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 호주에 있는 플린더스대학교(Flinders University, South Australia)에 재직하고 있다. 심리철학과 인지과학 분야의 논저와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 밖에 그는 커리와 함께 『창조하는 정신: 철학과 심리학에서 바라본 상상력』(Currie, G. P. & Ravenscroft, I. M. 2002, Recreative Minds: Imagination in Philosophy and Psychology, Oxford University Press, Oxford, UK)을 지었다.

전북대 철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현대본질주의: 크립키와 퍼트남의 본질주의연구』(서광사), 『논리의 이해』(한국문화사), 『논리와 논증의 이해』(한국문화사), 『한국의 과학문화』(공저, 생각의나무), 『철학과 형이상학』(서광사), 『철학이란』(공저, 열림)을 지었고, 『철학은 이렇게 공부한다』(서광사),『철학자의 연장통』(서광사),『기술철학』(서광사), 『철학과 전산과학』(서광사), 『철학적 명제들』(서광사), 『지시와 본질』(한국문화사)을 옮겼다. 그리고「정의이론과 정의분류」, 「규정주의 정의이론」, 「퍼스의 귀추와 가설의 방법」, 「과학기술철학과 자연과학된 철학」, 「선결문제요구와 논증평가론」, 「사진철학과 사진의 본성」, 「논증의 오류」 등 다수의 논문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