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있다는 것은 무슨 의미인가? 생각하고 느끼고 사랑하고 선망하는 것인가? 앙드레 알렉시스는 철학 명상록으로 뛰어난 작품인 『열다섯 마리 개』에서 의식의 본질에 관한 통찰력과 그 이상을 탐구한다. 이 책은 야만성과 나란히 드러나는 유머, 무리의 일부가 되어야 하는 절박함에 담긴 고독, 그리고 유희적인 시와 어우러진 통찰력 있는 문장이 잘 녹아들어 있는 소설이다. 또 독자에게 자신의 존재를 살피고 삶의 의미에 관한 오래된 질문을 상기하도록 하는 훌륭하고 독창적인 작품이다.
- 스코샤뱅크 길러 상 수상 심사평
앙드레 알렉시스의 이 강렬한 우화는 개들의 현실 세계 모험을 빌어 지식과 행복, 충절, 운명에 관해 질문을 던진다. 우리 시대를 위한 훌륭한 우화가 탄생했다. 인간에게 가장 친근한 친구가 모두가 찾을 수 있는 곳에 묻어 둔, 우리가 원하는 사실, 즉 더 높은 의식의 혜택을 보여준다. 『열다섯 마리 개』는 완벽한 형태의 철학책이라 할 정도로, 대가가 쓴 독창적이고중요한 작품이다.
- 로저스 작가 트러스트 픽션 상 심사평
알렉시스는 이 훌륭하고 재밌는 책에서 인간의 본성을 꿰뚫는 창의적인 작품을 만들어냈다. 우리의 본질, 의사소통 그리고 사회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에 관한 기발한 탐구.
- 커커스 리뷰
알렉시스는 너무나 많이 알게 된 개를 통해 놀라울 정도로 많은 형이상학적인 질문을 압축해냈다. 그 결과는 인간과 개를 유쾌하게 병치했다. 책 속에 등장한 한 마리 개처럼 신이 준 언어적 재능을 자유롭게 발휘해 유쾌하게 풀어냈다.
- 위클리
말하는 개들에 관한 소설이라고? 이러한 생각은 『동물농장』처럼 동물들이 포커를 치는 모습이나 그럴듯한 풍자와 같은 참기 힘든 기발한 생각을 들게 할 것이다. 캐나다인 앙드레 알렉시스가 쓴 이 대단한 소설은 계속해서 내 예상을 빗겨간다. 나는 개를 좋아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책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처음부터 끝까지 이 깔끔하고 풍부한 판타지가 맘에 들었다.
- 조나단 깁스 (가디언)
놀라운 책이다. 통찰력 있고, 아주 독창적이고, 아름답다. 사 보시길.
- 마크 메들리 (글로브 & 메일)
이 책을 읽은 것은 정말 영광이다!
- 워드페스트
작가는 언어와 의식을 둘 다 갖춘 것과 하나만 갖는다는 것이 무슨 의미인지 생각하게 한다.
- 풀스탑
알렉시스의 기교는 비범하다. 그가 만들어낸 캐릭터는 다양하고 차별화되었으며, 문장력도 화려하다…. 마지막에 울었다고 말하는 것이 부끄럽지 않다.
- LitReactor.com
개들의 눈으로 본 인간 본성에 관한 기발하고 매혹적인 탐구.
- Largehearted Boy
의식, 언어, 사랑, 예술에 관한 재치 있는 반추.
- 알버트 (더 도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