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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세상을 단순하게 여는 20가지 열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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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세상을 단순하게 여는 20가지 열쇠

: 심리학을 알면 세상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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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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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2년 11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320쪽 | 565g | 153*224*30mm
ISBN13 9788992307703
ISBN10 8992307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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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경제정책에 관해 어떤 판단을 내리기 위해선 경제학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필요조건이다. 하지만 그것이 충분조건은 아니다. 당신은 지식 기반을 끊임없이 확장해나가야 한다. --- 본문 중에서

관용의 윤리가 시민의 자유나 표현의 자유를 방어하는 것으로 여겨져서는 안 된다. 실은 그와 정반대이다. 관용의 윤리가 언론의 자유에 반대하는 모습을 종종 보인다. 말하자면 이 가치가 저 가치보다 더 낫다는 식의 가치 판단을 암시하는 방향으로 인간의 사회들이나 집단들이 서로 다르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을 향해 분노를 표현하고 있는 것이다. 관용의 윤리 때문에 토론의 주제로 금기시되는 것들은 어떤 문화적 관행이 잘못되었다는 것(심지어 여성의 할례까지 너그럽게 보아 넘겨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한다)에서부터 지능을 개발할 유전적 잠재력에 있어서 백인과 흑인이 서로 다르다는 것까지 다양하다. --- 본문 중에서

관용의 윤리는 또한 실제로 그 메시지를 믿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 점에서도 이상하다. 모든 인간의 요구사항은 똑같이 가치 있다는 것을 진짜로 믿을 만큼 좀 이상한 사람을 상상해보자. 이 사람은 사디즘(가학성 변태 성욕)을 통해 쾌락을 즐기는 것도 모차르트의 음악에서 즐거움을 누리는 것만큼이나 가치 있다고 생각한다. 또 여성의 할례가 사랑만큼 가치 있다고 생각한다. --- 본문 중에서

만일 어떤 사람이 이성을 포기하겠다고 나서면, 이성은 아무런 힘을 발휘하지 못한다. 하지만 그런 일은 결코 새로운 것이 아니다. 당신은 돌에게도 지구가 둥글다는 점을 확신시키지 못한다.
그렇다고 당신이 포기를 해야 한다는 뜻은 아니다. 마틴 루터 킹이 앨라배마 주 몽고메리로 갔을 당시, 대부분의 백인들은 흑인들이 영원히 어린아이가 아니라는 증거에 눈을 감고 있었다. 그러나 그 백인들이 흑인들도 버스 승차를 보이콧할 자제력과 복잡한 카풀을 할 지능과 복수하지 않고 폭력을 견디는 용기를 갖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게 되었을 때, 일부 백인들이 마음을 바꾸기 시작했다. 이렇듯 고정관념이 잘못된 것이라는 점을 명백히 보여주는 증거가 이성적인 논쟁보다 훨씬 더 효과적이다. --- 본문 중에서

특별히 엉터리 여론조사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이 좋아하는 엉터리 여론조사는 보통 자기선택이 개입되는 여론조사이다. 사람들로 하여금 전화나 메일로 자신이 선호하는 것을 밝히도록 하는 조사가 대표적인 예이다. --- 본문 중에서

IQ의 향상이 기술적으로 발달한 과학적인 사회에서 인지능력이 높아진 것을 반영한다고 나는 믿는다. 아프리카계 미국인과 같은 일부 집단은 그런 사회로의 통합이 덜 이뤄졌고, 따라서 IQ 테스트에서도 그들의 타고난 능력과는 상관없이 좋지 않은 점수를 얻을 것이다. --- 본문 중에서

강의에서 학점을 놓고 경쟁을 벌이다 보면 A+를 받는 엘리트가 나온다. 그러나 일부 학문의 경우 다른 학문에 비해 과목들 사이의 상관관계가 훨씬 더 완벽한 것으로 드러난다. 수학 분야의 경우 미분방정식에 가장 우수한 학생은 대수기하학과 정수론에서도 우수한 학생이 될 가능성이 크다. 반면 정치학 분야의 경우 정치행동에 우수한 학생이 국제관계와 정치철학, 양적방법론에서도 똑같이 우수한 학생이 될 가능성은 낮다. 그렇기 때문에 재능이 탁월한 수학 전공 학생들이 장학위원회에 제출하는 성적표는 모조리 A+이고, 재능이 탁월한 정치학 전공 학생들의 경우 A+와 A가 섞여 있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수학 전공학생들을 모두 최고의 자리에 올리는 것보다는 과학과 수학 전공 학생들과 인문과학과 사회과학 전공 학생들을 번갈이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본문 중에서

두 요인 사이의 상관관계가 그 요인들이 인과관계로 관련 있다는 뜻이 아니라는 점을 알아야 한다. 거기에는 당신이 알지 못하는 제3의 요인이 있을 수 있다. 예를 들어 보자. 학자들은 미국의 흑인 인구를 대상으로 연구하면서 평균 이상의 IQ와 평균 이상으로 옅은 피부색 사이의 상관관계를 찾으려 노력했다. 이 아이디어는 백인 조상을 가졌을 확률이 가장 높은 흑인들이 IQ에서 이점을 누리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다. 그러나 성취도가 높은 흑인 남자들은 옅은 피부색의 흑인 여자를 좋아한다. 이 남자들이 IQ가 높을 수 있는 유전자를 갖고 있기 때문에, 그런 짝에서 태어난 아이들은 IQ도 평균보다 높고 피부색도 연할 가능성이 있다. 그렇다면 순전히 성선택 때문에 옅은 피부색과 평균 이상의 IQ 사이에 약간의 상관관계가 있을 수 있다. --- 본문 중에서

만일 새로운 피임약으로 인해 죽는 사람의 비율이 0.01%이고 낙태나 출산으로 인한 죽음으로부터 목숨을 구하는 비율이 1.00%라면, 그것으로 인해 생명을 구하는 사람과 죽는 사람의 비율이 100대 1이다. 여기서 나는 문제를 오래 검토하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그것이 그렇게 단순한 개념인데도 무시되고 있는 주된 이유가 사람들이 무지해서라기보다는 날을 세울 다른 도끼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만일 당신이 피임에 철저히 반대한다면, 그걸 거부할 이유면 어떤 것이든 훌륭해 보일 것이다. 만일 당신 자신이 꽤 훌륭한 의료보험 혜택을 받고 있는데 자녀가 대학에 다니고 있다면, 다른 사람들의 혜택을 위해 세금을 납부할 의무에서 당신을 해방시켜주는 것이면 무엇이든 당신의 귀에 솔깃하게 드릴 것이다. --- 본문 중에서

문명화된 사회에서 도덕적 판단을 하지 않고서 시장을 창조하는 것은 상상할 수 없는 일이다. 게다가 창조된다 하더라도 시장은 인간 존재를 자기 마음대로 다루는 프랑켄슈타인 같은 것은 절대로 아니다. 인간 존재들의 결정은 어디까지나 인간을 해악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이어야 한다는 근거에서 우리는 시장을 규제할 권리를 갖는다. --- 본문 중에서

연구보고서들은 최저임금을 배로 올리면 미숙련 노동자들에 대한 수요가 20% 줄어든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 주장은 직접적 관련 있는 무엇인가를 간과하고 있다. 즉 최저임금을 받는 사람들은 유동적인 노동력이라는 점이다. 그 노동력은 파트타임 근로자들로, 시간 단위로 임금을 계산하거나 피크타임에만 일자리를 얻는다. 달리 말하면 그런 노동자들은 이 일자리에서 저 일자리로 옮겨다니면서 일을 하다가 놀다가 한다는 뜻이다. 만일 그 노동자들이 철저히 유동적이라면, 미숙련 노동자들의 전체 풀은 일하는 시간이 20% 깎이는 것을 확인할 것이다. 그리고 그들이 일을 하는 시간에 대해서는 현재의 2배에 해당하는 임금을 받을 것이다. 분명히 말하지만, 누구나 한 시간에 1달러를 받고 한 주에 40시간 일하는 것보다 한 시간에 2달러씩 받고 한 주에 32시간 일하는 쪽을 택할 것이다. 최저임금의 증가가 미숙련 노동자의 80%가 이득을 보고 나머지 20%는 전혀 일을 하지 않는다는 의미는 아니다. --- 본문 중에서

학점 인플레이션을 재해석할 인센티브를 갖고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고용주들이다. 예를 들어 보자. 대학 강의를 맡겠다고 지원하는 사람들이 모두 A 학점을 받았을 때, 나는 갑자기 높아진 학점이 더 이상 큰 의미를 지니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래서 나는 지원자들 중에서 진짜 우수한 인재를 고르기 위해 보완적인 기준을 도입했다. 지원자들에게 자신이 지금까지 썼거나 읽은 것들 중에서 독창성에서 가장 우수한 것이 무엇이었는지에 대해 묻기 시작한 것이다. 추천서 따위도 마찬가지로 소용없었다. 학점 인플레이션을 부른 바로 그 힘들이 추천서에도 인플레이션을 유발했기 때문이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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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이 책, 정말 좋다. 제임스 플린은 복잡하기 짝이 없는 주제를 재미있고 쉽게 풀어내는 재능이 탁월하다. 최고다!
- 말콤 글래드웰(‘티핑 포인트’의 저자이며 저널리스트)

만일 플린의 책이 하버드 대학이 커리큘럼을 재정비하던 시점에 나왔더라면, 논의가 아주 건설적이고 급진적인 쪽으로 전개될 수 있었을 것 같다. 그런 측면에서 다른 대학교에도 많은 아이디어를 제시할 수 있는 책이다. 교육의 목표를 둘러싼 논쟁에도 유익하고, 유권자들의 비판적 사고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 여러 가지 이유로 이 책은 비중 있는 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 스티븐 핑커(‘빈 서판’의 저자이며 하버드대학 교수)

정말 흥미로운 책이다. 제임스 플린은 학계의 독특한 현상이라 할 만하다. 세계의 이슈를 객관적으로 파고드는 능력이 그저 놀랍기만 하다. 만일 20가지 열쇠 개념을 플린만큼 잘 활용할 수만 있다면, 우리 모두 영리한 사람이 될 것이다.
존 러스트(케임브리지 대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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