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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인간의 경계를 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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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인간의 경계를 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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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7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275쪽 | 515g | 153*224*20mm
ISBN13 9788901086415
ISBN10 8901086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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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집필진 소개(가나다 순)
강명신(연세대 보건대학원 연구교수)
강신익(인제대 인문의학연구소 소장)
공병혜(조선대 교수)
곽노규(동의과학연구소 연구원)
김성한(서울여대 외래교수)
김시천(호서대 연구교수)
김택중(인제대 인문의학연구소 연구원)
민성길(연세대 교수)
박석준(동의과학연구소 소장)
여인석(연세대 교수)
이정우(철학아카데미 원장)
이정호(고려대 환경생태연구소 선임연구원)
임종식(가톨릭대 가톨릭생명윤리연구소 수석연구원)
장회익(서울대 명예교수)
최종덕(상지대 교수)
황상익(서울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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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과 생명 사이에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 물질과 생명은 서로 구분될 수 있는 것일까? 이러한 문제들에 대해 생각해보기 전에 좀 더 간단한 문제, 곧 ‘눈과 눈사람은 구분될 수 있을까?’라는 문제를 생각해보자. … 우리를 구성하는 이 물질은 어느 모로 보나 자연계에서 자연의 법칙을 충실하게 따르는 여타 물질과 다를 것이 없지만, 그 안에서 우리가 스스로 ‘나’라고 부르는 주체 의식이 발현될 수도 있는, 신비한 성격 또한 가지고 있다. 물론 이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태양과 지구 사이에서 수십억 년에 걸친 성장의 과정이 소요되어야 했고, 이의 지속을 위해서도 신체 내부의 생리뿐 아니라 생태계의 균형이라는 어려운 여건이 계속 유지되어야 한다.
한마디로 우리의 생명은 물질로 구성된 눈사람이기는 하지만 태양과 지구 규모의 눈사람, 40억 년의 성장 과정을 거친 눈사람, 그리고 스스로 주체 의식을 가지고 삶을 영위해나가는 신비하기 이를 데 없는 눈사람이다. 그리고 이 눈사람은 자기 자신이 눈사람임을 스스로 깨달아 알게 되는 정말 놀라운 눈사람이기도 하다. --- 장회익, ‘물질과 생명은 구분될 수 있을까’ 중에서

현대 과학의 발전으로 나의 ‘어디’에 대한 몇 가지 새로운 가설이 생겼다. 그 첫 번째는 유전자다. 부모의 형질이 자식에게 전달되는 메커니즘을 DNA라는 유전물질로 설명할 수 있게 되자, 사람들은 나의 유전자가 바로 나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그래서 그 유전물질의 구조를 밝혀내면 나의 운명을 모두 알 수 있게 되리라 생각했다. … 두 번째 가설은 면역세포다. 유전자가 나의 설계도라면 면역세포는 그것에 따라 나를 만들어가는 기술자이며 나 자신이기도 하다. 면역세포는 주로 유전자의 지시를 따르지만 특별한 환경에서는 자신의 경험과 직관에 의지한다. 이 경험과 직관은 주로 나와 나 아닌 것을 구분하는 방식을 따른다. 따라서 ‘면역세포 속의 나’는 ‘유전자 속의 나’와 환경이 상호 작용한 결과다. … 내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세 번째 장소는 나의 뇌다. 뇌는 온갖 신체 정보를 수집하고 처리하여 필요한 명령을 내리는 중앙 통제소 같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기능성 자기공명 영상fMRI이 개발되어 뇌가 특정 기능을 수행할 때 활성화되는 부위를 눈으로 관찰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에 따라 사람들은 ‘뇌가 바로 나’일 뿐 아니라 인지와 감성 등 나의 특성들이 뇌의 특정 부위에 존재한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 강신익, ‘내 몸은 진정 나의 것일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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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업체명 : 백동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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