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발적인 집중력을 키우기 위해서 프로젝트 단위로 사는 삶을 연습했습니다. 여름캠프를 차리고 고도의 집중과 팀워크를 통해 탄생한 수많은 IT기업들의 Birthplace(출생지), 샌프란시스코의 곳곳을 아내와 누비며 집중과 몰입으로 이뤄내는 삶의 중요성을 제 스스로 각인했습니다. 스탠포드대학교의 교내를 걸으며 몇 차례 그곳의 느낌을 앵커링(마음속에 훗날 불러일으킬 수 있게 감정을 저장해두고 특정 자극을 통해 그 감정을 불러내는 NLP의 기법)했습니다. 몇 년간 이어지는 정규유학이 아닌 선발 되기가 오히려 더 까다로울수 있는 교환학생에 3차례 합격해서 모두 다녀왔고, 세계우수대학 중 하나인 퀸즐랜드대학원에도 합격을 하였습니다.
집필을 비롯한 한국에서 활동에 집중하고자 해외대학원으로의 진학은 잠시 미루었지만, 20대의 많은 시간을 꿈을 기획하고 이를 이루기 위해 실행하는 추진력의 로켓을 가다듬었습니다. 실패 속에서 발견한 오류를 수정하고 다시 도전하고 다시 실패와 성공에서 배우고 그것을 바탕으로 다음을 건강하고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그런 마음으로 이곳 피지 섬에서 홀로 일주일여의 시간동안 이 책의 마지막 편집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책을 쓰는 한 순간 한 순간마다 최상의 컨디션으로 최상의 상태로 글을 써서 그 에너지가 단어와 행간 속에 스며들기를 원했습니다. 54p-55p

저는 자신을 하나의 정밀한 카메라라고 늘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이 생(Life)동안 촬영할 영상들은 어떤 모습이어야 할지 고민했습니다. 그저 남이 보여주는 것을 기록하지 않고, 자신의 삶을 스스로 디자인하고 시나리오를 작업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 모습이 어떨지 늘 그렸고(Dream) 이를 촬영하기 위해서 전 무엇을 배워야 하는지(Passion)고민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가면서 눈앞에 펼쳐진 현재와 과거(Life)를 있는 그대로 녹화하기 시작했습니다. 흰 종이와 펜 위에 오감을 이용한 영화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56p-57p

저는 이런 스타벅스의 많은 철학들을 가슴에 담고 Quiet Time In A City를 만들었습니다. Quiet Time In A City카페 경북대점이 경북대학교의 대학가에서 약 10분 정도 도보로 떨어진 곳에 있는데 이는 대학가의 술집들을 피하기 위한 의도가 컸습니다. Quiet Time In A City카페를 개설하기 위해 약 6개월동안 경북대학교 근방의 부동산을 알아보았습니다. 너무 후미진 골목이거나 너무 술집이 많고 불빛이 밝은 거리도 피했습니다. 골목길을 걸어 들어오되 인접 대도로에서 너무 떨어진 C급 상권도 피했습니다. 전 세계의 대학가에서 공부하면서 그리고 여행을 하면서 경험한 대학가 주변의 커피숍이 어떠해야 하는지를 꼼꼼히 메모한 것들을 토대로 Quiet Time In A City를 설계하고 만들었습니다. 그 공간에서 많은 학생들과 찾는 손님들이 아름다운 생각을 공유하길 바랐습니다. 85p-86p

함께 지낸 가장 큰 이유는 외국에서 보내는 하루하루가 가지는 강도와 관계에서의 깊이가 한국에서 보내는 시간과는 다르기 때문입니다. 가장 낯선 곳에서 함께한 사람들은 Rapport(유대관계)가 높아진다는 것을 저는 오랜 여행의 경험에서 배웠습니다. 하버드에서 심리학과목을 2014년 여름 공부할 때도 “데이트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낯선 곳으로 상대방을 데려가되 본인은 철저히 그곳을 준비해라. 낯선 곳에서 가장 능숙한 모습을 보여 상대에게 신뢰를 쌓으라.”는 조언을 《Thinking with your Soul》의 저자이자 하버드대학교 교수님이신 울만(Wolman)교수님에게 들었습니다. 그리고 울만 교수님 본인도 그렇게 하여 아내와의 결혼에 성공하셨다고 전해 들었습니다. 140p-141p

외국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입니다. 여행지의 설렘과 기쁨은 그곳에서 일어나는 순간의 사건들로 인해 바로 극한 두려움으로 바뀌기 때문입니다. 여행을 떠나기 전에는 우선 사건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한 여행기간 전체 보장하는 여행자보험 가입을 추천합니다. 여행 중에는 매 순간 점검을 게을리 하지 말고, 주변 사람이나 자동차, 오토바이의 움직임 등에 주의해야 합니다. 그리고 해당국에서는 반드시 해당법규를 철저히 준수하여야 합니다. 저자는 미국에서 운전할 당시 국제운전면허증이 통용됨에도 불구하고 직접 미국 운전면허시험을 쳐서 획득한 후에 운전하였습니다. 교통법규를 모르는 건 저 뿐만 아니라 동승하는 모든 사람을 위험에 빠트릴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165p

꿈이 있다는 것은 실로 중요하다. 만약 내가 기차를 탔음에도 이 기차의 목적지가 정해져 있지 않다면 우리는 마음을 편안히 먹을 수가 없다. 어디로 가는지 모르기 때문이다. 인생도 마찬가지이다. 우리는 매일매일 시간이라는 열차 위에 올라타 하루하루를 달리고 있다. 만약 우리가 우리의 목적지를 모른다면 우리는 어디로 가는지도 모른채 그저 내달리고 있는 것과 다를것이 없다. 218p

삶이라는 주제로 글을 씀에 나는 정관사를 붙였다. 일반적으로 말하는 삶이 아니라 삶 그 자체로의 특별함 그 삶을 이루어가는 내 삶을 이뤄가는 내 삶의 과거와 나의 현재 그리고 미래를 모두 담았다. 그리고 그 모든 것을 이어주는 열정을 담았다. 열정이라는 단어는 나에게 있어 끊임없는 노력을 말한다. 나는 여러분에게 나의 노력으로서 내가 이제껏 배워 날마다 사용하고 있는 NLP Hypnosis, Time line Therapy, EFT, Erickson hypnosis, Fritz Therapy, Alexander Training 등의 미국 선진 기법을 적용하여 삶의 변화를 이뤄가는 변화의 과정에 대해서 변화의 시작 단계에서부터 어떻게 변화를 지속시켜 나갈 수 있는지에 대한 과정과 그 변화를 유지하는 방법에 대해 썼다.?229p

나는 지금 타임 캡슐을 열고 있다. 5년전 내가 썼던 계획들의 지도 그리고 나의 다짐들을 적은 박스를 열며 지난 5년간의 일정을 그리고 열정을 돌아본다. 가슴 벅찬 일들도 마음 울리는 일들도 참 많았다. 흔들렸던 시기도 있고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던 날도 많았다. 나 자신에 대한 회의가 들때도 많았고 하지만 나는 나를 칭찬한다. 그 모든 것을 이겨내고 더 강한 내가 되었음을 축하한다. 그리고 내가 뿌린 긍정의 씨앗이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 것을 누구보다 행복하게 생각한다. 나는 오늘 참 편안한 밤을 맞을것 같다.
따뜻한 태양의 햇살 금가루가 내 눈에 흘러내리면 나는 침대에서 일어나 오랜만의 게으름을 부려본다. 침대에 누워 저멀리 바다위로 새빨갛게 피어오른 태양 꽃을 본다. 피어오른 태양은 해수면 위에서 아침을 밝히고 나는 잠에서 깬다. 새로운 운명에로의 시작이 다가오고 있다. 246p-247p


사람은 살 수 있는 권리와 삶과 죽음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힘이 주어져있습니다. 살아가는 용기는 죽을 용기보다 강하며 살아가는 것이 힘들땐 또 하루하루 살아지며 아프고 힘들었던 일들은 용기와 인내속에서 추억속의 자리로 이동합니다. 견뎌내는 것이 힘들때면 모든것을 놓고 바라보고 있다가 경험의 새로운 의미를 깨닫게 되면 그 경험이 새로이 보이게 되고 그 새로운 시각은 삶의 깨달음이 되어 늘 같은 사물을 다르게 볼 수 있는 촉매제가 되어 인생의 많은 수수께끼들을 해결해주는 매체가 되어줍니다.
그것이 인생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경험했던 모든 일들의 존재이유를 하나씩 알아가게 되고 우리속에 존재하던 물음표가 느낌표로 바뀌어가는 시간들을 경험하며 아름다운 삶의 시간들을 함께 공유하며 웃음짓는 것. 왜냐하면 우리만 살아가는 것이 아니고 우리 옆에 함께 우리와 같은 경험을 하며 인간의 육체의 경험을 함께하는 다른 영혼이 있기 때문입니다.
힘든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기억하세요. 그것이 무엇이든 그것을 추억으로 만들 수 있는 힘과 그것을 늘 후회와 인생에 다시 돌아가 해야할 선택으로 평생을 기억속에 들락거리게될 미련의 장소와 매체로 만들 수 있는 결정의 힘이 태어나는 순간 부터 자신에게 주어진다는 것을요. 그러니 자신이 지금 하는 도전에 최선과 자신의 모든 열정을 다해서 임해주길 바래요. 그래야 자신이 누구인지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알게됩니다. 여러분은 자신의 도전보다 큰 존재이며 그 도전속에서 자신을 알아가는 고귀한 존재입니다. 253p-254p

전무후무한 이 상황을 저는 하버드대학에서 유학하는 동안 메신저와 사진으로 전해듣게 되었고 이브와 새끼들을 돌봐야 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길거리 고양이를 부르는 나비란 이름 대신 당시 제가 지내던 하버드대학의 기숙사 아담스 하우스의 아담의 반대 성인 이브라는 이름을 지어주기로 했습니다. 새끼들 4마리는 아내 재은이 자연을 닮아 자연속에 편안하고 행복히 살아라는 뜻으로 강, 산, 들, 바다로 이쁜 이름을 지어 주었습니다. 291p

자신의 머리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상당부분 자신에게는 당연한 것입니다. 왜냐하면 자신의 머리에서 만든 제품이기 때문에 그 느낌, 그 생각은 당연하게 자신에게 받아들여집니다. 하지만 그 당연한 것이 타인에게는 그렇게 당연하지가 않습니다. 우리는 서로다른 생각과 철학 그리고 바람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소비자의 성향과 취향을 분석하지 않고 만들어내는 제품을 통해 소비자가 그 제품을 무작정 좋아해주길 바라는 것은 지나친 자만이거나 무모한 것이라는 것을 저는 배웠습니다. 305p

2008년 겨울에 약 3달간에 걸쳐서 《The Life Vol. 1》을 썼습니다. 처음에는 개인출간을 목표로 글을 썼고 글의 중반부를 넘어서면서 글을 쓴다는것과 그 글을 출간해서 사람들이 읽게 된다는것에 대한 책임감의 의미에 대해서 생각해보았습니다. 그리고 《The Life Vol. 1》은 저의 마음에 묻기로 하였습니다. 세상에 사람들에게 보이고 평가 받아 가치를 매겨지기 위한 것이 아닌 자신 스스로를 치유하기 위한 그런 글은 비평에서 자유로워야 한다는 결심이 섰기 때문입니다.
이책에 제 가슴에 묻은 《The Life Vol. 1》의 일부를 드러낸 이유는 그 책의 일부가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여러분의 어떤 꿈의 기록이 여러분의 글과 책이 되고 많은 사람들의 꿈을 깨우는 역할을 할 수도 있을것입니다. 누구보다 먼저 자신을 위한 기록을 남기길 진심으로 권합니다. 메모 하는 습관, 글쓰는 습관이야말로 참으로 중요한 이 시대의 또 다른 화두가 아닐까 합니다. 389p


당신들의 가르침은 나에게 학생들을 바라보는 철학이 어떠해야하는지 알려주었습니다. 저는 위의 언급한 모든 은사님들의 제자이고 그분들을 진심으로 존경하며, 제자로서 예의를 갖추려 합니다. 창조란 배움에서 비롯되는 것이며 저의 영어에 관한 지식의 많은 부분들은 바로 앞서 언급한 은사님들을 통해 갖추게 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423p


저는 제 자신을 가다듬기 위해서 영문법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대부분의 예비고등학생들은 그 당시 고등학교에 입학하기 전에 수학의 정석 공통수학과 영어 성문종합영어 등으로 영어와 수학에 많은 시간을 들여 선행학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치열한 경쟁과 뛰어난 아이들과의 생활에서 오는 매순간의 압박감을 이겨내는 유일한 방법은 누구보다 열심히 다가올 미래를 준비하는 것뿐이었습니다. 누구보다 스스로 최선을 다했음을 스스로 아는 이는 남과의 비교에서 자존감과 자신감이 떨어지지 않는다고 저는 믿었습니다. 외부의 압박에 대비하기 위해서 저는 제 스스로 높은 기대와 압력을 줌으로써 저를 단련시켜야 한다고 다짐했습니다. 428p


이전의 저는 자꾸만 심리적으로 기존의 상태로 돌아가려는 제 상태를 문제점으로만 생각했는데 신체상태 또한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늘 운동하고 가꾸어야 하는 것처럼 심리상태도 언제나 건강한 마음을 단련하고 가꾸어야 한다는 것을 깨달은 중요한 순간이었습니다. 컴퓨터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 윈도우에는 ‘디스크조각모음’이라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살아가면서 겪는 다양한 사건 속에서 우리가 경험하는 다양한 감정도 적절하게 분류되고 라벨링(명칭)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깨달았습니다. 440p

스탁빌의 한 조용한 마을에서 저는 수없이 많은 별을 보았습니다. ‘하늘을 품은 아이들’이라는 고등학교 전체관측부로 활동을 했던 제게 스탁빌에서 본 밤하늘은 이 세상 어느 곳에서의 밤하늘보다 매력적이고 아름다웠습니다. 칠흑 같은 어둠이 하늘 이불로 내려앉은 스탁빌의 야생동물 보호구역 조그마한 저수지 옆 공간에 차를 세워두고 본네트 위에 누워 은하수와 수없이 떨어지던 별똥별을 바라보며 사랑하는 아내와 함께 평생을 일하고픈 파트너와 벗에게 힘찬 미래를 이야기하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저의 그 바람은 5개월후 이뤄졌습니다. 수없이 많은 날을 지새우며 준비하고 고민한 결과였습니다. 그리고 그때 배웠습니다. 밤에 자면서 꿈을 꾸지 않고 꿈을 만드는 이는 마침내 햇살 가득한 아침에 그 꿈을 어루만질 수 있다는 사실을. 482p

배움의 과정이 Learning이라고 할 때, 새로운 배움을 위해서 때로는 이미 배운(Learned한) 것을 unlearning하는 과정이 필요함을 바로 이 순간 다시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그날 저는 톨킨이 사랑하며 많은 영감을 얻었다는 나무를 바라보며 영어발음에 대한 생각의 꼬리를 놓지 않았습니다. 결국 그 무엇이든 들이는 에너지에 비례해서 개선되고 향상될 수 있다는 중요한 깨달음을 얻었고, 학습과정에서 이 에너지를 학습자가 지속적으로 투입할 수 있도록 바른 방향으로 지속적인 동기부여를 하는 것이 교습자, 코치의 주된 역할임을 다시 한 번 생각했습니다. 517p

단순한 등급을 떠나서 하버드학생들과의 수업에서 정말 최선을 다하고 좋은 점수를 받고 싶었습니다. 이전 미시시피주립대학에서 모든 과목에서 최고등급인 A를 받았기에 이번 하버드대학에서도 A 등급을 받고 돌아가고 싶었습니다. 사람이 왜 변하는가에 대한 주제를 이론적이고 실제적인 사례들을 통해서 발표, 토론, 라이팅, 시험, 실험참여등으로 다방면에서 평가하는 이 과목에서 좋은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무엇하나 소흘해서는 안된다는 전략을 짰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중간시험과 파이날 레포트에서 최고의 점수를 확보해야한다는 전략을 짰고 그 과정에서 체계적인 복습계획과 예습계획을 확보해서 공부에 몰입을 했습니다.
526p ? 527p


인간의 몸의 가장 중요한 작용중 하나는 바로 “항상성(Homeostasis)” 이라고 합니다. 인간의 몸은 자신의 현재 레벨을 유지하는 일정한 범위가 있고 이 범위내에서 대사량이 결정된다는 것인데 예를 들자면 특별한 내, 외부적인 변화가 없는 한은 몸무게는 일정한 범위내에서 유지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568p

가난하다고 해서 책을 읽고 감동을 느끼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앞에서 감탄을 자아내는 능력에 지장이 생기는 거 아닙니다. 사랑하는 사람의 손을 부여잡은 두 손으로 내 심장에 전해지는 떨림과 설렘이 없어지는 것도 아닙니다. 부족할때에 우리는 더욱 성장하는 법이고 성장한 이에게는 반드시 다시 물질이 따라붙기 마련입니다. 그리고 어려울때 올바른 원칙과 가치를 내면화 한 사람만이 그 물질을 올바르게 융통하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우리 힘을 냅시다. 589P

꿈을 지키려면 경제력을 정복하세요. 꿈은 시간을 먹고 자라니까요. 10년간 커뮤니온월드라는 꿈을 놓지 않고 지금에 이르기까지 정말 많은 일들을 경험했습니다. 결혼을 일찍 하였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아 빛이 들지 않는 두칸의 빌라 구석진 방에서 통장에 한푼의 여유자금도 없이 결혼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사업을 시작하기 위해서 신용보증재단에 찾아갔으나 보증을 할 물건이 없어서 몇 차례나 거절을 당했습니다. 그래도 이뤄냈고 그래도 시작했습니다. 그래도 꿈을 꿉니다. 꿈으로 향해 나아가려는 자신을 막는 수 많은 장애와 벽이 있지만 분명한 것은 저를 막는 그 장애의 압력보다 제 자신의 강도가 더 단단하고 때에 따라 그 벽을 넘을 유연성이 있다면 그 장애는 넘어갈 수 있다는 확신이었습니다. 589p

문장을 쓰는 것은 머리로 하는 일이지만 책을 쓰는 것은 몸으로 하는 일입니다. 그 수가 결코 적지 않은 종이에 여러분과 개인적으로 만나 제가 꼭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무엇일지 고민했고, 그 고민을 따라 키워드를 선정하고 이 책을 설계하여 그 뼈대에 맞게 제가 기억하고 살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살을 붙였습니다. 이 글을 마감하며 마지막 두 개의 키워드를 내어 놓습니다. 그것은 ‘죽음’과 ‘통섭’입니다. 607p

저는 이 책에서 영어, 여행, 책 그리고 학습에 대한 4가지 분야의 주제로 그간의 생각들을 모았습니다. 누구보다 이 과정을 즐겼으며 이제 아쉬움과 더 만족스러운 완벽에로의 충동을 놓고 이제 이 책을 제 손에서 놓습니다. 독자의 두 손으로 마음으로 보내드리려 합니다. 언젠가 서로의 인생에서 교차해 만나는 그 순간까지 늘 맑고 밝고 건강한 행복과 축복이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615p

이 책에 쏟아진 “찬사”들<br/>꿈을 향해 가장 열정적인 삶을 이끌어가는 <br/>젊은 리더들이 The Life Vol. 2에 대해 말하다<br/> <br/>정말 힘들었다. 나는 남들보다 늦었고 더 많이 넘어지기만 했다. 무엇부터 해야 할지 몰랐고, 기댈 곳 하나 없었다. 그때, 저자를 만났다. 한 학기 수업이 끝나갈 무렵, 내가 조언을 구했다. 사적으로 대화 한 번 나눈 적 없었기에 무시할 법도 한데, 저자는 나의 절박한 요청을 받아주신 따뜻한 분이었다. 진정으로 마음을 다해 꿈을 이뤄가는 저자의 모습에서 무한 긍정 에너지와 용기를 얻었다. 그 뒤로 내 삶은 완전히 변했다. 지난 3년을 되돌아보면 다사다난했지만, 정말 행복했고 즐거웠다. “가장 아름다운 꿈의 이야기는 남의 꿈 이야기가 아니라 자신의 꿈 이야기입니다.” 저자가 나에게 해주었던 말 중에 가장 힘이 되었던 말이다. 독자 여러분들도 저자를 만나 누구보다 진솔하고 아름답게 자신의 꿈을 그려가길 바란다.<br/>『박유나, 경북대학교 영문학과』<br/> <br/>이 책을 여는 홉킨스의 인용구에서는 사랑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저자와 비 오는 날 삼겹살에 소주 한 잔으로 시작하여 지금까지 11여 년을 만나면서 늘 마음에 신선함을 불러다 주고, 긍정적인 에너지의 샘솟음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바로 사랑이라는 것이 발현되어 나타난 결과가 기쁨(감정)이라 생각합니다. 이 기쁨을 이끌어내는 ‘소통’이야말로 스스로 돌이켜보게 하고, 친구를 생각하게 하고, 세상사를 걱정하기도 하면서 주변을 죽어있지 않은, 살아있는 시선으로 보게 하는 사랑 그 자체이며 만남을 이끌어가는 힘이며 삶을 또 이어가는 원동력이지 않을까 합니다.<br/>바로 이러한 소통을 위해 전 세계를 누비며 자연을 공부하고, 대학을 공부하고, 사람을 공부하는 저자의 추진력과 저처럼 늘 삶 속에 머물러 있는 이들과도 대화하기 위해 저자의 노력의 흔적이 오롯이 남아있는 접점지대가 바로 이 책이 아닐까 합니다. 전문용어가 난무하는 거창한 말이나 대서사시적인 그리고 스릴 넘치는 모험이 가득 담긴 책이 아닙니다. 그러한 고통은 직접 감내하였어도 뽐내지 않았고, 진정성이 보이는 삶 속의 이야기들로 저같이 평범한 사람들을 실제 삶의 모험으로 끌어들이는 흥미진진한 안내서입니다. 저 역시 저자의 결혼생활에 상당한 영향을 받아 예정했던 계획보다 이른 결혼을 했지만 내가 선택한 삶이었기에 진짜 삶으로의 모험으로 뛰어들 수 있었습니다. 그 모험에서 ‘나’를 알고 ‘주변’을 이해하면서 한 차원 더 성장함을 느낄 수 있었고, 더 큰 삶의 모험으로 뛰어들 원동력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여전히 저자와 삶의 이야기를 나누며 행복한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따라서 저자의 이야기를 읽으며 삶을 돌이켜 생각해보고 스스로 그리고 주변과 소통하고자 하는 진짜 삶에 도전하는 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br/>『윤상호, 대구외국어고등학교 교사』<br/> <br/>고려대학교 교육경영자과정에서 처음 보았던 저자는 열정적이고 자신감 넘치는 젊은 청년이었습니다. 30대 후반인 제가 새로운 꿈을 찾아 도전을 준비하는 시기에 만난 저자는 제게 신선한 충격을 주었습니다. 젊은 청년이 진지하게 살아온 삶의 모습은 오히려 인생선배인 제게 귀감이 되었으며, 앞으로 삶의 그림을 그려나가는 데 큰 힘이 되었습니다. 학창시절, 취업, 결혼, 출산, 직장생활을 해오며 누구보다도 열심히 살아왔다고 자부하던 저를 한번 돌아보게 하는 사람이었습니다.<br/>그렇기에 이 책은 앞만 보고 달리는 저를 포함한 현대인들에게 무미건조한 삶이 열정적이고 가치 있는 삶으로 바뀔 수 있는 인식의 전환점을 제시해줄 것이며, 저자의 도전적 삶의 발걸음은 젊은이들에게 Role Model 뿐만 아니라 긍정적인 Vision을 심어주는 멘토 역할을 하기에 충분할 것이라 생각합니다.<br/>『임서진, 아이비리그영어학원장, 전 한국씨티은행 PB』<br/> <br/>문득 책의 저자를 처음 만난 순간이 떠오른다. 강의실을 들어서며 환한 미소와 함께 첫 인사를 건네던 동생 추현호, 짧은 찰나였지만 그에게서 긍정의 에너지를 느끼기에는 충분했다. 잠시 호주에 교환학생으로 왔던 저자를 만난 건 개인적으로 큰 행운이었다. 그의 진심 어리고 따뜻한 조언과 심리치료는 당시 학업으로 많이 지쳐있던 나에게 큰 원동력이 되었고, 결국 그 해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다. 이 책을 통해 다시금 저자의 인생에 대한 열정과 진실함을 엿보았고, 나 자신을 돌아보고 반성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나아가 저자의 글이 다른 여러 독자들에게도 강한 긍정의 메시지가 될 것이고 긴 인생 여정에 좋은 자양분이 되리라 믿는다.<br/>『허준백, 퀸즐랜드대학교 치과대학』<br/> <br/>다름의 조건<br/>“It is difficult to say what is impossible. For the dream of yesterday is the hope of today and the reality of tomorrow.” <br/>? Robert H. Goddard -<br/>“어떤 것이 불가능하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어제의 꿈이 오늘의 희망이고, 내일의 현실이기 때문이다.” <br/>? 로버트 고다드 ? <br/>제일 좋아하는 말입니다. 안타깝게도 저는 어제의 꿈이 오늘도, 내일에도 여전히 꿈인 상태로 오랜 시간 살아왔지만요. 그랬던 제가 언제부턴가 어제의 꿈을 오늘 희망하면서 내일의 현실로 만들고 있습니다. 현호 형의 상상력과 꿈 그리고 자신의 꿈을 현실화하는 의지와 노력을 들여다본 후부터…….<br/>그는 자신처럼 살아야 한다고 보여주지 않았습니다. 자신이 남들과 다른 특별한 것이 있다고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저에게 그는 남들과는 매우 다른 사람입니다. 그 이유는 자신 스스로 누구이고 왜 존재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알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저 남들보다 특별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남들과 다르게 살기 위해서가 아니라… 본인 자신의 의미를 더 확실히 하기 위한 노력과 열정이 그를 남들과는 다르게, 특별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 책에는 저만의 삶을 만들어가게 도와준 현호 형의 삶, 꿈 그리고 열정이 담겨 있습니다. 여러 사람이 그의 이야기를 읽고 자신만의 삶을 그려 나가길 기원합니다.<br/>『채수강, (주)에스엔 신기술연구소』<br/> <br/>저자는 내가 대학 시절 만난 가장 열정적이고 진솔한 사람이다. 말과 행동에서 항상 진심을 느낄 수 있는 사람이고 그가 얼마나 인생을 멋지게 살고 있는지 느꼈다. 《The Life Vol. 1》에서 많은 영향을 받고 지인들에게 그 책을 권하였던 기억이 난다. 현재 저자와 멀리 떨어져 있지만 이 책을 통해서 또 저자와 더 가까워진 느낌이 들고 다시 한 번 그의 솔직한 이야기를 읽을 수 있어서 감사하다. 나 역시 그에게 많이 배웠던 것처럼 이 책을 읽는 독자들도 이 책을 통해서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br/>『조준영, Washington University in Saint Louis School of Social Work』<br/> <br/>먼저 《The Life Vol. 2》의 출간이 제 일인마냥 너무 즐겁고 설레고 기쁩니다. 이 책에서 독자는 저자가 자신의 목표와 꿈을 이루어나가는 열정적인 모습을 간접경험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저자를 대학 원어민 수업에서 만났고, 그 후 인연을 이어나가면서 많은 것들을 배우고 또 벤치마킹을 했습니다. 그 후 저의 삶은 긍정적으로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좀 더 주체적이고 적극적인 모습을 가지고 대학생활을 풍요롭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br/>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통해 자신만의 꿈을 꾸고, 꿈을 이루는 과정의 시행착오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펜과 종이 위의 영화! Dream, Passion, Life! 중?고등학생뿐 아니라 수험생, 대학생들에게 자신의 미래를 그리는 청사진이 되었으면 합니다.<br/>『정준구, 경북대학교 체육교육과, 체육교사』<br/> <br/>그는 자신의 목표를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하고, 제자의 목표를 위해서 끊임없이 연구하는 사람. 이 책은 코치의 신념을 엿볼 수 있으며, 독자들에게 앞으로 인생의 바로미터가 될 책이다. 저자의 인생의 발자취를 따라가면서 자신의 인생을 설계해보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br/>『황동일, 경북대학교 경제통상학부』<br/> <br/>추현호 선배님을 한 단어 혹은 글로써 담아내기란 참 어렵습니다. 대구 한미친선교류 단체의 선?후배 관계로 시작한 첫 만남이 기억납니다. 막 배움을 시작한 후배에게 겪어보지 못한 새롭고도 신선한 유형의 영감을 주시던 그 날이 아직 생생히 기억납니다. 그 영감을 좇아 지난 2년간 선배님을 뵈었고, 때론 두근거림에 잠 못 드는 밤을 경험했습니다. 일회성 만남이 아닌 항상 ‘진심’을 담은 ‘소통’을 해주셨고 사람을 대하는 따스함을 말이 아닌 ‘소통’을 통해 알려주셨습니다.<br/>그렇기에 선배님을 제가 글로 담아내긴 어렵지만, 저에게는 Inspiration과 Communicator의 모습으로 계십니다. 이번 겨울, 《The Life Vol. 2》라는 책을 통해 저의 20대와 저자의 선배님의 20대, 청춘이 마주 앉아 오랜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사람들마다 청춘과 삶을 대하는 태도는 다르고 정의된 답 또한 없지만 이 책과의 즐거운 소통을 통해 스스로 한 번 더 고찰하고 기분 좋은 자극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선물 받으시길 바랍니다.<br/>『홍기헌, 한미 친선 서클 동창회 대표 / 영남대학교 영문학과』<br/> <br/>끊임없는 열정으로 도전하는 추현호 선배님은 언제나 멀리서 바라보며 존경하던 분입니다. 그러나 가까이에서 뵐 때는 한 없이 따뜻하고 진심어린 이야기를 나누어주셨기에 저 또한 진실한 마음으로 선배님의 능력과 마음을 존경합니다. 선배님은 언제나 열정과 진실함으로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나누어 주셨는데, 《The Life Vol. 2》를 읽으면서도 선배님을 뵐 때 전달받던 따뜻하고 진실한 에너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마음속 깊은 곳의 곳간을 쓰면서 살아오신 선배님의 즐겁기도 슬프기도 한 청춘을 읽으면서 또다시 제 마음속의 떨림과 울컥함을 느꼈고, 나는 얼마나 내 삶을 진실로 몰입하며 살아왔나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 기필코 진한 감동과 진실함을 느끼고 삶을 되돌아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보내시게 될 것입니다.<br/>『고진규, 폴란드 바르샤바 경영대학 유학중』<br/> <br/>늘 살아 숨 쉬는 동안, 자신의 꿈이 무엇인지 매 순간 생각하고 한결같이 고민하던 그는 이제 그 꿈이 되려 합니다. 제 마음 깊은 곳의 꿈이라는 북극성을 찾게 해준 것처럼, 이 책을 읽는 여러분의 가슴속에도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찬란히 빛을 비추는 북극성을 선물할 것입니다.<br/>『황규빈, 한진』<br/> <br/>저자는 가장 뜨거웠던 여름날에 연이 닿았었던 뜨거운 사람. 삶의 큰 그림을 그려나가는 담대함과 열정이 멋있게 보였던 사람. 타인이 아닌, 나와 경쟁해서 나를 이기고, 그 경쟁의 승리의 산물을 타인과 나누겠다는 선한 마음이 더 나은 결과를 만든다는 구절에서 사회복지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나는 많은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읽으면 당신의 하루에도 뭔지 모를 강한 활력의 힘을 느끼게 될 것이다.<br/>『조진주, 전석복지재단 사회복지사』<br/> <br/>만날 생각을 하고 카페 문 앞에 서면 괜스레 맘이 겸허해지고 옷매무새를 다듬게 되는 사람. 그런 사람이 진심을 담아 또박또박 눌러쓴 손 편지 같은 글을 전해주었다.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 서문에는 다음과 같은 문장이 나온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은 자기 자신에게로 이르는 길이다. 저자는 그 길을 누구보다 진실하게 걷고 있다. 저자의 꾸준히 계속 걸어 나가는 그 힘이 여행지의 낯선 풍경이 주는 그 생경한 에너지와 더불어 지친 일상에 싱싱한 활기를 불어넣어 준다. 참으로 고마운 글이다.<br/>『윤진혁, 대한민국 육군 중위』<br/> <br/>2013 대구 세계에너지총회에서 VIP 개별미팅룸 통역 봉사활동을 하며 만난 저자는 매우 에너지 넘치고 긍정적인 분이었어요. 일반적으로 첫인상이 기분 좋기는 힘든데 말이에요. 또 신기한 건 실제로도 그 첫인상이 그대로 지속되는 긍정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기분 좋은 사람이었어요. 함께 일하고 싶고 기대고도 싶은 그런 힘을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유머감각도 있고 아는 것이 많지만, 절대 자랑하거나 “난 최고다”라고 하지 않습니다. 고개 숙일 줄 알고 배려할 줄 아는 최고의 리더였어요. 배울 점이 참 많은 분입니다.<br/>이 책을 통해 ‘추현호’라는 사람이 누구인지, 정말 그가 전달하고자 하는 그의 의지와 생활의 교훈이 무엇인지, 그 사람은 어떤 가치관과 목표로 살아가는지 그리고 이 책을 통해 무엇을 이야기하고자 하는지 알 수 있었어요. 삶의 에너지와 행복이 무엇인지 알려주는 책이었습니다. 정말 감명 깊게 읽었어요! 곁에 놓고, 두고두고 보겠습니다.<br/>『스테파니, 예비통역가』<br/> <br/>여름기간 짧은 시간의 만남으로 이 사람의 무한한 열정과 지치지 않는 에너지를 느낄 수 있었다. 열정과 꿈을 향한 이 사람의 노력은 지금 현재 우리가 닮아야 할 진정한 모습이라고 생각한다.<br/>『서명현, 사회복지사』<br/> <br/>20대에 처음 만난 그는 꿈을 이야기할 때 눈을 반짝이며, 그 꿈을 위해 스스로 길을 준비하던 친구였습니다. 다른 곳에 있지만 항상 그의 꿈을 응원한지 10년, 그는 끊임없이 노력했고 지금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혼자 내딛기 시작한 그 길에는 이제 평생의 반려자와 그의 파트너들이 함께 그 첫 발을 내딛고 있네요. 이 책은 꿈을 꾸고, 원하는 길을 가고자 하는 청춘들에게 꿈으로 가는 길을 이루어가고 있는 우리 삶의 동반자가 보여주는 지침서가 될 것입니다. <br/>『최윤영, 한국패션산업연구원』<br/> <br/>언뜻 무질서해 보일 정도로 다양한 저자의 경험들이, 얼기설기 이어져 마치 정글짐과 같이 하나의 완전체를 이루어갈 수 있었던 것은, 그 과정 내내 저자가 하나의 신념을 가슴 속에 품고 있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스스로 믿는 것을 오래 지킨다는 것, 어떤 요란스런 재능도 그것을 당해낼 수는 없다. 몇 해 전, 한 잡지에서 인상 깊게 읽어 간직해둔 문구입니다.<br/>이 책은 우리만큼이나 많은 약점을 가지고 있는 ‘추현호’라는 보통 사람이, 굳은 신념을 바탕으로 자신의 추상적인 비전을 점점 구체적인 형상으로 빚어내는 과정의 기록입니다. 저 역시 평범한 사람으로서 그런 저자의 비전이 더 찬란한 과실로 익어가기를 응원합니다.<br/>『김다현, 한국외환은행 외국고객부』<br/> <br/>그때가 2006년 이었을까. 까까머리의 군인 친구와 난 대구의 한 해산물 뷔페 집을 찾았다. 새까맣게 탄 구릿빛 얼굴에 까만 안경을 낀 친구의 눈빛이 평소와는 달랐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날 친구는, 자신의 꿈에 대해 이야기했다. 확신과 자신감에 찬 눈빛으로 말하던 그 모습과 함께 꿈을 향해 훨훨 날아가자고 했던 그 흥분은 아직도 잊을 수 없다. 그리고 처음으로 생각했다. 23살의 나이였지만, 난 이 친구를 존경하게 되었다. 존경할 만하고, 또 지금까지도 존경할 수밖에 없는 친구.<br/>지난 10 여 년간, 단 한 번도 이 친구가 이야기하는 꿈과 목표의 실현가능성에 대해 의심을 해 본 적이 없었다. 자신이 그리고 있는 꿈의 모습이 분명했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떤 길을 가야 하는 지를 스스로 너무나 잘 알고 있었으며, 무엇보다도 친구는 말로 꿈을 꾸는 것이 아니라, 하나씩 행동으로 옮겼기 때문이다. 어떤 사람에게는 그 꿈이 허황된 꿈으로 보일지 몰라도 이 친구가 꾸는 꿈이라면 그건 꿈에 지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언젠가, 곧 현실이 될 것이라 늘 믿어왔다.<br/>《The Life Vol. 2》는 꿈을 그리고, 또 이루어나가는 10 여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그 친구가 한 모든 생각과 행동, 세상을 돌아다니며 듣고 보고 만져보고 맛보았던 수많은 것들을 한 곳에 모아 집대성한 꿈이 이루어지는 과정의 기록이다. 아직까지 자신의 꿈을 찾지 못한 사람, 꿈은 찾았지만 이루기 위한 방법을 모르는 사람 그리고 방법은 알지만 차마 그 첫발을 내딛기 힘들어하는 사람, 또 삶의 소중한 의미를 가지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까지…….<br/>어떤 누구에게도 훌륭한 귀감이 될 것이고, 새로운 삶과 열정을 찾아줄 강한 용기를 불어넣어 줄 것이라 믿는다. 짧은 시간이라도 단 한번쯤은 이 사람을 꼭 만나보라고 말하고 싶다. 추. 현. 호. 를……. 당신의 인생이 달라질 것이다.<br/>『남원우, 10년간 가장 가까이서 이 여정을 지켜본 벗』<br/> <br/>서른의 인생에서 가장 큰 위기가 찾아온 그때, 호주에서 저자를 만났습니다. 회사도 사랑도 건강도 모두가 내게 등을 돌리는 것만 같아 도망치듯 떠나게 된 그곳에서 참 따뜻한 사람을 만나 상처를 치유할 수 있었습니다. 저자는 참 밝고 긍정적인 사람이었습니다. 미래의 꿈을 위해 과거로부터 깨달음을 얻고 현재를 단단하게 다질 줄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앞만 보고 달려오던 제게 옆을 바라볼 수 있게 도와주었고, 과거의 아픔에 뒷걸음질 치던 제가 후회하지 않을 수 있도록 밀어주었습니다. <br/>저자는 있는 그대로의 자신과 그의 주변을 사랑하는 법을 알고 있었습니다. 비록 짧은 만남이었지만, 한 살 어린 저자에게 삶을 대하는 자세를 배울 수 있었던 소중한 계기였습니다. 《The Life Vol. 2》는 그때 제가 알게 된 저자의 삶과 꿈 그리고 열정이 더욱 풍성하게 담겨있습니다. 더 많은 분들이 《The Life Vol. 2》로, 나와는 다른 남을 통해 나를 찾아가는 과정을 밟아 나가시길 바랍니다.<br/>『이보현,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엔데버 장학생(퀸즐랜드대학교)』<br/> <br/>2015년, 올해의 나는 저자를 처음 만났을 때 그의 나이가 되었다. 과거의 그와 현실의 내가 동갑이 되었을 때, 나는 비로소 깨달았다. 그처럼 사는 것이 쉽지 않음을….<br/>이 책은 앞으로 얼마나 더 쉽지 않을지를 말해준다. 삶의 목표를 가져야하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일련의 과정이 필요하고, 그 일련의 과정에는 희생이 필요하고, 그 희생에는 고통과 눈물이 있음을….<br/>하지만 이 책은 이 또한 말해준다. 그 고통과 눈물을 닦아 주는 사람은 사랑이고, 일련의 과정에 따른 희생도 사랑이고, 삶의 목표 또한 사랑이라는 것을! 이제는 현실의 그와 미래의 내가 동갑이 될 때까지, 시간을 재촉하려 한다. 정말 그의 말대로, 즐겁게 열심히 그리고 제대로.<br/>『강초하, 삼성전자 한국총괄 모바일팀』<br/> <br/>즐겁게 열심히 그리고 제대로라는 인생의 진리를 알려주신 코치님. 말은 쉽지만 행하기 결코 쉽지 않은 이 문구를 늘 몸소 실천하시는 코치님을 보며 많이 배웠습니다. 제가 코치님께 많은 에너지를 받았듯 《The Life Vol. 2》를 통해 더 많은 분들께서 코치님의 에너지를 받으실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아 기쁩니다.<br/>『김혜민, 경북대학교 농업경제학과』<br/> <br/>진심, 이 짧은 한 단어로 이 책을 설명할 수 있습니다. 저자의 진심으로 한 단어 한 단어 꾹꾹 눌러쓴 이 《The Life Vol. 2》 추운 겨울 각박한 현실을 살아가느라 잊고 지냈던 설렘을 느끼고 싶으신가요? 《The Life Vol. 2》 한 권을 들고 조용한 카페에 앉아, 따뜻한 차 한 잔과 함께 인생의 희망찬 미래를 상상해보는 건 어떨까요?<br/>『최상희, 대구 동부소방서』<br/>그런 말이 있습니다. ‘완벽함은 더 이상 추가 할 것이 없을 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더 이상 뺄 것이 없을 때 이루어진다.’ 매순간 열정과 진심임을 뚜렷이 보았을 때는 ‘완벽하다.’라는 문장을 떠올리게 해준 저자였습니다. 저 또한 열정과 진심을 가지고 달렸다고 생각하였지만, 여전히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진정 책에서 말하는 열정과 진실한 삶 그리고 미침이 무엇인지 말씀 드리기 전, 책 제목부터 추천서들과 추천문단들을 읽어 내려가는 지금 현재, 이미, 느끼고 계실 겁니다.<br/>주위를 둘러보면 열정 넘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리고 진심이 넘치는 사람도 많습니다. 하지만 열정과 진심이 동시에 교차하며 계획대로 꿈을 하나씩 하나씩 이루어내고 있는 삶, 이 책을 통하여 접해 보시길 바랍니다. 자신의 인생은 스스로 만들어 나가는 것처럼, 각자의 선택과 그 선택을 한 이유, 또한 ‘무엇을 어떻게 하는가? 보다는 ‘그것을 왜 하는지’가 더욱 중요한 것처럼, ‘어떤 책을 선택했느냐’ 보다는 ‘이 책을 선택한 이유가 무엇인지’가 더 중요합니다.<br/>현재 열정과 진심에 굶주리고 있는 시점이라면, 그것을 찾고 있고, 또한 용기가 부족하다고 생각이 든다면 그리고 이 책을 선택한 이유를 한 번 더 생각해 보시고 읽어 보십시오. 더욱 깊이 와 닿을 것입니다.<br/>『이동영, 계명대학교 KAC International Business』<br/> <br/>저자 추현호와 처음 만난 건 2005년 전라북도 임실의 6탄약창 4탄약 중대 막사 안이었습니다. 그는 항상 밝은 표정과 상대방을 이해하는 배려심이 남다른 사람이었습니다. 실수가 없고 정직했으며 선임이건 후임이건 그에게 나쁜 감정을 갖고 있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br/>2005년 12월, 100일 휴가를 갔다 와서 저자와 같이 불침번 근무를 선 날이었습니다. 그 날 2시간의 불침번 시간동안 동기현호에게 많은 이야기를 들었고 꿈이 남다른 사람이란 것을 알았습니다. 그 뒤로 우리는 부대 안에서 많은 것을 함께 나누며 소중한 추억들을 만들었습니다. <br/>2007년 전역을 앞두고 우리 둘은 누구보다 친해졌고, 항상 같이 붙어 다녔습니다. 휴가를 나와서도 서울에 살던 제가 대구로 내려가서 동기현호를 만날 정도로 많은 것을 함께한 사이가 되었습니다. <br/>하늘에 감사하게도 군대 전역 후에도 인연이 이어져 지금까지 함께 하고 있습니다. 한 번 인연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지킬 줄 아는 저자 추현호.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진실한 사람 추현호. 그의 삶이 진실하기에 2005년부터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br/>그렇게 20대에 함께 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으며 진실한 삶이란 어떤 것인지, 열정적인 삶이 어떤 것인지, 간절한 삶이 어떤 것인지 옆에서 보고 배웠습니다. 책을 쓴 저자는 자신의 인생을 진심으로 살아왔고 진심으로 책을 쓰고 있습니다. 진심으로 읽을 자신이 없다면 이 책을 읽지 말아 주세요. 이 책은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는 베스트셀러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삶의 변화를 원하고 또한 그 변화가 간절한 사람에게는 이 책을 적극적으로 권하고 싶습니다. <br/>책 안에서 저자를 만나며 저자와의 만남을 통해 간절함이 무엇인지, 진실한 삶이 어떤 것인지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시간이 지나 그 깨달음의 씨앗이 열매를 맺을 때, 저자를 현실에서 만나 진실한 삶의 이야기를 해보십시오. 그러면 아실 겁니다. 추. 현. 호. 이 세 글자를 왜 수많은 사람들이 그토록 좋아하는지.<br/>『김승범, 커뮤니온월드 CEO』<br/> <br/>사진 작가인 저는 늘 아름다운 풍경에 대한 욕구가 많습니다. 아름다운 풍경들이 담겨진 사진들은 저에게 감동을 주며 그 장소에 대한 궁금증을 가져다 주어 제가 그곳에 가고 싶은 욕구를 불러 일으킵니다. 저도 그곳을 찍어 내고 싶다는 층동을 만들어 냅니다. <br/>The Life Vol. 2에는 저자가 가본 30개국 이상의 나라중 11개국에 대한 에피소드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이 책에는 장소에 대한 아름다움이 담겨 있지 않습니다. 낯선 장소에서의 작가 스스로의 꿈과 삶과 그리고 열정에 대한 끊임없는 내면과의 대화가 담겨져 있습니다. 책을 읽는 내내 스스로에게 ‘그럼 나는 도대체 누구일까? 나의 삶은, 나의 꿈은 그리고 나의 열정은?’이라는 질문을 자아내게 합니다. 그땐 더 이상 아름다운 여행지의 풍경은 저의 마음속에 있지 않았습니다. 낯선 배경으로의 충동이 아니라, 진정한 자신을 찾고자 하는 강한 간절함만이 저의 마음을 가득 채워 가며 샘솟고 있었습니다. 한 개인의 전심을 다한 10년간의 삶의 기록이 생생하고 진실되게 담겨져 있어, 우려낼수록 구수한 맛이 나는 곰탕처럼, 읽을수록 더 깊고 진한 감동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외면의 아름다움에 잊고 지냈던 내면의 아름다움인 꿈, 삶 그리고 열정을 되찾게 되었습니다. 가장 아름다운 것은 외부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면에 있는 것을 성찰하게 되었습니다. <br/>아름다운 사진을 담아 내는 저는 이제 아름다운 내면도 바라볼수 있게 되었습니다. 실로, 의식혁명입니다.<br/>『김진희, 커뮤니온월드 CTO』<br/><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