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영어교육과와 전남대 교육대학원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전라남도 중등학교 현장에서 40년간 헌신해 온 교육 CEO이다. 근무했던 많은 학교에서의 성적 또는 입시위주의 교육을 경험하고서 일찍이 교육의 본질추구에 앞장서 성적보다 바른 인격과 가치관을 가진 인재를 육성해야한다고 역설했다.교육계에 들어온 지 31년이 지난 2010년 전국에서 교육의 본질을 가장 충실히 추구하고 실천하고 있었던 특성화중학교인 용정중학교에서 교육관리자로서 근무하게 된다. 이 학교에서 예체능활동을 포함한 학생중심의 교과활동과 다양한 체험학습을 통해 꿈과 올바른 인성, 그리고 공부의 진정한 가치를 체득하게 함으로써 희망과 성장 교육의 가능성을 몸소 실천했다.이 책은 학교현장에서 인성함양과 학력신장을 동시에 달성하기가 어렵다고들 하지만 얼마든지 강한 인성을 함양하면서 동시에 기초가 튼튼한 자기주도학습력을 신장할 수 있는 방안을 담고 있다. 격변하는 4차산업혁명 시대에 우리 아이들이 대체불가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느냐의 여부는 시련 속에서도 견뎌내는 강인한 인성과 저력있는 학습력에 달려있으며 그것은 결국 학생들이 얼마나 행동을 습관화하는 데에 달려있다고 말할 수 있다. 그에 대한 조그만 대안이 이 책안에 있다고 자부한다. 2019년 2월에 ‘불확실한 미래교육 창의성이 밥이다’와 2022년 4월에 ‘인성과 학습의 숙성 그 이론과 실천’ 그리고 6월에 ‘생활습관은 플랫폼이다’와 ‘학습은 컨텐츠이다’를 연이어 발간하여 성장을 위해서는 기본적인 습관을 형성해야한다는 것을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