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반나 조볼리는 1932년 밀라노에서 태어났어요. 그녀는 여러 종류의 책을 쓰는 타고난 이야기꾼이에요. 어린이들을 위 한 동화책도 쓰고, 청소년들을 위한 책도 쓰고, 『동물들의 장보기』처럼 그림책 이야기도 쓴답니다. 나이가 여든 살이 다 되어 가는 지금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지요. 대학에서 강의도 하고, 잡지사에 칼럼도 기고하고, 여전히 재미있고 감동적인 책도 쓰고 있어요. 그 동안 상도 참 많이 받았는데, 2007년에는 0-6세 안데르센 상을, 2004년에는 독일 뮌헨 국제 청소 년 도서관이 선정한 화이트 레이번스(White Ravens) 상을 받아 해외에서도 유명해졌어요.
시모나 무라짜니는 1964년 밀라노에서 태어났어요. 이탈리아의 유명 출판사와 미국, 일본, 프랑스 출판사에서 만드는 책 에 그림을 그리고 있지요. 그녀의 작품은 여러 전시회를 통해서도 소개가 되었답니다. 정다우면서도 꼼꼼한 그림이 특징 이에요.
미국 UCLA 미술사학과를 졸업하였고, 현재 어린이 도서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유아영어교육 지침서인 『원투쓰 리, 수학이 재밌어지는 영어』를 집필하였으며, 『걱정을 걸어두는 나무』, 『아프리카의 왕실미술』, 『내 손을 잡아』 등 다수 의 번역서를 출간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