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적인 생각은 그 어떤 불치병보다 몸과 마음을 피폐하게 만든다. 스페인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대학 바히 다쿠세 박사팀은 교직원과 학생 1,100여 명을 대상으로 1년간 감기와 스트레스의 상관관계를 조사했다. 그 결과 부정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감기에 걸릴 확률이 무려 4배나 높았다. 연구진은 부정적인 사고가 몸의 면역체계에 부담을 준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p. 30

불안은 ‘나’ 자신이라는 상품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데에서 기인한다. 또 자신의 지위나 능력에 대해 확신이 서지 않을 때 생긴다. ‘나의 약점과 강점은 무엇인가?’ ‘약점을 보완하고 강점을 강화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이 질문에 대한 해답을 명확하게 알지 못한다면 불안에 휩싸일 수밖에 없다.---p. 39

아이아코카가 만든 질문은 사원들이 계획과 목표를 잊어버리지 않도록 상기시켜주는 효과가 있었다. 3개월마다 각 사원이 직속상관과 함께 지난 분기 동안 성취한 실적들을 평가하고 다음 분기의 목표를 구상했던 것이다. 이 방법을 통해 아이아코카는 상사와 부하간의 대화의 장을 마련해주고자 했다. 또한 직원들에게 주어진 임무가 어쩔 수 없이 해야 하는 따분한 일이 아니라 자기 자신의 목표라는 자발적인 동기를 갖도록 해주었다.---p. 67

영업꼴찌가 6개월 만에 세일즈왕이 된 데는 ‘나도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동기 그리고 ‘어떻게 하면 목표를 쉽고 빠르게 이룰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있었다. 그는 어떻게 하면 지금 하고 일을 좀 더 잘할 수 있을지, 어떻게 하면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을 수 있는지 스스로에게 질문했고 이 질문은 늘 일이 꼬이기만 하던 그를 목표와 성과로 이끌어주었다. 어느 날 그는 ‘목표를 막연히 머릿속으로 생각하기보다 종이에 구체적으로 적어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했다. 그는 즉시 종이를 꺼내 자신조차 믿을 수 없는 원대한 목표를 써내려가기 시작했다.
“나는 판매왕이 되어 1,000달러를 번다.”
그 후 그는 어떻게 되었을까?
놀라지 마라. 30일 후 정말 그의 인생은 백팔십도 달라졌다. 그는 그날부터 어려움에 처할 때마다 종이에 새로운 목표들을 적고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찾았다. 스물세 살에 시작된 ‘목표 적기’는 30년 동안이나 계속되었다. ---p. 88

‘겨우 이 월급을 받으려고 밤낮 없이 일을 했단 말야?’
‘당장 그만둬버릴까?’
불쾌한 마음에 욱하는 심정이 들었다. 하지만 그는 화를 삭이고 스스로에게 진지하게 물었다.
‘나는 이 일을 통해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
그러자 다음과 같은 대답이 떠올랐다.
‘지금 나는 돈보다 더 중요한 사업의 기초를 배우고 있어.’ ‘세상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잖아? 당장 불평하기보다는 나만의 내공을 쌓아서 다가오는 기회를 움켜쥐어야 해. 그러기 위해선 기회를 잡을 준비를 해야 해!’

<b>매일 아침 나를 변화시키는 하루 질문의 힘</b><br/><br/>일과 대인관계, 미래를 바꾸고 싶다면 질문법부터 바꿔라! <br/>“열심히는 하는데 내 삶은 왜 이 모양일까?” “왜 마음먹은 대로 일이 풀리지 않을까?” 좌절의 순간 자신도 모르게 던진 부정적인 질문이 일과 인생을 망친다. <br/>당신은 스스로 긍정을 심는 사람인가, 부정을 심는 사람인가? 평범한 사람들은 불평으로 하루를 끝내지만 성공한 사람들은 긍정의 질문으로 내일을 준비한다. 일과 대인관계, 미래가 뜻대로 되지 않을 때 질문법부터 점검해보라! 매일 나에게 어떤 질문을 던지느냐에 따라 인생이 180도 달라진다. 이 책은 불평불만·좌절하던 나를 넘어 ‘성공자’로 사는 비결을 제시한다. <br/><br/><b>오늘 하루, 당신은 몇 번이나 자신에게 질문했는가?<br/>내가 던진 질문이 실패와 성공을 가른다!</b><br/><br/>많은 사람들이 ‘질문’이라고 하면 뭔가 어렵고 까다로운 것쯤으로 여긴다. 하지만 질문이란 생각처럼 어렵지도 억지로 짜내야 하는 무언가도 아니다. 사실 우리는 매 순간 수많은 질문을 자신에게 던지고 있으며, 우리의 하루 또한 질문에서 시작해 질문으로 끝난다. 어떤 삶을 살 것이냐는 오늘 자신에게 어떤 질문을 던지느냐에 달려 있는 것이다. 성공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가장 큰 차이도 여기에 있다. <br/>성공한 사람들은 자신을 북돋아주는 긍정적인 질문을 습관으로 만들어 매일 실천한 이들이다. 그 결과 이들은 무슨 일을 하든 ‘긍정’으로 계속 연쇄반응해 나가는 데 반해 실패하는 사람들은 ‘부정’으로 연쇄반응해 난간다. 쉽게 말해 긍정적인 질문은 성공을 부르고 부정적인 질문은 실패를 부른다는 말이다. 최근 뇌 과학 연구 결과들도 이를 뒷받침해주고 있다. <br/>자신감을 잃었을 때나 일이 잘 안 풀릴 때 당신은 스스로에게 어떤 질문을 던지는가? ‘나는 왜 하는 일마다 꼬일까?’ ‘난 안 되겠지?’ 대신 ‘어떻게 하면 잘할 수 있지?’라고 질문부터 바꿔보라. 매일 새로운 느낌으로 하루를 맞게 될 것이다. <br/><br/><b>왜 하루 질문이 특별한가?<br/>자기암시보다 강력한 하루 질문의 힘!</b><br/><br/>하루 한 번 자신에게 던지는 긍정적인 질문은 단순히 마인드만 변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우리 뇌에도 영향을 미친다. 우리 뇌는 실제로 긍정적인 질문을 하면 면역력을 높이는 SIgA(글로블린 타액선 호르몬), 기쁨과 만족감을 주는 베타엔도르핀 등 호르몬 분비가 활성화되어 신체 리듬이 활발해지고 스트레스가 해소돼 의욕이 생긴다. 특히 구체적인 문장으로 질문할 때 우리 뇌는 그 질문에 맞춰 정보를 파악하고, 그 정보를 정리해서 체계적으로 뇌에 입력하게 된다. 이러한 과정은 뇌를 활성화시키고 자극해서 더 민첩하게 상황을 판단할 수 있게 만들 뿐 아니라 사고력을 확장시켜 다양한 발상을 시도하게 만든다. 스스로에게 질문하고 답을 찾는 과정에서 오히려 문제라고 생각했던 것이 숨은 잠재력을 깨우는 촉매로 작용하기도 한다. <br/><br/><b>세계적 CEO, 명사, 학자들의 공통점 ‘하루 질문’</b><br/><br/>경영학의 구루 피터 드러커는 “‘왜?’라고 물을 때 위대함이 시작된다.”는 말을 평생 교훈으로 삼고 끊임없이 스스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질문을 던졌다. 불과 십 수 년 전만 하더라도 빌딩 청소부에 불과했던 앤서니 라빈스는 매일 아침과 저녁에 인생에 동기를 부여해주는 긍정의 질문을 자신에게 던졌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하루를 살아간다면 모든 일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다는 해답을 찾았다. 현재 그는 인생 역전의 주인공이 되어 세계 최고의 동기부여가이자 성과컨설턴트로서 명성을 떨치고 있다. 석유사업으로 억만장자가 된 록 펠러는 사회초년생 시절 열악한 근무 ...환경 때문에 사업가의 꿈을 접으려던 찰나 질문으로 일 속에 숨은 배움의 기회를 잡았다. 그는 오늘날 이룬 사업적 토대는 그 시절 자신에게 던진 질문에서 비롯되었다고 고백한다. [브리튼스 갓 탤런트]를 통해 가난한 가수 지망생에서 일약 스타로 발돋움한 폴 포츠는 꿈을 이뤄주는 세 가지 질문 목록을 만들어놓고 절망의 순간마다 자신에게 자문한 결과 ‘오페라가수’의 꿈을 이뤘다. HP의 전 여성 CEO 칼리 피오리나는 역량을 키우는 다섯 가지 질문 목록을 만들어 일하는 동안 지침으로 삼고 실천했다. 그녀의 재임 시절 HP는 30배 성장했다. <br/>성공한 이들의 공통점은 지속적으로 자신에게 질문을 던졌고, 그 질문을 통해 매순간 자신의 가능성을 최대치로 끌어올려 인생의 전기를 마련했다는 점이다. <br/><br/><b>하루, 한 달, 1년이 술술 풀리는 질문 비결<br/>‘실천! 긍정의 질문’ 수록. 구체적인 실천 방법 제시!</b><br/><br/>이 책은 ‘긍정의 질문’으로 자신도 모르게 익숙해진 부정적인 태도를 바꾸고 문제를 명쾌하게 꿰뚫는 통찰을 기르며 원하던 목표를 더 빨리 성취해낼 수 있는 ?법을 제시한다. 또, 책을 눈으로 읽는 것에 그치지 않고 스스로 실천해볼 수 있도록 ‘실천! 긍정의 질문’을 실어 자신의 상황에 맞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책에서 제시하는 질문들에 성심껏 답한다면 ‘왜 못할까?’ ‘안 되겠지?’ 좌절하던 나에서 ‘잘할 자신 있지?’ ‘최고가 되려면?’ 하고 의욕을 다지는 나로 새롭게 태어날 수 있을 것이다. 매일매일 부딪히는 다양한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질문법과 질문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시각화 노하우’, ‘질문 노트 활용법’ 등 질문 기술 외에도 자신의 분야에서 성공을 이룬 사람들의 실제 사례와 그들이 매일 실천한 질문리스트까지 함께 소개하였다. <br/>새학기를 맞아 각오를 다지는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 긍정적으로 자신을 바꾸고 싶은 직장인, 지금의 나로부터 도약하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더없이 훌륭한 지침서가 될 것이며 선물용으로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