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청년들이 그리스도인의 실제적인 삶에 대해서, 성공적인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 궁금해 하지만, 기도와 말씀이라는 원론적인 이야기 외에 실질적인 조언을 구하기는 쉽지 않다. 이 책은 실질적인 조언을 구하는 20-30대 청년들에게 세상이 감당치 못하는 한 사람의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br/><br/>‘우리시대'는 기독교 세계관으로 시대를 밝힙니다.<br/><br/>▶ 비전은<br/>첫째, 정직한 질문에 정직한 답변을 줍니다.<br/>둘째, 균형 잡힌 그리스도인을 세우는 일을 합니다.<br/>셋째, 다음세대를 준비합니다.<br/>넷째, 변방에서 중심을 깨우는 일을 합니다.<br/><br/>▶ 목표는<br/>1. 도서를 통한 양식 보급과 지식의 확산을 목표합니다. <br/>2. 치우침 없이 균형 잡힌 출판을 합니다.<br/>3. 정직하게 벌어서 평등하게 나누고 정의롭게 사용한다. <br/>4. 여러 매체를 활용해서 지식의 확산에 기여한다.<br/><br/>▶ 출간도서<br/>- 십자가 신앙(2011), 십자가의 승리(2012), 변화는 가능하다(2012), 그리스도인의 정치색깔(2012), 기독교세계관이 상실된 세상에서(2014), 빠름에서 바름으로(2015), <br/>믿음의 유일한 조건 십자가(2015), 선교는 교회 세움이다(2017) / 신동식 지음<br/>- 진짜결혼(2013), 부부가 함께하는 경건한 생활(2017) / 서창원, 유명자 지음<br/>- 진짜회심(2012) / 싱클레어 퍼거슨 지음 / 우상현 옮김<br/>-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교리문답 77(2015) / 싱클레어 퍼거슨 지음 / 김항석, 권혜영 옮김<br/>- 배려도시(2014) / 변완희 지음<br/>- 영분별을 위한 신학좌표(2017) / 고경태 지음<br/>- 개혁주의 신학에 근거한 요한계시록 해설 (2018) / 임진남 지음

신동식 목사는 누구보다도 신앙과 지성과 삶의 통합을 추구하는 목회자이다. 한국교회 청년들에게 바른 신앙 생활의 길을 제시한 이 책은 이론적인 탐구와 실제적인 적용이 함께 어울어진 면에서 탁월하다. 신앙인으로서 자신의 지적 노력과 영적 투쟁이 하나의 열매로 맺어졌기 때문에 삶 속에서 구체적으로 신앙을 실천하면서 살아가도록 청년들을 일깨워줄 것이다.

청년은 기근의 광야를 지나고 있습니다. 먼저 교회의 청년부가 그렇습니다. 점점 청년은 교회 안에서 사라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땅의 청년들이 그렇습니다. 취업난으로 대표되는 현실은 청년을 복잡한 미로 속으로 밀어 넣고 있습니다. 본서 『청년, 길을 찾다』는 제목만으로도 시의적절합니다. 저자는 오랫동안 청년들과 동고동락하며 그들의 현실을 몸으로 체득한 현장가입니다. 거기에 성경의 진리가 어떤 해답을 줄 수 있을지 고민한 사상가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본서는 청년 문제의 균형 잡힌 대안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하나의 프로그램이나 운동으로 가능하지 않습니다. 마치 농부가 씨를 심고 열매가 맺기까지 기다리는 농부의 인내와 땀이 요구됩니다. 본서가 이 땅의 청년에게 인내의 결실이라는 신비를 보여주길 기대합니다.

어찌 이 책이 젊음을 사는 청년들에게만 해당되리요. 젊은이들을 자녀로 두고 있는 부모 세대에게도 특히 젊은 자식들을 어떤 세계관과 가치관으로 양육하며 인생의 좋은 동반자가 되고자 고민하는 부모들에게도 좋은 안내가 될 것을 믿어 의심하지 않는다. 잘사는 자가 되지 않고 잘 사는 자가 되는 길, 말 잘하는 자가 아니라 잘 말하는 자가 되는 길, 학벌이 높은 자가 아니라 참 지식과 지혜가 있는 큰 사람이 되는 길, 알고 싶은가? 그렇다면 저자의 네비게이션을 열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