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을 전공한 제게 숫자는 몇몇 특별한 사람들만 쓰는 기호처럼 여겨지던 때가 있습니다. 창업을 하고 스타트업 대표로 일하면서 업무 성과를 챙기고 재무적인 의사결정도 해야 하는 위치에 있다 보니 이제는 조금 익숙해지기는 했지만 그 과정이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이 책의 저자 역시 숫자와는 거리가 먼 삶을 살다가 회사 재무팀에 발령 나는 바람에 숫자 공부를 시작하게 됐다고 합니다. 우리가 독서를 통해 ‘생각의 근육’을 키우듯 저자는 ‘숫자 근육’도 탄탄하게 만들 수 있다고 말합니다. 이 책을 ‘숫자 울렁증’에서 벗어나 숫자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싶은 모든 분들과 함께 읽고 싶습니다.
- 김봉진 (배달의민족 창업자, (주)우아한형제들 대표이사)
숫자가 싫었다. 수학자가 될 것도 아니고 내 인생에 숫자가 무슨 큰 의미가 있을까 싶었다. 하지만 숫자와 관계없을 것 같은 마케팅, 전략기획, 광고 업무를 하면서 숫자를 피할 수는 없었다. 아니, 오히려 숫자와 친해져야 모든 일에 능통할 수 있었다. 이 책은 회사에서 어떤 일을 하든 꼭 마주해야 할 ‘숫자’에 당신이 당당히 맞설 수 있게 해주는 단 한 권의 책이다!
- 강혁진 (월간서른 대표, [마케팅 어벤저스] PD)
신뢰 쌓는 숫자, 설득하는 숫자, 상대를 이해하는 숫자, 좀 있어 보이게 하는 숫자…. 내가 어느 팀에 있든 무슨 일을 하든 직장생활 중에는 많은 경우의 숫자를 직간접적으로 접하게 됩니다.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는데 ‘숫약자’라면 이 책으로 숫자를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사소한 숫자부터 심화된 숫자까지, 다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저자가 설명해주는 ‘이해하기 쉬운’ 숫자를 만나볼 수 있을 테니까요.
- 김주희 (CJ주식회사 부장)
직장생활도 몇 년 됐으니 이제 그만 숫자랑 친해져야 하지 않을까 하는 비장한 각오로 읽기 시작했는데 막힘없이 술술 읽혀 놀랐습니다. 책 속 에피소드가 마치 내 신입 시절의 이야기 같아 추억에 빠지기도 하고, 이 책을 조금 더 빨리 만났더라면 그 시절을 조금 더 즐겁게 보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들기도 했습니다.
딱딱한 이론이 아닌, 실제로 회사에서 활용하면 예쁨 받는 꿀팁으로 가득한 직장생활 나침반. ‘숫알못’들의 숫자 두려움을 빼주고 ‘재무적 사고’를 더해주는 책. 팀장님의 사랑을 받고 싶다면 이 책을 당장 읽어보시길!
- 우신애 (SAP 파트너)
이 책을 읽으며 제 신입사원 시절을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쌈빡한 파워포인트와 화려한 언변으로 사랑받는 신입사원이 되겠어!”라고 외치던 신입사원의 포부는 복잡한 엑셀 수식과 처음 듣는 재무 용어, 익숙지 않은 회계 시스템에 무너져버렸죠. 이렇게 저처럼 ‘숫알못’인 문과 출신 사원들이 저연차 때 한 번쯤 겪을 만한 어려움들을 작가님이 맛깔나고 재미나게 풀어놓으셨더군요. 이 책은 회사에서 쓰이는 숫자용어, 전표처리, 재무제표뿐 아니라 사회 초년생이라면 알아야 할 연말정산과 같은 생활 속 숫자까지 속 시원하게 해설해주고 있습니다. 제가 신입사원이던 시절에 이 책이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 윤태원 (아모레퍼시픽 과장)
좀처럼 친해지기 힘든 그 녀석, 숫자와 친구가 되고 싶은 당신이라면 당장 이 책을 집어 들길! 직장인, 아니 현대인에게 필요한 모든 ‘숫자’에 대한 팁이 이해하기 쉽게 정리되어 있다. 그야말로 꿀팁.
직장에서 필요한 숫자뿐 아니라 생활 관련 숫자 상식부터 실전, 강화 코스까지. 수년간 몸으로 부딪쳐도 알 수 있을까 말까 하는 노하우를 이 책 한 권으로 단숨에 습득할 수 있다!
- 임근영 (쿠팡 PO(Product Owner))
몰랐다. 정말 몰랐다. “어찌 그것도 모르냐”라는 소리를 듣기 싫어서 아는 ‘척’도 하고 살았다.
음치, 몸치도 아닌 수(數)치로 수치스럽게 살았다. 이 책을 만나기 전까지.
저자의 쉬운 설명에 감탄하고, 저자의 멋진 철학에 감동받는 책.
직장인이라면? 읽어라. 더 이상 수치스럽지 않을 것이다.
- 황현진 (《세일즈, 말부터 바꿔라》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