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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조대사법보단경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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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조대사법보단경요해

김호귀 역주 | 정우서적 | 2012년 09월 1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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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9월 10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301쪽 | 398g | 188*254*30mm
ISBN13 9788980231829
ISBN10 898023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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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역주 : 김호귀
동국대학교 선학과 졸업, 동 대학원 석사·박사 졸업, 동국대 불교학술원 HK 연구교수이다. 금강삼매경론/ 금강선론/ 묵조선 연구/ 선문답의 세계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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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방의 제산(諸山) 총림에서는 ‘대선장과 노선장들이라고 명성이 알려져 있는 사람들도 지혜의 안목이 없다’고들 말한다. 또한 ‘눈 밝은 스승을 만나지 못한 까닭에 전승된 조사의 가업을 포기해버리고 만다’고들 말한다. 그래서 납자들은 망연히 어떤 수행을 해야 할지도 모른 채 젊어서 시작하여 노년기에 이르고 만다.
그리고 무릇 인천인과교(人天因果敎) 가운데만 머물러 있으면서 상(相)에 집착하는데, 그것은 모래를 쪄서 밥을 지으려 행위로서 그것을 물리치지 못하는 것이 일용의 다반사이다. 때문에 우리 불조의 정법안장이 한번 땅에 떨어져 먼지 속에 묻혀버린 지가 오래이다. 그래서 법의 당기를 세울 만한 장소가 없고, 조사의 등불을 붙일 만한 시절인연이 없어져 언념(言念)이 이런 지경에 이르렀으니, 어찌 개탄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이로써 내가 범우(凡愚)를 따져보지도 않고 무모하게도 보배 칼을 휘둘러서 경전 가운데서 견성성불로 세간에 전승되는 정맥을 발명해보니, 제방의 대 선실들은 거의 죽고 늙은 두타의 활명(活命)만 남은 것이 다반사가 되었다.
우리의 도반들은 지금 이후로 특별한 마음을 열고 대장부의 마음을 내어서 선·악과 인·과를 모두 따지지 말고 직접 이 '법보단경'의 정법안장을 가지고 영원히 선실 가운데 일용의 명경으로 삼기를 바란다. 그리하여 마침내 해가 뜨면 햇살이 비취고 또 햇살이 사라지는 바로 그 도리야말로 본분납자의 방편이 없는 가운데 진실한 방편이고 수증이 없는 가운데 진실한 수증으로서 시절이 도래하면 그 도리가 저절로 현창될 것이다.
그러니 어찌 당당한 불제자로서 도로 마구니의 권속에 들어가는 것을 내버려두고 참을 수 있겠는가. 그러나 개가 코끼리의 가죽을 뒤집어쓴 지가 오래되었다. 그러므로 이제 삼다발을 버리고 금덩이를 짊어지는 지혜 또한 반드시 모든 산야에서 살아가는 불자들의 직분이 되어야 하지 아니겠는가.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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