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경제협력의 패러다임이 바뀌어야 할 때가 왔다. 한국은 중국과 경쟁하는 입장이 아니라 동반자가 되어 함께 세계 시장으로 진출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한국과 중국을 보완관계로 파악해야 한다. 중국을 공부해서 우리가 가지지 못한 중국의 강점, 그리고 우리가 가진 중국의 약점을 찾아내야 한다. 이 책은 최근 중국의 혁신성장을 소개하면서 중국 기업들의 강점과 약점을 세밀히 설명해준다. 중국에서 한국이 활용할 기회를 찾아내는 박 교수의 통찰력이 번뜩인다. 이 책은 한번 시작하면 마지막 장을 읽을 때까지 덮을 수 없게 하는 힘이 있다.
- 조동성 (중국 장강상학원 초빙교수, 산업정책연구원 이사장,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명예교수)
한중 수교 30주년을 바라보는 지금, 우리는 변화하는 중국의 혁신 성장에 주목해야 한다. 그런 측면에서 이 책은 중국 혁신 현장을 발로 뛰며 조사하고 경험한 탄탄한 스토리를 배경으로 정확한 팩트와 논리로 중국 정부가 바라보는 미래 혁신의 방향성을 분석하고 있다. 미중 패권경쟁에서 한국의 정확한 포지셔닝을 위한 박승찬 소장의 노력과 고심이 느껴진다. 이 책이 향후 중국과의 새로운 경제협력의 틀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길 기대하며, 많은 분이 이 책을 통해 새로운 한중 경제협력의 패러다임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 이세기 (사단법인 한중친선협회 회장)
중국의 변화는 역동적이고 과감하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앞두고 벌어지는 중국의 수많은 변화는 한국에 위협적일 수 있지만, 한편으로는 기회가 될 수도 있다. 박승찬 교수는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국내 몇 안 되는 중국 통상 전문가로, 중국 곳곳의 혁신 현장과 전문가들을 만나며 축적한 노하우를 책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또 미중 패권경쟁에서 중국이 꿈꾸는 미래와 방향에 대한 다양한 시각이 기록되어 있다. 이 책을 통해 많은 사람이 한국의 역할과 한중 경제협력의 접점을 제시하고, 새로운 한중 협력의 비전과 방향성을 함께 고민하는 좋은 기회가 되리라 믿는다.
- 박 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중국유학한국총교우회 회장)
이 책은 단순히 중국식 혁신을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미중 패권경쟁이 가져오는 미래의 변화 속에서 한국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고 협력해야 하는지 많은 고민과 번뇌를 하게 만드는 출중한 책이다. 미래 한중 협력의 총론과 각론 모두의 방향성을 제시한 이 책을 수많은 중국통이 읽고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되리라 확신한다.
- 곽영길 (아주코페레이션 회장)
중국에서 생활하고 실제 경험에 비춰봤을 때 국내에서 중국의 급격한 혁신 성장과 미래 방향성에 대해 제대로 설명한 책이 많지 않은 것 같아 아쉬웠는데, 이 책이 그런 갈증을 해소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 우리가 왜 중국 혁신의 변화를 알아야 하고, 그에 따른 미래 한중경제협력의 방향성을 다시 고민해봐야 하는지, 박 소장은 사례를 들어 잘 설명해준다. ‘최근 들어 국내에 한쪽으로 쏠린 중국 시장의 부정적 시각을 균형 있게 바꾸지 않으면 안 된다’는 박 소장의 의견에 동감한다. 이 책이 국내 많은 분에게 급변하는 중국 혁신 현장을 이해하는 데 조금 이나마 도움이 되고, 한중 경제협력에 큰 역할을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 유재훈 ((사)중국자본시장연구회 이사장)
중국이 생생하게 느껴질 정도로 이 책의 현장감과 예지력에 감동받았다. 실로 중국 굴기에 대비한 ‘생존지침서’라 칭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이 책은 글로벌 패권경쟁 속에서 중국이 꿈꾸는 미래혁신에 대해 탄탄한 현장 스토리와 팩트를 기반으로 분석하고, 의미 있는 전망을 제시하고 있다. 따라서 미국에 대항하며 꿈을 꾸는 팬더 차이나의 속내를 들여다볼 수 있는 매우 의미 있는 책이라고 생각된다. 이 책은 중국과의 미래 전쟁에서 이기기 위한, 한국에 꼭 필요한 병법서兵法書가 될 것이다.
- 최양오 (현대경제연구원 고문)
이 책은 혁신 현장 중심의 경험 스토리와 미래 지향적인 관점에서 중국을 분석하고 향후 한중 경제협력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작금의 미중 기술패권경쟁에서 중국이 꿈꾸는 미래는 무엇인지, 저자가 직접 뛰어다니며 고민한 흔적이 보인다. 또한 중국 사업을 하고 있는 한국 기업들이 반드시 이해해야 하는 중국의 혁신 변화와 기업의 성장방식을 알기 쉽게 설명해주고 있다.
- 한우덕 (차이나랩 대표이사)
이 책은 미중 패권경쟁 속에서 중국식 혁신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중국이 꿈꾸는 미래는 어떤 것인지 현장감 있게 설명한다. 한중 수교 30주년을 눈앞에 둔 현시점에서 최근 중국의 혁신성장과 변화를 학자답게 매우 날카롭게 분석하고 있어 미래 전망에도 유용할 것이다. 향후 한중 양국의 혁신 승자는 누가 될 것인지, 그에 따른 새로운 한중 경제협력의 방향성은 무엇인지 엿볼 수 있다. 한국 기업들이 ‘혁신의 팬더’로 변화하는 중국 시장에서 더 큰 활약을 하는 데, 그리고 새로운 미래 한중 협력의 돌파구를 마련하는 데 이 책이 큰 도움이 되리라 확신한다.
- 조영탁 ((주)휴넷 대표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