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출신의 코리 브룩은 오스트레일리아의 퀸즈랜드 공과 대학교에서 법학과 미디어 및 커뮤니케이션을 전공했습니다. 2009년에는 법률 분야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해서 변호사로 인정받기도 했습니다. 코리 브룩은 늘 글쓰기를 사랑해 왔으며, 어린이와 어른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북돋우는 그림책 작업에 열정을 쏟고 있습니다. 《내 비밀 친구 토미》는 그의 첫 번째 작품입니다.

수 드젠나로는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국내에 출간된 《단추가 좋아!》를 포함해 7권의 책을 그렸습니다. 2013년 호주어린이도서협회(CBCA) 유아 부문 수상 후보작으로 오른 《개구리 되기 찬성과 반대》를 직접 쓰기도 했습니다. 제빵사, 곡예사, 인테리어 디자이너 등 여러 직업을 전전했지만, 지금은 책을 만들면서 가장 큰 즐거움을 누리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에서 독문학을 전공하고 [독일 아동 및 청소년 아동 문학 연구]라는 논문으로 아동 청소년 관련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아동 문학가이자 번역가로서 많은 어린이책을 번역하고 좋은 외국 도서를 소개하는 일에 힘쓰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행복한 청소부》,《바람이 멈출 때》, 《달려라 루디》,《내 강아지 트릭시를 돌려줘!》,《나무 위의 아이들》, 《날고 싶지 않은 독수리》, [핀두스] 시리즈, [미니 미니] 시리즈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