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22년 10월 21일 |
---|---|
쪽수, 무게, 크기 | 210쪽 | 702g | 188*257*12mm |
ISBN13 | 9791168090491 |
ISBN10 | 1168090490 |
발행일 | 2022년 10월 21일 |
---|---|
쪽수, 무게, 크기 | 210쪽 | 702g | 188*257*12mm |
ISBN13 | 9791168090491 |
ISBN10 | 1168090490 |
[본권] 1. 에우로페와 카드모스 2. 미노스 왕과 파시파에 왕비 3. 에로스와 프시케의 사랑 4. 에코와 나르키소스 [워크북]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그리스로마 신화는 아이에게도 나에게도 가장 큰 숙제이다.
우리 생활 곳곳에 깃든 그리스로마신화를 아이가 알고가면 좋지만
그 양이 너무나 방대하고
아이가 접하기에는 아직 어렵거나 거북한 내용도 있어
언제 어떻게 노출시켜줘야하나 항상 고민했었다.
그래서 이 책 저 책 기웃기웃 거리며 샘플북 보여주듯 1권씩 보여주다
함께 보게된 책!
가나출판사의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이번에 함께 본 구성은 책만 있는 것이 아니라
"만화로 보는 그리스로마신화3권"과 "워크북"이 함께 있는 것이다.
책만 휘리릭~~ 읽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워크북이 있어 엄마맘에 쏙! 든다~
"만화로 보는 그리스로마신화3권"에는
신과 요정과 인간이라는 주제로 4가지 이야가 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에로스와 프시케, 에코와 나르키스소(나르시스라고 흔히 알고 있는~)
그리고 이름은 낯설지만
이야기를 들어보면 아! 라고 외칠만큼 우리가 흔하게 접해왔던
에우로페와 카드모스, 미노스왕과 파시파에 왕비이야기까지~
그리스로마신화책을 많이 읽어봤지만
특히나 아이가 맘에 들어했던 "만화로 보는 그리스로마신화3권"
자기가 읽어봤던 책중에서 가장 재미있었다고 하길래
왜?? 라고 물어보았다.
다른 책들은 그냥 이야기만 나와서 좀 지겨웠는데
이 책은 아빠가 아이들한테 이야기를 들려주듯이 말해서 재미있어!
응??
나는 책을 함께 읽으면서도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이유다.
책속에는
중간중간 아빠와 아이들이 나와서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포함되어있다
엄마는 별로 중요치 않게 여겼던 구성이 아이에게는! 특별하게 다가왔던 것 같다
작고 사소하지만 아이의 맘을 사로잡을 수 있었던,
그래서 다른 그리스로마신화책은 1권만 읽고 2권으로 넘어가질 못했는데;;
가나출판사의 "만화로 보는 그리스로마신화"는 벌써 3권째 읽고 있다~!
그리고 책속에는 이야기속 주인공을 주제로 그려진 명화가 함께 있다.
"에우로페를 납치하는 황소" 명화를 함께 보니
아이가 그리스로마신화를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어 좋았다.
책의 마지막에는 주요 신들의 계보가 정리가 되어있다.
사실 소싯적에 그리스로마신화좀 읽어본 엄마지만 아직도 헷갈리는 신들의 계보!ㅋㅋ
요걸 보면서 아이와 함께
잊었던 신들의 이름도 떠올려보고, 신들의 관계도 한 번더 정리해볼 수 있었다.
그리고 "만화로 보는 그리스로마신화3권"과 함께 온 "워크북"!!
아이가 만화로 책을 읽는 것은 항상 엄마의 불안감도 함께 스며드는 것 같다.
만화를 읽으며 그리스로마신화를 알게 되는게 아니라
부수적인 만화의 재미만 알게 될까봐 항상 불안한 만화학습서....
그러나!
가나출판사의 "만화로 보는 그리스로마신화3권"은 워크북이 함께 있어
만화학습서의 불안감을 휙~~!! 날려버릴 수 있다.
워크북으로 만화로 봤던 신화 내용도 다시 정리하고~
그리스로마신화를 통해 우리 생활속에 깃든 문화도 새로 볼 수 있다.
수선화의 꽃말이 자기사랑, 자존심, 고결, 신비가 된 이유라던지
태양계 행성 이름의 유래까까지~
워크북을 통해 정리하고 알아갈 수 있으니 너무너무너무 엄마맘 뿌듯!
"만화로 보는 그리스로마신화3권" 만화도 열심히 읽고 "워크북"도 차근차근 해간다.
이 책을 읽고나서 차를 타고 가다 아이가 재잘거리는 말~
엄마, 메아리가 너무 슬픈 말인거 알고 있어?
나르시시는 꼭 나를 닮은 것 같다. 나도 내가 너무 좋은데.!
아이의 말에 이런저런 대답을 하며 얼마나 엄마뿌듯! 하던지~
그리스로마신화를 아이가 읽어야하는 이유!!
바로 우리 생활속에 뗄려야 뗄 수 없는 여러가지 상식들이 신화속에 함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 신화를 재미없게 지루하게 배운다면?
아마 다른 책들처럼 1권에서 멈춰야 했을지도 모른다.
신화를 배우면 좋을 적절한 시기에 재미있는 적절한 책
가나출판사의 "만화로 보는 그리스로마신화3권"과 "워크북"을 함께 만나서 참 뿌듯하다!
이번 그리스 로마신화
3편은 신과 요정과 인간편입니다
크게 네편의 이야기로 나누어져있고요
사돈의 왕 에게 있던 세딸중 가장아름다웠던
에우로페 공주
그녀에게 반한 바람둥이 제우스는
흰소로 변해서. 지상에 내러와 에우로페를 납치해간다.
티치아노 베첼리오의 그림에 흰소로 변한 제우스가 에우로페를 납치하는 장면이 남아있기도 하다.
에우로페는 제우스와결혼하여 크레타섬에서 살거되고 훗날 이곳을 에우로페의 이늠을 따서 유럽이라고 불렀다.
누이를 찾아 왕자 카드모스는. 황소를 찾다 델포이의 아폴로신전으로 가서 여사제를 만나고. 암소를 찾아 멈추는곳에 테베라는 도시를 세우게한다.
(그런데 누이 찾아 삼만리였던 카드모스는 누이는 끝까지 찾는 내용이 나오지 않는다.. 흠..)
흰 암소를 찾았고 멈춘 장소도 찾았지만 그곳에는 병사들을 잡아먹는 용이 살고 있었다.
모든 병사를 잃었던 카드모스는 용에게 병사들의 복수를 하게 되지만
그 용은 전쟁의 신 아레스의 아들이었고 훗날 다시 복수를 당하게 된다.
카드모스는 테베라는 도시를 그리스에서 가장 위대한 도시국가로 만들고 제우스는 그를 기특하게 여겨 아프로디테의딸인 여신 하르모니아와 결혼하게 한다. 이것은 처음으로 인간이 여신과 결혼한 일이었다고 한다.
제우스와 에우로페 사이 삼형제인 미노스,샤르페돈,라디만티스가 태어났는데 미노스가 왕이 되었다.
미노스는 동방 미술의 영향을 받아 벽화,도기, 건축 등이 우수한 크레타문명을 일으키고 근처 지중해의 섬들뿐 아니라 그리스까지 힘을 뻗쳤다. 제우스를잘 받들고 제우스 또한 미노스를 끔찍이 사랑하였단다. 태양신 헬리오스도 잘 섬겨 그의 딸 파시파에와 결혼하게 되는데 포세이돈에게만은 소홀하게 하자 크게 화가 난 포세이돈은 흰소를 제물을 바치라고 한다.
(제우스가 에우로페를 납치하기 위해 흰소로 변했어서 크레타의 섬이 흰소가 상징이되었다고 한다.)
흰소를 직접 보내준 포세이돈에게 제물을 바쳤어야 했는데. 흰소가 탐났던 미노스와 그의 아내 파시파에는
그만 어리석은 행동으로 벌을 받게 된다.그것은 바로 몸은 사람이고 머리는 황소인 미노타우로스라는 괴물을 낳게 된다.
그 괴물은 사람들을 닥치는대로 잡아먹고
미노스왕은 다이달로스를 시켜 미노타우르스를 절대 나올 수 없는 미로감옥에 가둬버린다.
세번째 이야기는 에로스와 프시케의 사랑
너무 아름다웠던 인간 프시케.. 를 질투한 아프로디테는 아들 에로스를 시켜 가장 어리석고 못생긴 남자와 사랑에 빠지게 하라고 명하고
에로스는 엄마의 뜻대로 프시케가 잠든 사이 금화살을 쏘러 가는데
자는 모습에 반하게 된 프시케가 실수로 자신에게 금화살을 쏴버려
프시케와 사랑에 빠지게 된다. 아폴로에게 거짓 신탁을 부탁하여 프시케와 결혼하게 된 에로스
우여곡절끝에.. 프시케는 에로스와헤어지게 되고
인간의 어리석음을 여러번 저지르게 된다. 정말 우여곡절끝에 둘은 올림포스에서 결혼하게 되고 그들의 고생은 끝?이 나게 된다.
이야기 중간에 에로스가 프시케의 의심으로 곁을 떠나면서 했던 말
'사랑은 의심과 함께 있을 수 없다'는 말을 잊지 말자.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마지막은 익히 많이 들어봤던 이야기
에코와나르키소스
흔히 메아리라고 불리우는 에코는 수다쟁이 요정이었다고 한다.
제우스가 바람피우는걸(제우스는 그리스 로마신화에서 몇 명의 아내를 거느리는걸까.. ㅉ...ㅉ..) 헤라가 눈치채지 못하게 하려고
약간 오지랖을 떨게되었던 에코는 헤라의 노여움을 사서
다시는 수다를 떨지 못하고 남의 이야기 끝을 따라할 수 있을 수 밖에 없는 벌을 받게 된다.
어느날 너무나 잘생긴 청년 나르키소스를 만나게 된 에코는
말을 할 수 없음에 답답해 했지만
너무 나잘난이던 나리크소스는 어떤 여자에게도 감정을 느끼지 못하고
오직 물에 비친 자신의 모습에 반하여 결국 그 모습을 그리다 죽게 된다. 죽음의 강을 건너는 그 순간까지도....
나르키소스가 죽은 자리에 핀 꽃이 바로 수선화.. 우리가 알고 있는 나르시스는 영어적 표현이라고 한다. 자기 자신을 너무 사랑하는것.
만화지만 매우 흥미롭고 쉽게 접근 할 수 있고 금방 읽을 수 있고 내용이 어렵지 않아서
지식이 부족한 어른이 보기에도 훌륭한 책인것 같다.
새로 개편된 그리스 로마신화의 장점
워크북을 살펴보자.
책을 잘 읽었다면..순서대로 이야기 번호를 쓰는것은 저학년도 어렵지 않을것 같다.
조금 어렵게 여겨진다면
책을 다시한번 정독하며 답을 찾아가며 내용을 다시 이해하는것도 책을 읽고 기억하는 좋은 방법이 될것 같다.
그리스 로마신화.. 현대 미술과 문학 등등에 전반적으로 영향력이 큰 이야기다 보니
아이들에게 어른들에게 인기가 끊임 없는듯 하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작성된 후기 입니다.
초등학생 필수 고전! 21세기 밀리언셀러
3000만 부 판매 돌파의 신화!
철학 · 문학 · 예술 · 역사 등 모든 학문의 필독서
요즘 아이와 함께 읽고 있는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시리즈.
토마스 불핀치 원작의 그리스 로마 신화 이야기를 만화로 옮겨 놓은 책으로 2005년에 초판 1쇄가 발행되었는데, 이번에 초판 54쇄로 발행하면서 워크북이 함께 나왔다.
그래서 그림체는 옛날 그림같다는 느낌이 든다.
그래도 이 책을 계속 읽는 이유는 1,2권을 읽었더니 원작을 잘 살리려는 노력도 있는 듯 하고, 아빠가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해주는 방식으로 내용이 전개가 되어서 친근한 느낌을 준다.
중간중간 그리스 로마 신화를 주제로 한 그림이나 조각 사진도 나와서 미술 공부도 되고, 신화 속 이야기에 대한 아빠의 생각을 들으며 바른 인성 교육도 들어가 있어 유익하다.
특히 이번에는 워크북도 함께 있어 책을 읽고 워크북까지 활용하면 저절로 독후활동까지 하게 되어 좋다.
역시 오랜 기간 판매된 스테디셀러는 그 이유가 있는 것 같다.
3권은 신과 요정과 인간이라는 부제목을 가지고 있다.
특정 인물을 중심으로 한 이야기가 여러 개 엮여있는 형식이다.
이번에는 에우로페와 카드모스, 미노스 왕과 파시파에 왕비, 에로스와 프시케 에코와 나르키소스.
이 인물들을 중심으로 한 신들과 요정과 인간들 세계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첫번째 이야기인 에우로페와 카드모스.
에우로페는 시돈이라는 나라의 공주이고, 카드모스는 그녀의 오빠이다.
에우로페가 바닷가 꽃밭에서 꽃을 꺾고 있는데 에우로페를 마음에 들어한 제우스가 하얀 황소로 변하여 에우로페에게 다가왔다. 그리고 에우로페를 데리고 도망갔다.
그 모습을 그린 '에우로페를 납치하는 황소'의 그림 부분도 나와서 살펴볼 수 있고, 작품에 대해서도 알아보며 미술 공부를 할 수 있다. 그렇게 제우스에게 납치된 에우로페.
그리고 에우로페를 찾기 위해 떠난 카드모스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만화로 되어 있으니 읽기도 쉽고, 내용도 잘 이해되는 것 같다.
아빠가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해주는 방식이라 중간중간 아빠가 등장해서 자신의 생각도 이야기해준다.
전래동화 들려주듯 쉽게 풀어 말해주니 어려운 고전도 쉽게 이해할 수 있어 좋다.
그리고 현대의 사람이 고전을 이해하는 자세에 대해서 이야기해 주기도 한다.
워크북에는 내용 들여다보기에서 본책의 내용에 대해 정리하고, 창의 사고력 활동이 있어서 질문에 대한 나의 생각을 정리해 볼 수 있다. 한걸음 나아가기는 부록처럼 꽃말과 이름의 유래와 기원, 신들의 이름을 딴 태양계 행성,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나온 지명이나 이름이 나왔다.
워크북으로 독후 활동도 하고 새로운 정보도 얻을 수 있어 좋았다.
학습만화를 좋아하기도 하고, 그리스 로마 신화는 신들과 요정 같은 현실세계에서 보지 못하는 인물들이 나와 신기한 이야기가 많으니 더 재미있게 읽는 것 같다. 이번에도 책이 도착하자마자 앉은 자리에서 열심히 읽었다.
만화로 구성되어 있어서 아이들은 물론 어른도 쉽게 읽기 좋았다.
그리고 원작의 내용을 잘 살리면서 어떤 시각으로 읽어야할지도 제시해 주고 있어서 도움이 되었다.
워크북까지 활용할 수 있어서 알차게 볼 수 있는 책으로 좋았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