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1998년)이자 최대 와인포털 사이트인 ‘와인21닷컴(Wine21.Com)’의 설립자이자 대표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최성순은 와인 칼럼니스트이자 와인 홍보에 앞장선 와인 이벤트 기획자이기도하다. 그녀를 한 번이라도 만나본 사람이라면 와인에 대한 그녀의 열정을 단박에 느낄 수 있다. 여러 가지 활발한 활동이 그 열정을 말해준다.
건국대학교 경영대학원, 한림성심대학교, 세종대학교, 영동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숭실대학교, 서울대학교 및 KTF, 대우그룹, 의사협회, 홍콩HSBC 은행 VIP 대상, 한국 얀센, 청와대 비서실 등 다수 대학과 기업에 강좌를 하였고, 동아TV 〈워너비 소믈리에〉, 웨이브TV 〈와인과 재즈〉 중 ‘미키의 와인 이야기’ 등 다수 매체에 출연하였다.
그녀는 국내 최초의 와인파티였던 “보졸레 누보 파티”를 주최 및 주관하며 와인 문화 전파의 선구자 역할을 했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과 제휴하여 최초의 ‘와인 메이커 디너’ 주최 및 주관, 서울 와인엑스포(경향신문주최) 컨퍼런스, 최초의 보르도 그랑크뤼 갈라디너, 2005 서울 국제 주류 박람회 세미나, 경향신문 공동 최초의 와인 벼룩시장 등의 행사와, 남프랑스 와인 전시회, 캘리포니아 와인 전시회, 이태리 프리미엄 와인브랜드 협회 ‘그란디 마르키’, 빈이태리 한국 박람회 등의 전시회를 기획, 주관하여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격주간 한경 비즈니스 〈PROSUMER〉, 월간 신용 경제, 월간 농심, 월간 가치바치, 중앙일보 e칼럼, 주간 위클리 조선 〈with Wine〉 등에 칼럼니스트 활동. 현재 중앙일보 프라이데이 〈최성순의 술술 넘어가는 와인 이야기〉를 주간 연재 중이다. 국내 최대 와인 포털 사이트 ‘wine21.com’의 CEO이며 보르도 와인협회 주최 “부담없이 즐기는 보르도 와인 100” 선정위원, 국세청 시행 “주류품질인증제” 심사위원이기도 하다.
어머니의 태몽이 까만 포도가 잔뜩 열렸던 포도나무였다고 한다. 우연히, 집에서 주로 담그곤 했던 포도주의 남은 껍질을 먹고 취해버렸던 어린 시절이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이 난다고 회상한다. 그녀에게 있어서 와인은 운명적인 존재가 아니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