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22년 07월 06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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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128쪽 | 138*200mm |
발행일 | 2022년 07월 06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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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128쪽 | 138*200mm |
  <이사도라 문>에서 만났던 미라벨이 새로운 주인공으로 다시 돌아왔다. 장난기 가득한 마녀의 마법으로 소동을 일으키던 미라벨이 주인공이라면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까? 미라벨은 일 년에 한 번 있는 요정 무도회에 가게 된다. 요정답게 행동하기로 약속한 미라벨은을 마녀와 관련된 물건은 모두 집에 두고 가지만 무도회장에 도착하자 마녀의 장난기가 꿈틀거린다. 요정과 마녀 사이에서 왔다 갔다 하는 미라벨의 모습은 아이들이 자라면서 겪게 되는 일상의 고민과도 비슷하다. 아이들은 이런 미라벨의 모습을 통해 재미와 통쾌함을 느끼고, 갈등을 해결해 나가면서 책임감을 알게 된다.   되는 일이 하나도 없는 최악의 하루일지라도 마녀 요정 미라벨은 포기하지 않아! 오늘은 마녀 요정 미라벨의 마녀 인생에서 가장 최악인 날입니다. 아니, 마녀 세계 역사상 최악의 날인지도 몰라요. 자기 전에 만들고 싶었던 반짝반짝 머리카락 마법 물약도, 빗자루 비행도, 개구리 마법 물약도 모두 다 망치고 말았거든요. 게다가 가족이나 친구들도 미라벨을 위로해 주기는커녕 약을 올리거나 화만 내고요. 정말이지, 오늘 하루는 다신 없을 최악의 일투성이입니다. 어린이 독자들도 마음대로, 생각대로 되는 게 아무것도 없는 하루에는 속상하고, 우울해지기 마련일 것입니다. 하지만 미라벨은 절대로 오늘이 최악으로 끝나게 내버려 두지 않습니다. 최악의 하루를 만회할 기회는 남아 있으니까요. 실수투성이 오늘은 괜찮은 오늘로, 가라앉은 마음은 두근두근 설레는 기분으로 바꾸고 싶다면 미라벨과 함께 움츠러든 마음을 활짝 펴 보세요. 계속되는 실수 + 가라앉은 마음 = ? 오늘을 바꾸려는 미라벨의 이야기 아침에 눈을 뜬 순간부터, 미라벨의 오늘은 안 좋은 일투성이입니다. 머리맡에 둔 물약이 엎어져서 끈적끈적한 물약이 머리카락에 온통 엉겨 붙었고, 질척질척한 박쥐 날개 죽을 아침 식사로 먹은 데다, 밤새 비를 맞은 빗자루가 말을 듣지 않아 웅덩이에 빠지고 말았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겨우 도착한 학교에 지각하는 바람에 스핀들윅 선생님에게 혼난 것도 모자라 젖은 옷 대신 치렁치렁한 원피스를 입는 바람에 술래잡기 놀이에 낄 수 없었고요. 겨우 집으로 돌아오고 나서도 약 오르는 말만 하는 윌버에게 바이올렛을 빼앗겨 학교에서 만든 개구리 변신 물약을 던졌다가 아빠를 개구리로 만들고 말았습니다. 엄마는 그런 미라벨에게 마녀의 눈을 번뜩이며 큰소리로 혼을 냈어요. 결국 미라벨은 혼자서 펑펑 울고 말았지요. 하지만 미라벨 얼마나 힘든 하루를 겪었는지, 어떤 마음인지 아무도 알지 못합니다. 오히려 윌버는 약 오르는 말만 내뱉고, 엄마는 화만 내고, 바이올렛은 불을 내뿜었지요. 아무리 애를 써도 오늘 하루는 괜찮아질 것 같지 않아요. 잔뜩 꼬여 버린 오늘을 기분 좋게 마무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미라벨은 최악의 하루인 오늘을 기분 좋은 하루로 바꿀 수 있을까요? 힘들고 지쳤던 오늘 하루를 미라벨과 함께 멋지게 바꿔 봐요! 뱀파이어 + 요정 = 이사도라 마녀 + 요정 = 미라벨 ⟨마녀 요정 미라벨⟩시리즈의 주인공 미라벨은 이사도라와 같은 세계 속에 있지만, 완전히 다른 인물입니다. 문제를 해결하려는 이사도라와는 달리 미라벨은 문제가 될 걸 알면서도 마음속에 불쑥 솟아난 장난기를 참지 못해 결국 소동을 일으키고 마는 인물이지요. 하지만 미라벨을 미워할 수는 없을 거예요. 잘못될 걸 알면서도 기어이 행동하고 마는 미라벨은 같은 실수를 또 저지르곤 하는 우리의 모습과 닮아 있으니까요. 미라벨을 따라 장난을 치고, 마법을 부리고, 물약을 만들며 나의 마음을 드러내다 보면 우리 안의 장난기도 조금은 잠잠해질지도 몰라요! 빨강 + 파랑 = 보라 보라색으로 보여 주는 마녀 요정 미라벨의 세계 미라벨의 세계는 온통 보라색으로 가득합니다. 신비로운 보랏빛 세상 속에서 미라벨은 마녀의 마법 물약을 만들며 뭉게뭉게 연기를 뿜어내고, 반짝이는 불꽃을 만들어내지요. 분홍색과 검은색으로 두 가지 정체성을 보여 주던 이사도라와 달리 다채로운 보라색을 통해 미라벨이 가진 있는 그대로의 정체성이 나타나는 것이지요. 빨간색과 파란색이 섞여 새로운 색이자 온전한 색인 보라색이 만들어지는 것처럼 미라벨은 마녀와 요정 둘의 정체성이 어우러진 마녀 요정이라는 자기 자신을 멋지게 받아들입니다. 마법 물약 만들기를 좋아하는 나도, 요정 음식을 좋아하는 나도 모두 나야! 하고 말이에요. 미라벨의 이야기는 우리 모두에게 나다운 나에 대해 생각하게 합니다.   지은이 : 해리엇 먼캐스터 수많은 상을 받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아동도서의 작가다. 어린 시절부터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며 자그마한 주인공이 등장하는 자그마한 세상을 창작했다. 현재 해리엇은 남편, 딸과 함께 영국 베드퍼드셔에 있는 아름다운 언덕 마을에 산다. 대표 저서로 〈이사도라 문〉 시리즈, 〈마녀 요정 미라벨〉 시리즈가 있다.   마녀 요정 미라벨 1 : 소동을 일으키다 마녀 요정 미라벨 2 : 규칙을 깨다 마녀 요정 미라벨 3 : 최악의 하루를 보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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