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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륵의 이야기 2
중고도서

이미륵의 이야기 2

: 우리 옛이야기 21편

이미륵 저 / 정규화 역 / 윤문영 그림 | 계수나무 | 2002년 07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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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2년 07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181쪽 | 419g | 170*235*20mm
ISBN13 9788989654056
ISBN10 898965405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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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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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승사자들은 한참 동안 의논을 하더니, 그 가엾은 가장에게 물었습니다. 혹시 다른 사람의 몸으로 되살아나서 여생을 보내지 않겠느냐고요.
방금 어떤 남자가 죽었는데, 그의 몸은 아직도 쓸모가 있다고 했습니다. 그 가장은 어쩔 수 없이 그렇게 하기로 했습니다.
이윽고 정신이 들었을 때, 그는 자신이 낯선 집에 누워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일어나 앉아 주위를 둘러보니 모두 낯선 얼굴들뿐이었습니다.
--- p.76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도둑
부잣집 마부가 집 안에 아무도 없는 줄 알고 곳간에서 쌀 한 가마니를 훔쳐 가지고 나오다 마님과 맞닥뜨리고 만다. 그러나 마님은 영감마님이 보기 전에 얼른 가지고 가란다. 그러다 또 영감마님과 맞닥뜨렸는데 영감마님 역시 마님 모르게 어서 가지고 나가란다. 결국 마부는 쌀가마니를 도로 곳간에 가져다 놓는다.

♣하늘에서 내려온 심부름꾼
골목을 지나던 두 선비가 어느 집 담 너머에서 아들을 감옥에서 빼낼 수 있도록 하느님에게 한 냥만 내려 달라고 비는 늙은 어머니의 목소리를 듣고, 가지고 있던 일곱 돈을 던져 준다. 얼마 후 다시 그 골목을 지나던 그중 한 선비가 이번에는 나머지 석 돈이 더 있어야 아들을 구할 수 있다고 비는 소리를 듣는다. 마침 선비는 다음날 갚아야 할 돈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그 돈은 한 냥짜리 큰돈이었다. 선비는 궁리 끝에 하느님의 심부름꾼인 척하며, 하느님의 돈 한 냥을 줄 테니 거스름돈 일곱 돈을 달라고 한다. 그 어머니는 염치없게도 나머지 돈마저 달라고 한다.

♣어깨기미와 복심이
어깨에 큰 점이 있어 이름이 어깨기미인 부잣집 외아들과 외로운 고아인 하녀 복심이. 복심이가 어깨기미 대신에 죽지만, 그녀의 슬픈 삶과 착한 마음에 감탄한 저승사자들은 복심이를 인간 세상으로 돌려보낸다. 저승에 다녀온 복심이는 이 세상에서 행하는 모든 일이 죽은 후에 벌이나 상으로 나타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어깨기미가 걸음마를 배울 때 보드라운 천 위에서만 걸었기 때문에 그 벌로 그녀는 가시덤불 위로 걸어야 했던 것이다.

♣홍문
눈먼 남편과 몸을 못 쓰는 시부모를 지극 정성으로 섬기는 강 부인. 자기의 처지를 한탄하지 않고 남편을 위해서라면 무슨 일이든지 한다. 이러한 강 부인의 착한 마음을 암행어사를 통해 알게 된 임금님이 충신?효자?열녀에게만 내리는 홍문을 세워 주었다.

♣그믐날 저녁
섣달 그믐날 저녁, 어느 집 창 밖에서 쩔렁쩔렁하는 돈 소리를 들은 도둑이 그 집으로 들어갔다. 그러나 그 소리는 삼십 전밖에 벌어오지 못한 그 집 아버지가 어떻게 그 돈으로 설을 쇠어야 할지 여러 차례 계산해 보느라 낸 소리였다. 오히려 도둑은 그 집에 쌀과 고기와 돈을 가져다 주었고, 그 이후로는 도둑질을 하지 않았다. 돈 소리가 나는 다른 집도 알고 보면 그 집처럼 가난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염라대왕의 실수
염라대왕의 실수로 저승에 가게 된 어느 집의 가장이 다른 사람의 몸으로 되살아나게 된다. 그러나 진짜 아내와 자식들을 그리워하던 그 사람은 자기 집을 찾아간다. 자기를 알아보지 못하는 아내에게 남편의 친구인 체하며 접근하여 그간의 사정을 설명하고, 다시 함께 행복하게 살아간다.

♣호랑이와 나그네
깊은 산속에서 잠이 든 나그네 앞에 호랑이가 나타난다. 다행히 품위를 생각하는 그 호랑이는 꼬리를 물에 적셔 나그네의 얼굴을 때리며 잠을 깨운다. 잠이 깬 나그네가 엉겁결에 호랑이 꼬리를 붙잡자 놀란 호랑이는 있는 힘을 다해 산 위로 달려 올라가고, 나그네도 호랑이 꼬리를 잡은 채 함께 산 위로 올라간다. 화가 난 호랑이와 잡혀 먹힐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더욱더 꼬리를 꽉 잡는 나그네는 계속 산을 오르락내리락하는데…….

♣동방삭이 잡히다
18만 살이나 살았다는 삼천갑자 동방삭은 원래는 30년밖에 못 살게 되어 있었는데, 저승사자들이 졸고 있는 사이에 十자를 千자로 고쳐서 그렇게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동방삭도 결국은 잡히게 되고 만다. 동방삭을 찾아 저승으로 데리고 가려는 저승사자들의 지혜.

♣어린 두꺼비의 지혜
복숭아가 니코틴 독에 효험이 있다는 것은 동물들도 알고 있는 사실. 또 뱀이 니코틴 독에 약하다는 것도 알고 있다. 그래서 두꺼비는 뱀의 공격을 받게 되면 지니고 다니던 담배 부스러기 따위를 얼른 삼킨다고 한다. 어린 두꺼비가 어느 날 담배를 몸에 지니는 것을 깜박 잊은 채 뱀을 만나게 된다. 그러나 어린 두꺼비는 지혜롭게 위기를 모면한다.

♣만남
우리 나라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다는 절의 승려와 가장 크다는 절의 승려가 만났다. 어느 절의 평판이 더 좋은지 겨루어 보기 위해서였다. 한 승려는 팥죽을 저으려면 배를 타고 죽 위를 왔다 갔다 해야 할 만큼 큰 가마솥을 자랑하고, 또 다른 승려는 꼭대기에서 던진 쓰레기가 계곡 밑으로 떨어지려면 1년이 걸린다고 뽐내는데…….

♣미륵불
삼각산 뒤 어느 언덕에 서 있는 미륵불은 늘 자비로운 마음으로 사람들의 소망을 이루게 해준다. 아침저녁으로 미륵불을 찾아오는 숯장수 총각은 씨름 내기를 걸 정도로 미륵불을 스스럼없이 대한다. 그 총각의 소원은 장가드는 것. 그 때 마침 의지할 곳 없이 외로운 처녀가 미륵불을 찾아와 소원을 빌고, 숯장수 총각은 그 기회를 놓치지 않는다.

♣선비의 갓
유명한 선비가 쓰던 갓을 물려받은 선비의 하인. 하인은 어느새 그 갓을 쓰고 선비 행세를 한다. 그러나 그 사실은 곧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한 젊은이가 하인을 혼내주기로 마음먹는다. 우연히 거짓된 만족감에 취해 있는 하인이지만, 속임수로 자기를 혼내려는 젊은이를 도리어 곤경에 빠뜨린다.

♣푸른 실밥
가난하고 고지식한 선비가 신기한 모자를 얻는다. 선비는 남의 눈에 보이지 않게 되는 그 모자를 쓰고 장의 물건을 훔쳐 아내에게 갖다 주고 자기는 글만 읽으며 산다. 그러나 터진 솔기를 꿰맨 푸른 실밥 때문에 도둑질을 하다 들키고 만다. 선비로서 가난할지언정 남을 속이지는 말아야 함에도 부끄럽게 산 것을 깨달은 선비는 모든 것을 버리고 떠나 버린다.

♣가장 훌륭한 의원
마을에서 가장 훌륭하다는 의원을 찾아간 젊은 의원이 그 집 앞에 늘어선 수많은 사람들을 보고 깜짝 놀란다. 알고 보니 그들은 가장 훌륭하다는 의원이 지어 준 약을 먹고 죽은 사람들의 유령이었다. 다른 의원들의 집 앞에도 사정은 마찬가지. 집 앞에 늘어선 유령이 단 한 명인 의원 집을 발견한 젊은 의원은 그 의원이야말로 온 마을에서 가장 훌륭한 의원이라고 생각하나 그 의원은 오늘 개업한 의원이었다.

♣주인과 하인
하루만이라도 주인이 되어, 손님을 영접하고 손님과 함께 술상을 받고 앉아 정중한 대화를 나누고 싶은 게 소원인 하인이 소원을 이루게 된다. 하인은 불편함을 견디고 감정을 억제하며 제법 점잖게 손님을 상대한다. 그러나 막상 손님이 정원이며 마당을 잘 가꾼 하인을 칭찬하자 더 이상 자기를 억제하지 못하고 자신이 그 하인이라고 고백해 버린다.


이 밖에 “바둑놀이”, “강물 팔아먹은 김봉희”, “북과 남”, “근심을 모르는 노인”, “산다는 것은?”, “마지막 구원” 등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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