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경제는 가격에 의해 보이지 않는 손으로 운영된다.”
영국 스코틀랜드 출신의 경제학자로 고전 경제학의 창시자이다. ‘근대 경제학의 아버지’라 불리며 그의 사상은 근대 경제학, 마르크스 경제학의 출발점이 되었다. 경제학을 처음으로 이론, 역사, 정책에 도입하여 체계적 과학으로 만들었다. 인간의 이기심을 경제 행위의 동기로 보고 이에 따른 경제 행위는 ‘보이지 않는 손(invisible hand)’에 의해 결과적으로는 공공복지에 기여하게 된다고 생각하였다. 생산과 분배에는 자연적 질서가 작용하여 그 둘이 저절로 조화를 이루어 간다는 ‘예정조화설’을 설파하였다. 《국부론》 외에 《글래스고 대학 강의》, 《도덕감정론》 등이 있다.
한편으로는 현실에 대한 철학적 비판을, 다른 한편으로는 철학의 대중화를 지향하는 전문 철학 연구자들의 모임.1989년 설립되어, 현재 석·박사, 대학원생 및 대학 강사, 연구원, 교수들을 합쳐 전국적으로3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펴낸 책으로 《삶과 철학》, 《문화와 철학》, 《이야기 한국 철학》, 《동서양 고전, 읽고 쓰고 생각하기》등이 있다.
1965년 태어나 건국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철학과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6년 현재 건국대학교 철학과 강사로 있으면서 페미니즘과 교육 등의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고 있다. 논문으로는 <마르크스 상승 방법론에 대하여>, <마르크스 생산력 개념에 대하여>, <계급의식과 노동자 계급의 자기 생산, 그리고 여성의 조직화>, <계급의식의 형성과 보편화에 관하여>가 있다.
광주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MBC 'PD수첩' 등 시사교양프로그램의 삽화 작업을 했다. 동아, LG 국제만화공모전과 서울애니메이션센터 창작지원공모에 당선되었으며 그린 책으로 <카툰바이러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