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일 金鐘一
서울대학교 국사학과를 졸업한 후 영국 케임브리지대학 고고학과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인문사회과학부 조교수를 거쳐 2006년부터 서울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에 재직 중이다. 유럽 선사시대 및 한국 청동기시대, 그리고 고고학 이론을 주로 연구하고 있으며 2009년부터 아제르바이잔 가발라 유적 및 러시아 투바 공화국 아르잔 고분군 조사를 주도하고 있다. 주요 저서 및 논문으로는 Formation and Change in Individual Identity between the Bell Beaker Culture and the Early Bronze Age in Bavaria, South Germany (Oxford: Archaeopress, 2004), 「민족주의적 고고학의 이론과 방법론에 대한 비판적 검토」(2017), 「유럽 선사시대 개인의 정체성 형성과 젠더?독일 남부지역 출토 무덤을 중심으로」(2015), 「유라시아 전차의 등장과 확산 과정의 고고학적 의미?유럽 내 전차의 확산 과정을 중심으로」(2013) 등이 있다.
성정용 成正鏞
서울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충남대학교 박물관 조교(1992~1999)를 거쳐, 충남대학교 백제연구소와 일본 京都大學考古學硏究室에서 연구 활동을 수행한 다음 2004년 이래 충북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마한에서 백제로의 전환 과정에 대한 관심을 토대로, 마한과 백제의 고분과 토기, 철기, 수리 체계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연구를 수행해오고 있다. 주요 저서 및 논문으로는 「가야지역의 철 생산과 유통 양상」(2018), 「마한 분구묘의 출토유물과 성격」, 『마한 분구묘의 기원과 발전』(2016, 공저), 「우리나라 선사∼중세수리시설의 유형과 발달과정」(2015), 「중원지역 원삼국시대 분묘 축조집단의 성격」(2013) 등이 있다.
성춘택 成春澤
서울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와 동 대학원에서 고고학을 전공한 뒤 미국 워싱턴대학교(University of Washington) 인류학과에서 고고학 석사와 박사학위(2001)를 받았다. 충남대학교 고고학과 교수를 거쳐 현재 경희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주로 구석기고고학을 비롯해 고고학 이론과 방법론에 대한 글을 발표하고 있다. 2017년 『석기고고학』을 저술했으며, 『고고학의 역사』(2019), 『빙하 이후: 수렵채집에서 농경으로』(2019), 『수렵채집 사회: 고고학과 인류학』(2014), 『고고학사』(2010), 『다윈진화고고학』(2009), 『인류학과 고고학』(2001) 등을 우리말로 번역 출간했다.
이한상 李漢祥
부산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국사학과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사와 학예연구관으로 근무하였고, 2007년 이래 대전대학교 역사문화학과에 재직하고 있다. 백제 왕실제사 유적인 공주 정지산유적과 청동기시대 수리시설인 안동 지전리유적을 발굴하였다. 금관과 장식대도 등을 소재로 고대 금속공예사를 연구해왔고 신라황금 특별전과 신사사대계 편찬 사업에 참여하였다. 주요 저서로는 『황금의 나라 신라』(2004), 『장신구사여체제로 본 백제의 지방지배』(2009), 『삼국시대 장식대도문화 연구』(2016)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