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아 로드는 두 아이의 어머니입니다. 그 가운데 한 아이는 자폐증을 앓고 있으며, 이러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폐증을 앓고 있는 남동생과의 따뜻한 우애를 그린 첫 작품 『우리들만의 규칙』으로 2007년 뉴베리 아너 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신시아 로드는 교사와 특수 교육 전문가로 일한 적이 있으며, 서점을 운영하기도 했습니다. 『파란색 행운』은 그녀의 두 번째 작품입니다.
출판기획자 및 해외저작권 에이전트로 활동하다가, 영국으로 건너가 인터랙티브 멀티미디어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어린이 책을 비롯해 문학과 교양서를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며, 대표적인 책으로는 어린이 책인 『다섯 개의 암호 칼더게임』, 『비밀의 집 로비하우스』, 『베르메르 미스터리』, 『제비갈매기 섬의 등대』, 『마틸다』, 『여섯 번 저녁 먹는 고양이 시드』, 『클라리스 빈의 영어 시험 탈출』, 『크리스마스 캐럴』, 『비밀이 담긴 찬장』, 『라모나는 아빠를 사랑해』, 『라모나는 아무도 못 말려』 등과 예술책 『디자인의 역사』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