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에크리
중고도서

에크리

: 라캉으로 이끄는 마법의 문자들

정가
11,900
중고판매가
5,350 (55% 할인)
상태?
사용 흔적 많이 있으나, 손상 없는 상품
YES포인트
추가혜택
쿠폰받기
구매 시 참고사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11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95쪽 | 460g | 136*193*20mm
ISBN13 9788952207548
ISBN10 8952207548

중고도서 소개

사용 흔적 많이 있으나, 손상 없는 상품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석
건국대학교 철학과에서 학부와 석사를 마쳤다. 민주화의 격랑이 뜨겁게 물결치던 80년대에 대학에 다니면서 자연스럽게 역사와 인간의 삶에 대해 학문적으로 고민하다가 프랑스로 건너갔다. 프랑스 스트라스부르대학을 거쳐 파리8대학 철학과에서 ‘라캉의 욕망하는 주체’를 주제로 2005년 박사학위를 받았다. 귀국 후 건국대학교와 충북대학교 등에서 교양과 철학을 가르치면서 여전히 사회와 역사 속에서 진행되는 인간의 삶과 실천의 문제를 화두로 삼아 연구와 집필을 계속하고 있다. 베르트랑 오질비가 쓴 『라캉, 주체 개념의 형성』을 번역했고, 「욕망하는 주체와 욕망하는 기계(라캉과 들뢰즈의 욕망이론)」 「성적 충동과 인간―프로이트」 등의 논문을 썼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성경은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서술되어 있지만 텍스트에 감춰진 비밀과 숨은 의미는 텍스트와 일체가 되어 그것을 보고자 하는 사람에게만 보인다. 그리고 성경에서 자주 사용되는 비유는 시대와 상황에 따라 다양한 해석을 무한정 가능하게 한다. (중략) 텍스트는 텍스트로 머무는 게 아니라 ‘나의’ 욕망의 언어로 재해석되어야 한다는 것이 『에크리』가 던지는 메시지이다. (중략) 『에크리』는 내가 보고 싶은 것만 보여주는 요술 거울이라 할 수 있다. ---p. 29

(라캉은) 무의식의 실체가 성적 리비도의 흐름과 억압이 아니라 언어적 구조라고 설명한다. ---p. 54

충동들이 겨냥하는 부분 대상들은 충동의 최종 목표가 아니다. 충동 자체는 계속되는 순환을 통해 만족을 누리는데, 그 중심에는 영원히 잃어버린 대상에 대한 욕망 즉 결여가 놓여 있다. 충동이 겨냥하는 것은 상징계를 넘어서는 실재이다. ---p. 56

라캉에게 욕망의 주체와 무의식의 주체는 동의어이다. ---p.88

(정신) 분석은 치료나 행복을 목표로 삼는 게 아니라 욕망의 진실에 눈을 뜨고 자신의 결여를 적극적으로 떠안는 윤리적 태도와 관계되기에 언제나 진행형일 수밖에 없다. ---p.90

(신경증, 도착, 정신병) 세 임상 구조는 동시에 인간 정신의 가장 근본적인 세 구조에 상응한다. 세 분류는 정신적 장애와 현상에 따른 분류가 아니라 모든 말하는 주체가 겪게 되는 세 가지 구조적 양상이며, 혼재되어 나타나기도 한다. ---p.90
---p.90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일시품절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