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꿈이다. 인생은 열정이다. 그리고 인생은 사랑이다. 꿈과 열정과 사랑이 있다면 인생은 누구나 절망 중에도 희망, 슬럼독(빈빈촌)이 밀리어네어(백만장자)가 될 수 있다. 그리스도인의 삶이 바로 그런 것이 아니겠는가! - 「슬럼독 밀리어네어」 중에서

우리는 날마다 부활절이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는 날마다 새로운 피조물이다. 자연의 미물도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께서 독생자 예수님을 주고 사신 우리야말로 더욱 날로 새롭게 하시지 않겠는가. 당신은 그리스도 안에서 영원히 새로운 존재이다. - 「분당의 봄」 중에서

고통은 우리에게 믿음을 요구한다.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고통을 함께 그리고 대신 받으셨다. 그 고통이 오히려 하나님에 대한 확실한 믿음을 가지게 한다. 그리고 교회를 통하여 고통받는 사람을 돌보면서 하나님의 위로와 사랑을 전하게 된다. 고통은 위장된 축복이다.
- 「고통은 위장된 축복이다」 중에서

우리는“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이다. 나는 하나님의 명품이다. 나의 목적은 하나님의 선을 위해 존재한다. 내가 자격이 있어서가 아니다. 하나님이 만드셨기 때문에, 하나님이 사랑하시기 때문에 위대한 존재이다. 이 절대긍정의 힘으로 오늘도 최고의 삶을 살아가자. -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를 만들고 계신다」 중에서

작품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우리는 지금 완성된 작품이 아니다. 앞으로 완성되어지는 작품(work in process)이다. 하나님은 그의 계획대로 우리를 계속 만들고 계신다. 우리는‘되는 존재’(becoming one)이다. 그러므로 아직 완성되지 않은 자신의 모습을 보고 실망할 필요가 없다. -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를 만들고 계신다」 중에서

주여, 새벽마다 더 큰 은혜를 주옵소서. 말씀의 물이 넘치게 하옵소서. 물이 가득한 저수지가 되게 하옵소서. 그 큰물로 나를 씻고, 이웃을 씻고, 도시를 씻고, 조국과 세계를 씻게 하옵소서. - 「말씀의 물, 생명의 물」 중에서

이 땅의 수많은 교회들, 특히 개척교회를 볼 때마다 연민을 느낀다. 교회를 이끄는 목회자들과 그 가족들이 얼마나 힘들고 어려울까? 그러면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다. 왜냐하면 주님이 계시기 때문이다. 주님께서 장미를 꽃피우듯 우리 교회, 모든 교회를 아름다운 넝쿨로 엮어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시리라. - 「머리글」 중에서

성시교회의 비전은 모든 성도를 일터사도로 세우는 것이다. 개인을 성공시키고, 가정을 행복하게 하고, 도시를 거룩하게 하고, 조국을 부강하게 하는 리더를 많이 배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하나님이 주신 비전이 2020 비전이다.

<b>아름다운 장미넝쿨로 뻗어나가는 ‘하나님나라’</b><br/><br/>◆ ‘본질회복’에 대한 자기성찰<br/>여의도순복음교회 순복음교육연구소와 교회성장연구소 등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면서 ‘교회성장 전문가’로 이름이 널리 알려진 명성훈 목사의 목회칼럼을 엮은 책이다. <br/><br/>이 책을 통해 우리는 한국 교회의 본질회복에 대한 저자의 철학과 교회성장에 대한 깊은 사명감을 읽을 수 있다. <br/><br/>저자가 특별히 관심 있어 하는 핵심 키워드는‘본질회복’이다. 한국 교회의 본질회복과 가정의 본질, 신앙인으로서 교인의 본질, 목회자가 지향해야 할 본질, 예수님의 삶을 닮아가는 성도의 본질, 기도와 성경공부의 본질...에 대한 회복이며, 이를 통해 우리에게 행복하고 아름다운 삶의 본질이 무엇인가를 되묻는다. <br/><br/>또한 건강한 교회의 본질은 예배, 교제, 교육, 사역, 전도 다섯 가지이며, 교회 올 때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이 다섯 가지 목적에 올인하는 성도가 성령충만한 성도의 삶이며, 성경적인 목적에 충실해야만 바람직한 교인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외에도 하나님을 영접하면서부터 변화된 교인들의 일상을 엿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br/><br/>◆ 성시화_빛과 소금으로 세상의 리더가 되자!<br/>그는 세상의 빛과 소금 되는‘성시화 운동’을 통해 세상의 리더를 양성하는 교회로 성장해야 한다는 평신도 사역자 개념의‘일터사도’운동을 역설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교회가 교회 안에 머물지 않고“가정을 행복하게, 도시를 거룩하게” 하는 하나님의 통로가 돼야 한다는 신념을 펼치고 있다. 칼럼 곳곳에서 가족에 대한 따뜻한 사랑과 세상에 대한 봉사와 헌신, 우리 이웃을 바라보는 가슴 찡한 울림을 느낄 수 있다. <br/><br/>◆ 개척교회를 꿈꾸는 이들에게<br/>이 외에도 교회 개척에 관심이 많은 목회자들이라면 한번 꼭 읽어보아야 할 책이다. <br/>2005년 순복음 성시교회를 개척한 후 담임목사를 맡고 있는 저자는, 개척교회에도 남다른 애정을 보이고 있다. 약 1,500여 교회와 관계하면서 전반적인 컨설팅과 집회 등을 주관해 온 저자는, 개척교회가 직면한 현실과 바람직한 방향, 향후 나아갈 비전까지 생생하게 제시해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