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암이 가져다준 행복
중고도서

암이 가져다준 행복

: 어느 앵커의 고백

정가
10,000
중고판매가
1,100 (89% 할인)
상태?
사용 흔적 약간 있으나, 대체적으로 손상 없는 상품
YES포인트
배송안내
  • 배송비 : 3,000원(선불) ?
  • 펀아트에서 5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 도서산간/제주지역의 경우 추가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 참고사항
  • 중고샵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 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  한정판매의 특성상 재고 상황에 따라 품절 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8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84쪽 | 396g | 153*224*20mm
ISBN13 9788974426781

업체 공지사항

★유의사항 안내★중고도서의 특성상 부록,CD등이 없거나 발행연도,정가,이미지등이 다를 수 있습니다. 반품 사유에 해당 되지않으니‘중고상품구매 유의사항‘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유의사항 안내★판매되는 상품은 중급정도의 상품이며, 중고도서의 특성상 부록,CD등이 없거나 발행연도,정가,이미지등이 다를 수 있습니다. 반품 사유에 해당 되지않으니‘중고상품구매 유의사항‘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중고도서 소개

사용 흔적 약간 있으나, 대체적으로 손상 없는 상품
  •  판매자 :   펀아트   평점4점
  •  특이사항 : CD나부록이 없을수 있습니다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집안에 암환자가 없다는 사실을 과신한 나머지 무관심한 행태를 보여 왔다. 심지어 생명보험에 들면서도 가급적 보험료를 낮추기 위해 암 관련 특약에는 신경을 쓰지 않았고, 사실상 암을 외면해왔다. 결국 스트레스와 잦은 술자리로 몸이 약해졌고, 건강관리를 위해 1주일에 2회 정도 하던 수영도 몸을 추스르는데 크게 도움이 되지 못했다.
'암은 예고 없이 찾아온다'는 평범한 진리가 있다. 그동안 이런 사실을 도외시했고, 제대로 깨닫지도, 알려고도 하지 않았다. 위염이 있어 충분히 예견할 수 있는 일임에도 미리 대응을 못한 점이 너무 아쉽다. ---‘암에 대한 무지…, 헛똑똑이 기자들’ 중에서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낙엽을 보면 자신의 역할을 끝내고 목숨을 잃어버린 부의미한 존재처럼 보였지만, 요즘엔 또 다른 생명을 잉태하는 헌신적인 어머니 모습과 닮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리고 나무는 겨울에 쓸 에너지를 충당하기 위해 한동안 자신의 몸을 멋지게 치장하고 영양소 역할을 했던 나뭇잎을 가차 없이 떨궈내기 시작한다.
물리적으로 표현한다면 더 이상 광합성 작용을 통해 녹색에너지를 조달할 필요성이 없어졌기 때문에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소중한 새끼인 나뭇잎을 품 밖으로 떨어뜨리는 것이다. ---‘낙엽의 의미’ 중에서

나는 요즘 피조물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다. 갈수록 훌쩍거림이 많아지는 모습을 발견하게 되고, 작은 일에도 글썽거리는 현상이 잦아지고 있다.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낸 우리 선수들은 TV로 지켜보면서 ‘얼마나 많은 고생을 했을까?’라며 눈물을 흘렸고, 인간극장 같은 잔잔한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을 보면서 몰래 눈가를 닦는 경우도 많아졌다. 원래 마음이 여린 성격이었지만 어쨌든 시간이 갈수록 감성적인 성격이 되어가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눈물의 희열…, 때론 마음껏 흘리고 싶다’ 중에서

삶의 터전이면서 인생의 비전 무대인 회사에서의 호흡은 정말 중요하다. (중략) 방송기자의 일상을 예로 들어보자. 화면을 중요시하는 방송의 속성상 취재기자와 카메라기자 호흡은 정말 중요하다. 자칫 관계가 틀어지면 취재원과의 인터뷰가 힘들어지고, 좋은 영상을 얻기도 십지 않다.
반면에 마음이 통하고 최선을 다하는 동료를 만나면 일하기가 편하고, 나름대로 만족스런 리포트를 탄생시키는 것이다. 앵커를 하면서도 믿음직한 PD나 스텝과 함께 하면 카메라를 바라보는 표정도 부드러워지고 방송시간이 즐겁다.
---‘호흡’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지난 몇 년 동안 아내와 함께 암 투병을 해온 경험자로써 글을 읽어내려 가다가 나도 모르게 눈시울이 뜨거워졌다. 이 책은 김 앵커와 비슷한 환경에서 아픔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는 큰 위로가 될 것이며, 그렇지 않는 분들에게는 병상의 아픔을 통해 성숙해지는 소박한 인간의 모습을 간접경험 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강창희(미래에셋 투자교육연구소장)
대학시절 후배에게 다정다감하고 성실했던 선배가 TV앵커로 등장하자 가슴 한쪽이 뿌듯했다. 뒤늦게 병환 소식을 듣고 깜짝 놀랐지만 큰 아픔을 정신적 성숙의 계기로 반전시킨 자세가 존경스럽다. 시종일관 삶을 진지하게 바라보고 솔직한 의견을 개진한 필체가 글 속에 녹아 있다.
이명한(KBS 〈1박2일〉, 〈남자의 자격〉 PD)
어느 날 친구에게 죽음과 슬픔이 다가왔다. 하지만 비온 뒤 앞산이 선명하게 다가오듯 하늘, 바람, 공기, 그리고 이웃들이 그에게 소중히 다가왔다. 그것은 죽음과 슬픔 이상의 것이었다. 세상은 눈으로 보는 것이 아니고 가슴으로 본다는 것을 알아버린 친구에게 깊은 존경과 힘찬 박수를 보낸다.
임동준(시인)
김 앵커의 글을 읽으면서 지금까지의 무심한 시간들을 다시 돌아보게 됐다. 너무도 소중한 관계들을, 스쳐 지나가는 한 사람 한 사람 속에 담겨있는 작은 우주들을, 그리하여 정작 소중한 순간들을 흘려보내버리고 있는 바쁜 일상들의 안타까움을….
고성국(시사평론가)

상품정보안내

  •  주문 전 중고상품의 정확한 상태 및 재고 문의는 PC웹의 [판매자에게 문의하기]를 통해 문의해 주세요.
  •  주문완료 후 중고상품의 취소 및 반품은 판매자와 별도 협의 후 진행 가능합니다. 마이페이지 > 주문내역 > 주문상세 > 판매자 정보보기 > 연락처로 문의해 주세요.

판매자 정보

  •  대표자명 : 김윤성
  •  사업자 종목 : 도서, 액자, 중고서적, 전자상거래
  •  업체명 : 펀아트
  •  본사 소재지 :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동 576-95층 503호
  •  사업자 등록번호 : 833-16-01185
  •  고객 상담 전화번호(유선) : 031-919-0725
  •  고객 상담 이메일 : seeddtbl@hanmail.net

부적합 상품 신고하기 신고하기

  •  구매에 부적합한 상품은 신고해주세요.
  •  구매하신 상품의 상태, 배송, 취소 및 반품 문의는 PC웹의 판매자 묻고 답하기를 이용해주세요.
  •  상품정보 부정확(카테고리 오등록/상품오등록/상품정보 오등록/기타 허위등록) 부적합 상품(청소년 유해물품/기타 법규위반 상품)
  •  전자상거래에 어긋나는 판매사례: 직거래 유도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판매자 배송
  •  택배사 : CJ대한통운 (상황에 따라 배송 업체는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배송비 : 3,000원 (도서산간 : 5,000원 제주지역 : 5,000원 추가 배송비 발생)
배송 안내
  •  판매자가 직접 배송하는 상품입니다.
  •  판매자 사정에 의하여 출고예상일이 변경되거나 품절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  모바일 쿠폰의 경우 유효기간(발행 후 1년) 내 등록하지 않은 상품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모바일 쿠폰 등록 후 취소/환불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1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