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에스트로 베송에게 갈채를 보낸다. 계속 이렇게 진실을 들려주십시오. 이 작품은 프랑스판 [브로크백 마운틴]입니다!
- [엘르]
이 책은 저자의 가장 직접적인 자전 소설로 1984년 샤랑트 지방에 사는 두 고등학생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다. 작가는 빼어난 솜씨로 실제 체험들을 버무려 소설에서 실제 같은 느낌을 낸다. 소설 속 화자의 정체는 조금도 의심할 여지가 없이 작가 자신이다. 고등학교 시절의 사랑에 대한 진실을 담은 뛰어난 작품이다.
- [리베라시옹]
지금으로부터 삼십 년도 더 전, 필립 베송은 처음으로 사랑에 빠진다. 그는 이 책을 통해 남성으로서, 그리고 작가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계기가 된 근원적인 사건을 감동적으로 풀어낸다. 사랑에 대한 진정한 소설이다.
- [라 크루아]
읽는 사람들을 혼란스럽게 만드는 이 가슴 찌르는 소설은 아마도 필립 베송의 가장 뛰어난 작품이자 그의 모든 작품들의 모태라고 보아도 무방할 것이다. 그의 작품의 주된 주제들이 전부 담겨 있다. 결핍, 부재, 실현되지 못한 약동, 불행한 사랑. 그리고 또 삶의 예측 불가능한 면, 삶의 흐름을 바꾸는 뜻밖의 사건이 전부 이 자전 소설에 담겨 있다.
- [로브스]
필립 베송의 신작 소설에는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이야기와 근원에 관한 이야기가 중첩되어 있다. 가슴 시리고도 분명한 이 소설 뒤표지에서 필립 베송은 자신이 “거짓말 그만해.”라는 어머니의 말을 드디어 따르게 되었음을 밝힌다. 그러면서 그가 “이 책을 통해, 처음으로” 사실대로 말하고 있음을 전한다. 그 말이 사실인지 아닌지를 아는 것은 전혀 중요하지 않다. 저자는 두 주인공의 삶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끊임없이 그들의 관계, 그 분위기를 그럴싸하게 재현한다.
- [리르]
필립 베송은 내면의 탐사가다!
- [르 주르날 뒤 디망쉬]
베송은 글을 간결하게, 건조하게, 힘있게 쓴다. 그는 우리를 깜짝 놀라게 하고 매혹하는 데 성공한다. 놀랍다.
- [렉스프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