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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파워 2023

디지털 파워 2023

: 디지털 혁신이 이끄는 미래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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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10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261쪽 | 390g | 150*220*13mm
ISBN13 9788997170715
ISBN10 899717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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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3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2018년 에릭 슈밋 전 구글 회장은 이러한 반쪽 인터넷의 등장 가능성을 언급한 바 있는데, 그는 인터넷 세계가 미국 주도의 인터넷과 중국 주도의 인터넷으로 쪼개질지도 모른다고 예견했다. 이러한 분할의 비전은 반도체 공급망의 분할과 재편, 데이터 국지화, 전자상거래와 핀테크 시스템의 분할, 콘텐츠 검열과 감시 제도의 차이 등으로 입증되는 듯하다. 여태까지의 인터넷이 국경이나 종교, 이념 등과 관계없이 ‘모두’를 위한 자유롭고 개방된 형태의 WWW(World Wide Web)이었다면, 앞으로 출현할 분할인터넷은 지리적으로 영역을 구분하여 지역별로 구축된 RWW(Region Wide Web)가 될 가능성이 있다.
--- p.24

1980년 냉전 때 미국이 우방국에 제공했던 핵안보의 개념과 같이 2020년대 신냉전 아래 통상안보 우산을 과감하게 요청할 수 있는 역발상과 통상외교 역량이 필요하다. 중국 소비시장 자체를 포기하지 않으면서도, 미·중 간 분쟁으로 인해 중국이 필요한 기술산업 수요에 따른 한국 산업의 기회요인이 무엇인가를 꼼꼼하게 살펴보고 이러한 기회를 잘 포착하도록 정책화할 수 있는 산업통상과 기술의 종합적 역량과 민관의 긴밀한 협력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이다.
--- p.47

개발도상국의 디지털 성장 기회는 많지 않을 수 있다. 국가 간 소득, 교육, 성별, 지역적 조건에 따른 격차는 디지털의 기회를 활용하는 데 상당한 제약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플랫폼의 가능성에 주목하지만, 디지털 발전을 위한 제반 조건들-사회구성원의 역량, 노동 및 임금의 질과 수준, 기업의 혁신역량, 규제환경, 글로벌 경제구조 등-의 중요성을 무시할 수 없으며 특히 한국, 중국 등 일부 국가들의 디지털 도약(Leapfrogging)은 지정학적 조건에 의해 결정되었으며 모든 개발도상국에게 해당하지 않는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 p.76

인공지능 기술을 내부 연구개발 및 인공지능 전담팀을 구성하여 자체적으로 도입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기업이 활용하기를 희망하는 인공지능 기술의 형태와 그 시스템에 사용되는 데이터에 대한 이해도는 해당 기업이 가장 높으며, 이를 활용해야 알고리즘의 학습 과정에서 편견(Bias)을 줄여 더 효율적인 인공지능 시스템 구축이 가능할 수 있다. 나아가, 이를 통해 기업 내부의 중요한 자산의 유출을 방지할 수도 있다. 이는 곧 인공지능 기술의 도입은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단계적으로 이루어져야함을 시사한다.
--- p.99

물질적 공간에서의 물질적 자아는 여러 가지 한계를 가질 수밖에 없는 존재이다. 그러나 가상세계에서의 디지털 자아는 시공간적, 물질적 제약을 벗어나 계속해서 비물질적 공간을 만들고 부수고 경험하는 무한 경험의 세계로 자신을 투영하고 있다. 이것이 인간이 메타버스에서 추구하고자 하는 것이며, 메타버스는 이러한 인간의 욕구를 만족시키는 방향으로 공간을 새롭게 구성하는 방향으로 진화해 나갈 것이다.
--- p.155

NFT는 인간 본연의 소유욕을 자극시킨다. 메타버스가 세상, 환경설정이라면 가상화폐는 지불수단이면서 언제나 사라질 수 있는 화폐인 반면, NFT는 나만이, 내가 가지고 싶은, 가질 수 있는 ‘유일무이한’ 희소성을 지니고 있다는 점에서 큰 차이가 있다. NFT가 가져올 또 하나의 세상, 미래가치는 경험한 듯 경험하지 않은 디지털, 가상, 그리고 현실에서 점차 변화되고 성장할 것이며 우리는 그 변화의 중심에서 새로운 미래를 만들고 준비해야 될 것이다.
--- p.190

앞서 언급한 정부24와 토스의 협업, 네이버와 소상공인의 인프라인 꽃 플랫폼은 디지털 플랫폼의 사회적 인프라 담론에서 정부의 개입과 규제보다 참여와 포용의 혁신적 선순환 가능성이 분명히 있다는 점을 우리 사회에 보여주고 있다. 다양한 참여자의 혁신을 유도하고 생성하는 것이 디지털 플랫폼의 기본적인 작동원리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 p.226

자율주행차, 의료기기, 원자력, 건축물, 금융 시스템, 교통, 물류, 상거래, 커뮤니케이션 등 어느 것 하나 소프트웨어로 작동하지 않는 영역이 없다. 소프트웨어 융합과 디지털 기술에 대한 의존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범부처 거버넌스 체계에서 전 산업 분야의 소프트웨어 기술 역량을 높이며, 사고 대응과 사후 원인 조사 및 조치가 이뤄지는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
--- p.239

우리나라는 이미 우수한 수준의 디지털 인프라와 혁신 역량, 디지털 시민의식을 인정받고 있다. 하지만 앞으로 글로벌 경계가 약화되고 디지털 중심 글로벌 질서의 재편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도 성공적으로 디지털 사회로 안착하기 위해서는 격차 해소와 속도 맞추기와 같은 정책적 지원이 병행될 필요성 또한 높아 보인다. 이를 위해서는 고령층과 같은 디지털 취약 계층을 적극적으로 포용하는 디지털 정책 수립과 미래 세대를 위한 디지털 교육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 p.247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IT 인프라를 잘 갖춘 우리나라는 바야흐로 디지털 혁신의 시대에 돌입하고 있다. IT 인프라 구축은 적은 수의 인력으로도 가능했지만, 사회와 산업 곳곳에서의 혁신을 위해서는 많은 인재가 필요하다. 인공지능의 시대, 어디서 무슨 일을 하든 인공지능으로 업무를 개선하고 자신의 능력을 증강시키는 디지털 혁신가가 필요하다. 이 책은 100만 디지털 인재 양성 등 우리 사회의 디지털 혁신의 방향을 잘 잡아주고 있다.
- 김진형 (KAIST 명예교수, 중앙대학교 석좌교수, 現 인천재능대학교 총장)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세상이 오고 있다. 디지털을 지배하는 자가 승리할 것이다. 기술, 제도, 문화, 산업 모두가 디지털 전환에 전력투구할 때 기회는 우리 것이 될 것이며 미래는 빛날 것이다. 디지털 융합이 이끄는 새로운 세상을 이해하려는 모든 분들에게 필독을 권한다.
- 최양희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前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現 한림대학교 총장)
지난해는 인공지능, 메타버스 등 신기술의 발전 흐름과 디지털 대전환의 파노라마를 보여주었다. 올해는 개인과 조직의 새로운 경쟁 공식, 산업 생태계 혁신, 디지털 사회의 변화 그리고 글로벌 환경과 대응에 관해서 더욱 흥미로운 내용으로 독자들의 호기심을 부른다. 디지털의 힘으로 개인의 행복, 공동체의 성숙, 지속적 경제 발전 그리고 공공의 혁신을 계속 이끌 수 있도록 하는 발전적 글을 계속 기대한다.
- 김명준 (前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장, 現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
이 책은 소프트웨어가 창출하는 새로운 디지털 혁명에 대해 기술과 경제적 차원을 넘어 글로벌 정세와 사회 변혁이라는 담론을 종합적으로 아우른다. 인공지능, 메타버스와 같은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급변하는 트렌드를 파노라마적 관점으로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이 하나씩 파헤치고 견해를 녹여 내놓는다. 디지털 기술의 전문가적 관점에서 미래 사회에 많은 관심이 있는 본인도 이 책을 통해 소프트웨어와 디지털의 지평을 넓혔다고 생각한다. 다양한 전문가들의 식견을 바탕으로 한 예리한 조언을 여러분들에게 권한다.
- 김경묵 (ZDNet 코리아 사장)
글로벌 기술패권 대응과 지역 균형발전, 인구구조 변화 대응, 디지털 인재 양성 등 눈앞에 다가온 국가적 현안들을 살펴보면, 이에 대한 해법은 하나같이 디지털을 가리키고 있다. 디지털로 향하는 시대적 흐름에서 『디지털 파워 2023』이 중요한 나침반으로 활용되기를 바란다.
- 조준희 (한국소프트웨어협회 회장, 유라클 대표이사)
토마스 쿤이 『과학혁명의 구조』에서 밝힌 패러다임 전환(Shift)을 들어온 지도 60여 년이 지났다. 지금은 새로운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한 때로, ‘디지털 패러다임’의 완성이 중요한 때다. 사회 전반의 현상이 디지털로의 전환을 넘어 이제 디지털 패러다임이 강조되는 시기가 됐다. 이러한 시점에 분야별 전문가들이 그리는 디지털이 바꿀 세상과 우리의 역할을 알려주는 책이 있어 권한다. 『디지털 파워 2023』은 소프트웨어의 미래를 선도하는 나침반이 될 것이다.
- 송영선 (한국상용SW협회 협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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