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EPUB
100년을 살아 숨쉬는 소설쓰기 비법
eBook

100년을 살아 숨쉬는 소설쓰기 비법

[ EPUB ]
리뷰 총점8.0 리뷰 2건 | 판매지수 48
정가
3,000
판매가
3,000
추가혜택
쿠폰받기
{ Html.RenderPartial("Sections/BaseInfoSection/DeliveryInfo", Model); }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12월 02일
이용안내 ?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6.02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4.2만자, 약 1.4만 단어, A4 약 27쪽?
ISBN13 9791195151400

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상품 이미지를 확대해서 볼 수 있습니다. 원본 이미지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그러나 작가가 절실하게 느낀 체험을 소설화하려고 할 때에 나의 경험으로 보면 너무도 그것이 절실한 체험이기 때문에 공상의 여유를 주지 않고, 체험한 그 사실 그저 그것만이 병에 물이 쏟아지듯 쉼 없이 붓끝으로 쏟아져 내려와 그 절실한 체험의 힘을 막아 낼 도리가 없어 저도 모르게 붓끝을 놀리다가 작품으로서 실패를 본 예가 있음을 기억한다. 작품이 이렇게 되면 한 개인이 느낀 사실만이 기록이 될 뿐 인생의 진실성 추구로서의 보편성을 잃고 말게 된다. 초심자는 특히 이 점에 주의해야 할 것이다. - 무엇을 어떻게 쓸 것인가 中

소설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순화라고 하는 것이 그것이다. 먼저 ‘사건’으로 논하자면 그 소설의 진전과 그다지 관계가 없는 사건은 아무리 그 소설의 주인공의 행한 일이든지 아무리 주요 인물이 연관된 일이라도 제해 버린다. 그렇지 않으면 아주 가볍고 작게 취급을 한다. 그 사건이 있기 때문에 소설이 이와 같이 전개된다든가, 소설 중에서 갑이 이렇게 언행 했기 때문에 이런 결과(소설에서)가 생겨났다든가, 이런 자는 크게 과장을 한다. 이렇게 하여 가벼운 자는 그다지 독자들의 주의를 끌지 않게 하고 중한 자(소설 내용에 중대한 관계를 가진 자)는 독자에게 인상이 크게 한다. - 창작 수첩 中

포우의 말을 빌면 “첫 꼭두머리의 문장부터가 예상의 효과를 돕는 것이 아니면 벌써 그 소설은 제 1차의 실패를 한 것이다. 작품 그 어느 대문에서도 기정의 계획에 직접으로나 간접으로 불필요한 말은 한마디도 써서는 안 된다. 이러한 수법과 배려와 연습에 의해서 비로소 만인의 가슴 위에 최상의 만족감을 주는 그림을 그릴 수가 있는 것이다. 이러한 원리의 필요는 물론 인간심리의 긴장의 율도에서 기인되는 것이다. 사람이란 장구한 긴장에 견디기 어려운 것이므로 시에 있어서는 말할 것도 없거니와 산문에 있어서도 30분내지 한두 시간으로 통독할 수 있는 것이라야 독자가 그 작품을 대하는 동안 온전히 작자의 명령대로 쫓아서 장편을 읽는 때와 같은 흥미의 중단 혹은 권태와 염증을 초래하지 않음으로써 이야기에 이데아가 조금도 이지러지는 법 없이 감정을 포착하는 것이다.” - 장르별 소설쓰기, 단편소설 中

소설은 영원성을 띤 자라 시대풍이 과히 들면 그 시대만 지난 뒤에는 시대지의 작품이 되어 버린다. 역연한 사실로 수년 전까지 조선에는 한 사상적 청년이 활약을 하는 모양을 그린 소설이 전성하여 그렇지 않은 것은 소설로 보지도 않은 시대가 있었다. 그러나 지금 앉아서 그때의 그 소설들을 죄 재검토 하면 과연 영구성을 가진 자 몇이나 되는가. 시대성을 벗을 수는 없으되 벗을 수 있는 것은 벗어 보려 고는 하여야 할 것이다. - 소설가 지원자에게 주는 당부 中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1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1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8.0점 8.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구매후 즉시 다운로드 가능
  •  배송비 : 무료배송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