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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 푸어 THE WORKING POOR
중고도서

워킹 푸어 THE WORKING POOR

: 빈곤의 덫, 열심히 일해도 보상받지 못하는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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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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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8년 02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188쪽 | 420g | 153*224*20mm
ISBN13 9788986089158
ISBN10 8986089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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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카도쿠라 다카시(門倉貴史)
1971년 일본 가나가와현에서 출생했다. 게이오대학 경제학부 거시경제학을 전공하고 졸업 후엔 요코하마 은행의 싱크탱크(Think Tank) 요코하마 통합연구소 연구원으로 근무했다. 사단법인 일본경제연구센터, 동남아시아경제연구소를 거쳐 2002년 제일생명 경제연구소로 이적한 후, 경제조사부 주임 이코노미스트(Economist)로 경력을 쌓았으며 2005년 7월, BRICs경제연구소 대표로 취임한 후 현재까지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남에게 말하지 못할 직업은 왜 돈이 될까?』, 『밤의 여인은 얼마나 벌까?』, 『통계수치를 의심한다, 왜 실제 감각과 다를까?』 등이 있다.
역자 : 이동화
1975년 경기도에서 출생했다. 1993년 일본 유학으로 대동문화대학(大東文化大學)에서 국제관계학부 국제문화학을 전공했다. 1999년 한국으로 돌아온 후 기술전문지 발행 종합 미디어그룹「첨단」의 편집부, 자동차전문지 편집 부 등에서 일했고, 2005년부터는 산업전문 뉴스포털「EBN」에서 외신 및 편집기자로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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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발전이라는 이름 아래 비정규직은 갈수록 늘어나는데, 이들 중 상당수는 아무리 고단하게 일을 해도 여유를 누릴 수 없는 워킹푸어의 늪에 빠져든다. …

… 정규직의 지위에 있다 하더라도 ‘안전’할 수는 없다는 것이다. 우리 주변을 둘러보면 사실상 대기업 계약직보다 못한 대우에 허덕이는 중소기업, 영세기업의 정규직이 있기 때문이다. 이들 역시 워킹푸어, 혹은 한없이 워킹푸어에 가까운 저소득에 허덕인다. …

… 미국에는 어느 정도의 워킹푸어가 있는 것일까? 미국의 복지정책에 대한 입장 변화가 최근의 빈곤층 증가와 무관하지 않은 가운데 국세조사국의 통계에 따르면, 미국은 2001년 부시정권이 탄생한 이래 경기가 좋아지고 있다. 반면 워킹푸어 인구 역시 증가 경향을 보이고 있다. … 연소득 빈곤기준에도 미치지 못하는 사람의 수는 3695만 명으로 여전히 높은 수준이고, 전체 노동자 중에서 워킹푸어가 차지하는 비율은 12.6%에 달했다. …

… 중장년층 워킹푸어의 숫자는 결코 적지 않다. 일본 후생노동성에서 실시한 「임금구조 기본통계조사」만 봐도 2005년 연소득이 2백만 엔(원화 약 1천6백만 원) 미만인 남성, 즉 워킹푸어 수는 45~49세에서 8만 9천9백7십 명, 50~54세에서 12만 3천2백5십 명, 55~59세에서 18만 6천8백4십 명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각각 해당 연령 노동자의 5.5%, 7.3%, 10.5%를 차지할 만큼 심각하다는 얘기다. …

… 현재 한국을 비롯한 일본의 기업은 비정규직에서 정규직으로 갈 수 있는 길을 개방해야 하는 입장에 서 있음에도 제대로 된 실천을 하지 않고 있다. 실제로 비정규직자 중에는 정규직을 뛰어넘는 패기와 능력을 갖고 있는 사람이 상당수이며, 정규직보다 오히려 나은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기업은 그가 처음부터 비정규직으로 입사했다는 사실 하나로 정당한 평가를 내리지 않는다. 물론 이런 결과는 기업의 입장에서도 매우 큰 손실이 되는 것은 분명한 일이다. …

… 아버지가 쓰러지자마자 어린 L씨는 빨리 빚을 갚으라는 거래처들로부터 궁지에 몰렸다. 그러나 그는 당혹감 속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고 거래처 대표들을 모아놓고 5개 회사의 생명보험 계약서를 내밀었다. “빌딩에서 투신자살을 해서라도 이것들을 돈으로 바꿔 빚을 갚겠습니다. 어느 보험회사의 증권이 가장 마음에 드는지 선택해주십시오.” 물론 투신자살을 말한 건 어린 L씨의 패기였지만 자살 소동으로 시끄러워지는 것을 두려워한 거래처 대표들은 한발 물러서주었다. …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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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절반 이상, 젊음을 모두 바쳐 일한 대가, 사회로부터 버림받고, 능력 없는 남편, 아버지라는 이름으로 자살이라는 벼랑 끝에 내몰리는 현실.
자본주의 경제사회에서는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받아들여야하는 것일까?
좀 더 열심히 일해도 되는 나이에 워킹푸어로 전락해버리는 현실….
이 책은 현재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워킹푸어(일하는 빈곤층)’에 초점을 맞추어 우리가 어떤 문제에 직면해 있는지 직시하게 한다.
- 임재원 (서울대 교수)

밤낮 죽어라 일해도 먹고살기 빠듯하고, 아이들 과외비에, 어쩌다 할 수 있는 가족여행은 언감생심 엄두도 못 내는 이른바 워킹푸어에 속한 사람들. 세상은 점점 풍요로워지고, 국가에선 복지, 분배에 관한 정책을 끊임없이 내놓지만 그저 구호에 지나지 않는다.
일할 능력이나 의지가 있고, 일은 하고 있지만 가난에 시달리는 이들의 문제를 ‘해결’이라는 명제를 앞세워 풀어가는 일본의 경제학자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저자의 글은 일본뿐 아니라 우리사회에도 강한 울림을 준다. 특히 경제 살리기를 표방하는 새 정권에 확고한 시사점을 던져주기에도 충분하다.
- 정수익 (국민일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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