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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대로 배우는 아이들
중고도서

보는 대로 배우는 아이들

: 우리 아이, 도대체 왜 그럴까?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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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10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220쪽 | 452g | 170*222*20mm
ISBN13 9788998482145
ISBN10 899848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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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적인 아이로 키우는 엄마들은 작은 성공의 경험이 모이고 쌓여서 큰 성공을 만들어낸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래서 아이가 한 번에 자신을 만족시킬 것이라고 기대하지 않으며, 오히려 한 번 성공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점진적으로 다른 변화를 만들어나가도록 유도한다. 변화를 서두르지 않기 때문에 아이 역시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다. 결과적으로 기죽이지 않는다는 것은 아이 스스로 하게끔 자율적인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다.
---「‘1장 제대로 칭찬받은 아이는 자신감이 남다르다’」 중에서

아이가 초등생인 경우는 전체 대화의 30퍼센트는 지시나 훈계를 하고, 나머지 70퍼센트는 아이의 감정을 읽어주고 고충을 들어주면서 그에 대한 부모의 생각과 의견을 나누고 감정을 공유하는 정서적인 대화를 나누는 게 바람직하다. 대화의 100퍼센트를 훈계로 채우더라도 초등 아이들은 30퍼센트 정도만 귀담아듣고 나머지는 엄마의 잔소리로 듣는다.
---「‘2장 잘 들어주는 것이 백 마디 훈계보다 낫다’」 중에서

나는 ‘공부에는 때가 있다’는 말은 일반론이라고 생각한다. 부모의 역할은 아이들이 스스로 원하는 것을 해나가도록 밀어주고 격려해주고 칭찬해주는 것이다. 왜냐하면 프로펠러가 부모에게 있지 않고 아이에게 있기 때문이다. 아이들이 뭔가를 하고 싶다고 얘기하는 것은 사실 아이가 이미 주사위를 던졌다고 봐야 한다. 그때 부모는 무조건 지지해주고 밀어줘야 한다.
---「 ‘3장 부모의 조급증은 아이를 병들게 한다’」중에서

과잉보호를 받는 아이들은 친구관계에서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크다. 서연이처럼 고집도 세고 맘대로 편을 가르는 아이는 나중에 친구들이 놀아주지 않는다. 아이가 원하는 대로 다해주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라고 생각하는 엄마들이 많다. 그것을 아이에 대한 사랑이라고 착각하는 것 같다. ---「 ‘4장 이유 없이 화내는 아이는 없다’」중에서

주변에서 전교 1등 한다는 아이, 반에서 1등 한다는 아이를 살펴보자. 정서적으로 불안하다든지, 사회성이 떨어져 혼자 노는 아이가 있는가?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도 못하고 남을 배려하지도 않으며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가 공부만 1등 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5장 아이에게 병을 주는 욕심, 독이 되는 무관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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