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나무〉와 〈할티노〉로 황금드래곤 문학상에서 각각 단편과 중편 부문을 수상했다. 공동단편집 《윈드 드리머》, 《환상서고》, 《한국 환상 문학 단편선》에 참여했다. 환상문학웹진 거울을 통해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하고 있으며, 게임 시나리오, 출판물의 기획과 편집, 표지 디자인 및 오컬트 디자인도 하고 있다.
2005년 KT&G 상상마당 문학공모전에서 중편 〈싹쓰러슈 데이〉로 동상을 수상, 2007년 한국전자출판협회 제2회 디지털 작가상에서 SF 장편소설 〈이터널 마일〉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공동단편집 《앱솔루트 바디》에 표제작으로 참여하였고, 그 외 《유, 로봇》, 《죽은 자들에게 고하라》에도 참여했다. 《황제를 암살하는 101번째 방법》은 전자책으로 출간하였다.
〈나하의 거울〉로 제1회 이매진 단편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환상문학웹진 거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환상문학웹진 거울 중단편선》에 〈지구에 돌아오다〉를 《제15종 근접조우》에 〈우주화〉, 〈K씨의 개인 사정으로 이번 호의 연재는 쉽니다〉를 수록했다.
《깊은 밤을 날아서》로 2004년 신영사이버 문학상을, 《인연》으로 2005년 북박스 장르문학상을 수상했다. 로맨스와 판타지를 넘나드는 글쓰기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 환상문학웹진 거울의 작가로 활동 중이며, 작품으로는 《여름의 끝》, 《푸른 바다의 노래》, 《봄바람》, 《길들여지다》, 《바벨의 도시》, 《초혼사》 등이 있다. 공동단편집 《한국환상문학단편선》에 참여하였다.
《환상문학웹진 거울 중단편선》을 통해 〈뿌와뿌와 벌레〉, 〈만병통치 병원〉등을 발표하였다. 환상문학웹진 거울에서 장편소설 〈용이 잠드는 바다〉 연재를 마쳤고, 현재 〈VESTA〉를 연재 중이다.
대중문화평론가. 《시네필》 《씨네21》 《한겨레》 기자로 활동하였으며, 《ME》 편집장을 지냈다. 현재 《씨네21》 외부 필진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월간 《판타스틱》 《팝툰》의 편집 위원이다. 지은 책으로 《클릭! 일본문화》(공저) 《18금의 세계》(공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