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장수법》

1단계: 재미있는 유머
‘??하면 100세까지 산다’에서 ??에 들어갈 알맞은 말은?
금주, 금연, 운동, 소식 등을 생각했다면 모두 오답!
정답은……
‘웬만하면’의 ‘웬만’이다!

2단계: 강한 스피치
쭉쭉 ‘땅땅’ 살자!
앞으로는 금주, 금연, 소식, 운동 등 건강을 위해 요란을 떨지 않아도 어지간하면 100세 넘게 사는 시대가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돈에 쪼들리고, 허약하게 골골거리며 백수를 누리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100세 넘도록 쭉쭉, 길게, 아울러 땅땅거리며 건강하게 장수를 누리시기 바랍니다.

3단계: 의미 있는 건배사
선창 “쭉쭉”, 후창 “땅땅”입니다. ‘쭉쭉빵빵’ 아닙니다. ‘쭉쭉땅땅’입니다.
“쭉쭉!” “땅땅!”
_pp.18~19(chapter1. 건강과 장수를 위하여! 中에서)

《김치 한 조각》

1단계: 재미있는 유머
최불암과 옆집 총각 일용이가 달랑 김치 하나만 두고 함께 식사를 하게 되었다. 그런데 그 김치마저 부족해서 밥은 잔뜩 남았는데 김치는 딱 한 조각만 남게 되었다. 두 사람은 선뜻 젓가락을 내밀기가 뭐해서 맨밥만 먹으며 서로 눈치를 봤다. 그러다 일용이가 슬그머니 젓가락을 김치에 갖다 대고 눈치를 살폈다. 그때 최불암의 눈에 약간 힘이 들어가더니 뭔가 말하려는 듯 입이 달싹거렸다. 마침내 최불암이 입을 열었다.
“찢어.”

2단계: 강한 스피치
김치를 찢자!
콩 한 쪽도 나눠 먹듯이 서로를 돌아보고 힘이 되어 주는 우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김치 한 조각도 찢어먹는 그런 아름다운 우정을 꿈꾸며 건배하겠습니다.

3단계: 의미 있는 건배사
선창 “김치!”, 후창은 김치 찢는 소리 “찍!”입니다.
“김치!” “ 찍!”
＋ 다른 건배사
“김치를 찢자!” “찍!”
_pp.36~37(chapter2. 더 많이 사랑하며 살자! 中에서)

《회사를 그만둔 이유》

1단계: 재미있는 유머
입사 지원자: 이 회사도 전에 제가 다니던 벤처 회사만큼 근무 여건이 좋겠죠?
면접관: 그 회사는 어땠는데요?
입사 지원자: 정말 환상적이었습니다. 주4일제 근무에 출퇴근 시간도 자유롭고, 성형 수술비까지 전액 지원해줬으니까요.
면접관: 아니, 그렇게 좋은 회사를 왜 그만뒀죠?
입사 지원자: 그게…… 몇 달 못 가서 망하더라고요.

2단계: 강한 스피치
최고의 회사를 만들자!
방금 말한 유머에 나온 회사의 근무 환경보다 훨씬 더 멋지고, 환상적이고, 탄탄한 체력을 가진 최고의 회사로 다 같이 만들어 나갑시다.

3단계: 의미 있는 건배사
선창 “??기업!”, 후창 “판타스틱!”입니다.
“○○기업!” “판타스틱!”

＋ 다른 건배사
“??기업!” “짱이야!” / “??기업!” “뿅가네!”
_pp.46~47(chapter2. 더 많이 사랑하며 살자! 中에서)

운수 채용》

1단계: 재미있는 유머
어느 회사 인사과에 입사 지원서가 수북이 쌓여 있었다. 인사과 직원들이 이걸 언제 다 검토하나 싶어 한숨을 쉬고 있는데 사장이 나타났다. 그는 가득 쌓인 입사 지원서를 아무렇게나 한 움큼 집더니 말했다.
“이 사람들을 채용한다. 나머지는 쓰레기통에 버려.”
놀란 인사과 직원들이 왜 그런 식으로 사람을 뽑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사장이 답했다.
“운 좋은 사람들만 우리 회사에 들인다.”

2단계: 강한 스피치
운수 대통!
지금 이 자리에 함께하는 저와 여러분은 모두 운 좋은 사람입니다. 앞으로도 운수 대통합시다.

3단계: 의미 있는 건배사
선창 “운수 대통!”, 후창 “통!통!통!”입니다.
“운수 대통!” “통!통!통!”
_pp132~133(chapter6. 성공을 위하여! 中에서)

<b>인간은 유희적 존재<br/>우리는 잠시라도 지루한 상황을 참지 못하는 호모 루덴스다</b><br/>선천적으로 소리를 듣지 못하는 청각 장애인도 웃음소리는 명확히 구분할 수 있다는 사실이 네덜란드 연구진에 의해 밝혀졌다. 반면에 울음이나 공포, 분노 등을 표현하는 부정적인 소리는 알아차리지 못하거나 구분하는 데 오랜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웃음이야말로 인간의 본능이라는 사실이 과학적으로 입증된 것이다.<br/>실제로 인간은 지루한 상황에 놓였을 때 극심한 스트레스를 느끼며, 스트레스에서 탈출하기 위해 눈과 귀를 닫고 혼자만의 재미를 좇는다. 집중력을 잃고 딴생각에 빠진다는 얘기다. 하지만 반대로 누군가 재미있는 이야기, 즉 ‘유머’를 던졌을 때에는 강한 집중력을 보이며 적극적인 반응을 나타낸다. 그만큼 유머는 분위기를 환기시키는 신비로운 힘을 가지고 있으며, 인간은 무의식적으로 누군가 자기를 웃겨주길 바라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br/><br/><br/><b>청중을 압도하는 강력한 스피치의 비결<br/>남을 웃기는 즐거움은 내가 웃는 즐거움보다 크다</b><br/>우리나라 속담에 ‘잘하던 일도 멍석 펴놓으면 안 한다.’라는 말이 있다. 이는 한국 사람들의 소극적인 성격을 정확히 표현한 것이다. 특히 평소 말을 재미있게 잘하던 사람도 연설을 하거나 강의를 할 때면 지루한 사람으로 돌변한다. ‘어떻게 하면 망신당하지 않고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 하는 데에만 온 신경을 집중하기 때문이다.<br/>그런데 만약 당신이 언제든 사람들을 웃길 수 있는 이야기보따리를 가지고 있다면 어떨까? 상황은 반대로 변한다. ‘언제 내 순서가 돌아오나?’ 은근히 기다리게 된다. 다른 사람을 웃게 만드는 즐거움은 내가 웃는 즐거움보다도 더 큰 쾌락이기 때문이다. <br/>하지만 시중에 돌아다니는 욕설과 음담패설로 이루어진 싸구려 유머로는 인생에 운과 복을 불러올 수 없다. 오히려 좋은 날의 분위기를 망치고 사람들에게 불쾌함만 심어줄 뿐이다. 그래서 저자는 품위 있는 유머와 의미 있는 메시지를 강조한다. 고급스런 유머와 진심을 담은 메시지만이 인생에 운과 복을 불러올 수 있다는 것이다. 『운과 복을 부르는 유머건배사』에는 청중을 압도하는 재미있는 이야기와 강력한 스피치, 고품격 건배사가 가득 담겨 있다.<br/><br/><br/><b>자리를 빛내고 품위도 살리는 유머건배사<br/>품격 있는 유머건배사만이 인생에 운과 복을 불러올 수 있다</b><br/>이 책에 소개된 유머건배사는 모두 세 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1단계는 가볍게 유머를 시작하는 이야기, 2단계는 앞선 유머를 이어받고 의미를 담는 짧은 스피치, 3단계는 분위기를 훈훈하게 마무리하며 참여를 이끌어내는 건배사다. 재미있는 이야기로 웃음을 주고, 짧고 강한 스피치로 인생철학과 메시지를 전달하며, 웃음과 감동으로 끝을 맺는 것이다.<br/>100여 편에 달하는 유머건배사가 각기 다른 의미를 담고 있다는 점도 이 책의 장점이다. 건강과 장수, 행복, 성공, 사랑, 용서, 칭찬, 효도 등 인생을 풍성하게 만들어주는 의미와 축복 문구가 고루 소개되어 있다. 하지만 뭐니 뭐니 해도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다른 사람을 웃기는 동시에 말하는 이의 품격도 높이 세울 수 있다는 점이다. 잦은 모임에 노출되는 상위 직급의 비즈니스맨과 적당한 웃음을 제공하면서도 품위를 유지해야 하는 지식인, 정치인 등이 이 책을 찾을 수밖에 없는 이유다.<br/>단순히 웃음만 주고 끝나는 건배사는 오랫동안 기억에 남지 않는다. 심금을 울리는 감동적인 스피치와 건배사가 되기 위해서는 모두가 우러러보는 가치와 철학을 담을 수 있어야 한다. 배로 웃고, 가슴으로도 웃는 품위 있는 유머, 운과 복을 불러오는 건배사를 이 책에서 만나보기 바란다.<br/>

“얼마 전 골프 모임 때 품위유머닷컴에서 본 유머건배사를 써먹었는데 반응이 폭발적이었습니다. 장소와 시기에 따라 적절한 건배사를 골라서 활용할 수 있으니 참으로 편리합니다.”
- 이기용(대한지적공사 지사장, 품위유머닷컴 회원)

“유머를 하기 위해서는 상대방을 배려하고 양보해야 한다는 사실을 배웠습니다. 이 사실을 알았다는 것만으로 참 고마워요. 덕분에 직원들과도 편하게 소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이영식(중견기업 사장, 고품격 유머 과정 교육 수료)

“유머건배사라는 것을 처음 접했을 때 ‘아, 이런 것도 있구나!’ 했다. 그 뒤 건배사라는 것을 나도 만들 수 있게구나 하는 희망을 가지게 되었다.”
- 전홍근(㈜에이치디앤텍 대표이사, 품위유머닷컴 회원)

“유머를 품위 있게 표현하는 데 대해 깊은 내공을 보여준 덕분에 나만의 멋진 유머건배사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
- 하창룡(대신증권 지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