지> <가을 우체국 앞에서>가 있다.
CBS-FM <시노래 마을> KBS-FM <책과 음악> SBS-FM <노래로 듣는 독후감> 등의 고정 코너에서 다양한 시 노래와 독후감을 노래로 발표하는 독특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바 있다.
현재 PBC-FM <노래로 푸는 월요일>을 진행하며 포크그룹 ‘혜화동 푸른섬’과 시노래모임 ‘나팔꽃’의 가수로 공연과 글쓰기, 노래 만들기를 쉼 없이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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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노래가 음악일 뿐만 아니라 문학임을 일깨워준다. 흔히 대중가요를 만들고 부르는 사람을 ‘뮤지션’ 즉 음악인이라고 부르고, 노래 만드는 사람을 별 고민 없이 ‘작곡가’라고 부른다. 모두 노랫말의 중요성을 낮게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나온 말들이다. 사람들은 노랫말은 생각하지 않고 그냥 부른다고들 말한다. 하지만 사실 좋은 노래는 대부분 좋은 노랫말을 지닌 노래이며, “이 노래는 내 얘기 같아”라고 눈을 반짝이며 말할 때에도 역시 그 근거는 노랫말이다. 우리는 노래를 부르면서 받는 감동은, 음악적 감동인 동시에 문학적 감동이기도 한 것이다.

가수이자 노래 창작자인 김현성은, 우리를 노랫말의 세계로 친절하게 인도한다. 좋은 노랫말을 잘 짓는 사람은 좋은 노랫말을 잘 골라내기도 하나보다. <이등병의 편지>와 <가을 우체국 앞에서>를 우리 앞에 던져놓고 우리 머리와 가슴을 잔잔히 흔들어놓던 그가, 이번에는 김민기 <아침이슬>에서 하덕규 <사랑일기>를 거쳐 GOD의 <어머님께>에 이르는 좋은 노랫말들을 기막히게 골라 책으로 묶어 우리 앞에 던져놓았다. 노랫말을 귀와 입으로 즐기는 경험과 달리, 눈으로 보며 생각하는 경험은 매우 새롭다.

저자 김현성은 좋은 노랫말들이 아주 쉽고 솔직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가 지은 노랫말들이 그렇게 착하듯이 그는 쉽고 솔직한 좋은 노랫말들을 착하고 친절하게 설명해준다. 그럼으로써 노랫말을 쓴다는 것, 노래를 짓는다는 것이 특별한 재주가 아니라,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라는 사실을 알려준다. 마치 편지처럼, 일기처럼, 간단한 메모들처럼 노랫말은 내가 나 자신, 그리고 타인과 소통하고 대화하는 중요한 통로라는 사실을 깨닫게 한다. 노래를 만들고 부르는 것을 직업으로 삼고 싶은 사람들뿐 아니라, 노래와 듣고 부르며 이 세상을 살아가는 수많은 사람들에게도 그것은 중요한 깨달음이다.
- 이영미, 한국예술연구소 책임연구원,《흥남부두의 금순이는 어디로 갔을까》저자
김현성은 떠들썩하게 유명세를 탄 적은 없지만 오래 동안 꾸준히 자신의 음악 세계를 펼치면서 우리 대중음악판을 풍요롭게 해 주고 있는 작사가이자 작곡가, 가수이다. 그의 노래들은 한결같이 쉽고 편안한 노랫말 속에 두고두고 음미해 볼 수 있는 삶의 철학을 담고 있다. 그가 만든 <이등병의 편지>(김광석 노래)나 <가을 우체국 앞에서>(윤도현 노래) 같은 노래들에서 우리는 삶의 진솔한 향기를 담은 노래가 얼마나 깊은 울림을 자아내는지 느낄 수 있다. 이 책 ‘시처럼 음악처럼’을 읽어보면 소박하고 아름다운 그의 노래들이 어떤 자세와 정신 속에서 창조되는지 알게 된다. 그는 언제나 일상의 작은 결 하나 하나를 따뜻한 애정으로 들여다보며 마치 일기를 쓰고 편지를 쓰듯 자신의 세계를 노랫말 속에 갈무리한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도 한 번 그렇게 해 보시길 권하고 싶다. 노래를 짓는 일은 자신의 삶과 세상을 온 가슴으로 따뜻하게 껴안는 일이며 얼핏 보잘 것 없어 보이는 그 속에서 영롱한 보석 하나 다듬어내는 일이다. 우리 모두 각자의 삶 속에서 그런 보석 하나씩 찾아낼 수 있다면 이 세상은 그만큼 아름다워질 것이다. 김현성이 이야기하듯, 그리고 우리 모두가 오래 동안 믿어왔듯, 좋은 노래가 좋은 세상을 만든다.
- 김창남, 성공회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 《대중문화의 이해》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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