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는 경북 고령에서 태어나 성균관 대학교를 졸업하고 《문예사조》에 시로 등단, 《스토리문학》에 수필로 등단하여 왕성한 창작활동을 하고 있으며 저서 <나는 장미꽃을 보았다>공저 문집으로 <시와 문학 2권> 및 <사랑 4>, <멀리 있는 것은 아름답다> <빈터에 바람이 분다> <발칙한 상상> 등이 있으며 꾸준한 시작활동으로 문예지에 작품 발표를 통해 더욱 더 독자에게 다가서고 있다.
- 닉네임 섬그늘 /아호 용주(龍柱) - 시와문학회 초대회장, 제3대회장 - 문예사조 시등단/스토리문학 수필등단 - 한국기독교작가협회 부회장 겸 수필분과위원장 - 격월간 시와창작 운영위원 - 대한문인협회 정회원/시섬 동인 - 세계한민족작가연합 동인/화시 동인 - 현대시문학작가 회원/시산맥 특별회원 - 한국철도공사 시와문학 시샵 - 저서 전자시집 나는 장미꽃을 보았다 <고이북> - 공저 멀리 있는 것은 아름답다, 빈터에 바람이 분다 외 다수 - 홈페이지 (http://poempoem.net) (http://sumgneul.kll.co.kr/) - 블로그 (http://blog.ggcf.or.kr/sumgneul.do)
계절의 순환으로 변화의 옷을 갈아입을 때쯤 누구나 그리움 한 가슴속에 담아놓고 그리움을 몰래 꺼내 자신의 얼굴을 비춰본다 사랑이라 말하지 않아도 그리움이라 말하지 않아도 묻어 논 가슴속 그리움에 잠못 이루는 긴긴 날 사랑하고 싶다 보고싶다 그리웁다 말하지 않아도 누구나 그리움 하나 가슴속에 매달아 놓고 산다 그리움을 꺼내어 하늘 거울에 비춰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