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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령사회 일본에서 길을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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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령사회 일본에서 길을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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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10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86쪽 | 434g | 140*215*20mm
ISBN13 9791186256923
ISBN10 1186256923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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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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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일본은 세계에서 가장 늙은 국가이다. 인간의 노화에 관한 한 살아 있는 인류학 교과서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고령자가 많아지면서 그동안 익숙했던 풍경들이 사라지고 새로운 모습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중략)…우리가 참고하고 응용할만한 아이디어들이 이 책에는 가득하다. 우리나라보다 20여 년 앞서서 고령화를 겪고 있는 일본은 우리가 마주하게 될 미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고령화라는 창 窓을 통해 우리나라의 앞날을 알고 싶은 독자들에게 이 책은 좋은 입문서가 될 것이다.
-김경록 미래에셋은퇴연구소 소장 추천사 中

노인들이 살기에 이상적인 마을은 어떤 모습일까? 도쿄 인근 도시의 한 주거 단지에서 진행되고 있는 ‘고령자 맞춤형 마을’ 실험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실험명 ‘도요시키다이 프로젝트:Aging in Place’. 장소는 지바 현 가시와 시에 위치한 도요시키다이 단지다.
이 초고령사회의 모델 도시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일본은 물론이고 해외에서도 시찰단이 매년 100회 넘게 찾아오고 있다고 한다.
--- p.31

일본에는 ‘편의점 난민’이라는 말이 있다. 편의점 난민이란 쉽게 말해 편의점에서 물품을 구매하기가 어려운 사람들을 가리키는 말로, 걸어서 쉽게 편의점을 이용할 수 있으면 ‘편의점 시민’이고, 그렇지 못하면 ‘편의점 난민’이라는 것이다.
--- p.91

고령과 질병으로 누군가의 간병이 절실한데 돌봐줄 가족이나 친척이 없다면? 곧바로 병원이나 요양시설을 머리에 떠올릴지 모르겠다. 그렇다고 정든 집을 떠나 아는 사람 하나 없는 삭막한 시설에 ‘수용’되는 것을 좋아할 노인이 얼마나 될까? 더구나 장기간 입원하거나 시설을 이용하려면 만만찮은 비용을 감내해야 한다.
세계에서 가장 늙은 나라 일본이 이 난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담한 실험’에 나섰다. 프로젝트명 ‘지역 포괄 케어 시스템’. 이 시스템은 간병이 필요한 고령자나 장애인이 자택에서 의료, 간병, 예방, 생활 지원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포괄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 p.101

앞으로 닥쳐올 심각한 간병 인력 부족 문제에 대비해 일본정부는 간병 인력으로 외국인을 적극 활용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지만, 그것만으로는 문제 해결이 쉽지 않다는 게 전문가들의 판단이다. 이런 상황에서 AI나 IoT 등의 첨단 정보기술이 요양·간병 현장에서 잘만 활용된다면 간병 인력난 해소와 서비스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업계 관계자들은 기대하고 있다.
--- p.146

초고령사회 일본에서는 ‘하이테크 납골당’이라는 것이 인기다. 하이테크 납골당이란 납골당 로커에 납골함을 안치하는 기존방식과 달리 첨단 운반 기술로 납골함을 자동 이동시켜 참배할수 있는 ‘첨단 묘’를 말한다.
--- p.165

일본에서는 주인이 사망하면 그 반려동물을 인계받아 보살펴주는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여생이 얼마 남지 않은 독거노인들은 가족처럼 함께 지내온 반려동물을 남겨놓고 떠난다는 것이 여간 마음 아픈 게 아니다. 그래서 홀로 남겨질 반려동물을 위해 어떻게든 ‘대책’을 마련하려는 노인들이 늘고 있다고 한다. 이 같은 노인들의 수요(걱정)에 맞춰 주목받고 있는 것이 ‘펫pet(애완동물) 신탁’이라는 금융 상품이다.
--- p.170

매달 고령자들이 연금을 수령하는 날이면 도쿄 시내 러브호텔들이 함박웃음을 짓는다고 한다. ‘연금과 러브호텔’, 언뜻 보면 전혀 상관관계가 없을 것 같아 보이지만, 한 꺼풀 벗겨보면 고개가 끄덕여진다. 머리 희끗한 고령자 커플들이 연금을 받아 두둑해진 지갑을 들고 잇따라 호텔을 찾고 있다는 것. 인기 있는 러브호텔은 대기실에서 순번을 기다려야 할 정도란다. 러브호텔들의 연금 수령일 대목 장사가 아주 짭짤하다.
--- p.191

도쿄 신주쿠에 있는 게이오[(京王)] 백화점은 시니어의 발길을 사로잡는 곳으로 유명하다. 백화점 전체 고객의 86퍼센트가 50세 이상이고, 65세 이상 고령 고객이 60퍼센트나 된다. 이 백화점에서는 노인들이 지팡이를 짚고 쇼핑하는 풍경이 낯설지 않다. 휠체어가 필요한 노인 고객도 많아 1층 휠체어 대여 코너가 항상 붐빈다. 그래서 게이오 백화점을 ‘시니어 아지트’라고 부르기도 한다. 게이오 백화점은 어떻게 고령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을까?
--- p.208

‘꿈같은 외국 생활과 어학 능력, 관광, 세 마리 토끼를 잡는다.’
요즘 일본에서는 시니어들의 해외 유학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퇴직 후 시간적으로 여유가 생긴 60대 이상 고령자들이 젊을 때 동경했던 외국 생활과 어학 공부에 대거 도전장을 내밀고 있는 것이다. 학령인구 감소와 경기불황으로 고전하던 유학업계는 ‘새로운 비즈니스 찬스’라며 두 손 들어 환영하고 있다.
--- p.235

초고령사회 일본에서는 요즘 시니어들의 새로운 짝 찾기 열기가 뜨겁다고 한다. 현지 매스컴에서는 이를 ‘시니어 혼활[(婚活)](결혼을 위한 활동)’이라고 부르며, 100세 시대의 새로운 결혼 트렌드라고 소개하고 있다. 결혼 정보업체들도 이 같은 흐름에 맞춰 관련 서비스와 상품을 내놓으면서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 p.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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