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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와 윤리 (반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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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와 윤리 (반양장)

: 복지국가의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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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9월 09일
쪽수, 무게, 크기 588쪽 | 153*224*35mm
ISBN13 9788991071605
ISBN10 899107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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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시오노야 유이치
케인스와 슘페터에 대한 연구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일본의 경제학자. 1964년부터 1995년 정년퇴임할 때까지 36년간 히토쓰바시대학 경제학부 교수로 재직했다. 1985년에 박사학위 논문으로 쓴 『가치이념의 구조-효용 대 권리』가 출간된 후 일경경제도서문화상, 일본학사원상을 수상했다. 재직 중에 영국의 옥스퍼드대학, 미국 하버드대학, 예일대학, 인도 델리경제대학, 이탈리아 보코니대학, 독일 뉘른베르크대학 등에서 연구활동을 하며 국제적인 경제학자로 성장했다. 히토쓰바시대학 총장을 역임하고 퇴임 한 뒤에는 정부정책 연구기관인 사회보장연구원과 국립사회보장인구문제연구소의 소장 및 국제의료복지총합연구소 부소장 등을 역임했다.
케인스와 슘페터의 책을 다수 번역해 일본에 소개했고 『복지국가의 이론』(1973), 『기업 내 복지와 사회보장』(공저, 1997), 『선진국의 사회보장』(공저, 2000), 『복지의 공공철학』(공저, 2004) 등 사회보장과 사회복지제도에 관한 수많은 저서와 논문을 발표했다. 또한, 슘페터의 경제사상에 대한 저서로 『슘페터적 사고 : 종합적 사회과학의 구상』(1995), 『슘페터의 경제관』(1998), 『슘페터와 사회과학의 이념 : 메타이론적 연구』(1997) 등이 있고 국제 슘페터 학회 회장도 역임했다.
역자 : 박영일
인하대학교 국제통상학부 교수. 조선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히토쓰바시대학에서 석사학위를, 오스트레일리아 아들레이드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저서로 『일본 시장경제 시스템』(2001)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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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스가 쓴 《마셜 전기》에 의하면, 마셜은 경제학을 시작할 무렵, 가난에 찌들어 삶에 지친 초췌한 남자를 그린 초상화 하나를 고서점에서 구해 성스러운 수호신처럼 모셔놓고 매일 그 얼굴을 쳐다봄으로써 자신이 이론적 유희에 빠지는 위험을 경계했다고 한다. 또 마셜의 제자로 복지경제학의 선구자인 피구는 경제학은 “음침한 뒷골목의 불결함과 궁핍한 삶의 암울함에 분개하는 사회적 정열”에서 시작된다고 말했다. 어느 것이나 효율이나 정의보다 인간존재의 비참한 생활을 경제학연구의 원점으로 생각한 것이다. 우리는 복지국가의 목표는 인간존재를 비참한 생활에서 구해내는 데서 시작하여 탁월한 삶으로 향상시키는 데 있다고 주장한다. 효율과 정의는 차라리 ‘탁월’의 보조 개념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옳지 않을까? --- p.14

현재 거의 모든 사람들이 저출산과 고령화 현상을 사회보장재정을 압박하는 부정적인 효과로만 여긴다. 그러나 본질적으로 바람직한 현상이 사회적으로 불편한 결과를 낳는 것은 새로운 현상을 활용할 수 있는 사회적 제도가 정비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만약 문제가 인구구성과 사회제도가 서로 맞지 않는 데서 발생하는 것이라면 제도를 변경해 사회가 인간수명의 확대라는 거스를 수 없는 추세를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 p.451

언뜻 생각하면, 경제는 중립적인 것이나 만능의 수단으로 보일지 모른다. 즉, 바라는 모든 목적을 달성하는 데 유용한 수단으로 생각될 여지가 있다. 또한 목적으로서 무엇을 원하고 소망하는가는 개인이 판단해야 한다는 주장이 지배적이다. 그러나 경제를 단순히 중립적인 수단으로, 욕구를 궁극적인 목적으로 생각하는 사고방식이야말로 소비자주권이라는 위장 하에서 기업주도형 경제체제를 낳은 원흉이다. 의사결정을 기업이나 시장에 맡기는 것이 개인의 자유를 의미하지 않는다. 확실히 자본주의는 강력한 성장의 엔진이지만, 그러나 무엇을 위한 성장인가를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한다.
--- p.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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