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위대한 만남
중고도서

위대한 만남

정가
12,000
중고판매가
12,000
상태?
최상 새 상품에 가까운 상품
YES포인트
배송안내
  • 배송비 : 4000원(선불) ?
  • 새싹품절 당일출고에서 직접배송
  • 도서산간/제주지역의 경우 추가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 참고사항
  • 중고샵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 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  한정판매의 특성상 재고 상황에 따라 품절 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6년 01월 14일
쪽수, 무게, 크기 368쪽 | 664g | 153*224*30mm
ISBN13 9788987224589
ISBN10 8987224589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오쇼
1931년 12월 11일 인도의 쿠츠와다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 그는 반항적이고 독립적이었으며, 남들로부터 주어지는 지식이나 신념에 기대기보다는 스스로 진리를 체험하고자 했다. 21세에 깨달음을 얻은 오쇼는 인간 의식의 발전 단계를 규명하고, 현대인의 영혼에 진실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설파했다.
그는 말한다. “나의 메시지는 간단하다. 깨어서 관찰하라. 지켜보는 자가 되어라. 그러면 그대는 충족될 것이다.”
오쇼는 자신의 삶과 가르침을 통해 연령과 계층을 막론하고 수많은 사람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끼친 현대의 사상가로, 영국의 <선데이 타임즈>에서 ‘20세기를 이끈 1,000명’ 중 한 사람으로 선정했으며, 인도의 <선데이 미드데이>는 ‘인도의 운명을 바꾼 10인’의 한 명으로 꼽았다.

1968년 봄베이에서 그리고 그후 푸나에서 명상 캠프를 열고 사람들을 일깨워 제자가 늘어났다. 그의 명성은 유럽, 미국, 오스트레일리아, 일본에까지 퍼졌다. 그러나 1980년 강의 중 어느 힌두교파에 의한 암살 기도가 일어나는 등 전통적 교파로부터는 배척을 받았다. 1981년 건강상의 이유로 미국으로 건너간 후 거기에서 농업 공동체를 만든다. 그러나 그 급진적인 사상으로 인해 미국 정부로부터 체포당하고 인도로 돌아가지만 그곳에서도 받아들여주지 않는다. 그후 네팔, 그리스, 스위스, 스웨덴, 영국, 아일랜드 등 21개 국가로부터 추방당하거나 입국을 거절당했다. 그러나 전통적 종교가 인간이 인간으로서 가지는 최대 권리, 즉 ‘자기 자신일 수 있는 권리’를 방해하려 한다는 그의 생각을 굽히지 않고 강의와 가르침을 통해 계속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감명을 주었다. 1987년 푸나로 돌아온 후 가르침을 계속하다 1990년 사망했다.
역자 : 손민규
명상서적 전문 번역가.『법구경』『금강경』『명상, 처음이자 마지막 자유』『오직 안으로 들어가는 길이 있을 뿐』『마음을 버려라』『禪, 빈 거울에 담긴 노래』 등 다수의 번역서가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인간의 역사가 아는 것은 갈등뿐이다. 인간의 역사가 아는 것은 악행뿐이다. 인간의 역사가 아는 것은 악인뿐이다. 인간의 역사가 아는 것은 미친 사람뿐이다. 역사는 뭔가가 잘못되었을 때만 기록을 하기 때문이다. 물 흐르듯 모든 일이 잘 될 때 역사는 아무것도 기록하지 않는다.
인간의 역사는 예수에 대해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는다. 사실 아무런 언급도 하지 않는다. 만약 성경이 없었더라면 예수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을 것이다. 우리 역사에는 예수와 같은 존재들이 많았지만 역사는 그들의 이름을 남기지 않았다. 역사는 그들에 대해 아무런 관심도 보이지 않았다. 그들은 너무나 온유하고 고요했으며 삶과 자연과 하나되어 살았다. 물 흐르듯, 아무런 파장도 일으키지 않았다. 그냥 왔다가 그냥 갔다. 아무런 흔적도 남기지 않고서 말이다.
역사는 깨달은 붓다들을 기록하지 않는다. 그래서 붓다나 마하비라, 자라투스트라 등의 이름을 들으면 역사적인 인물이 아니라 신화적인 인물처럼 들린다. 실존했던 인물들이 아니라 인간의 상상력이 가공한 인물처럼 들린다. 인간의 꿈이 투사한 이상(理想)의 인물로 보일 뿐, 실존했던 인물로는 보이지 않는 것이다.
아니다, 그들은 진실로 이 땅을 살다 간 인물들이다. 그들은 너무나 진실하게 산 나머지 아무런 흔적도 남기지 않고 이 땅을 떠났다.
-들어가는 말 중에서


인도 원정을 나섰던 알렉산더도 이와 같은 상황을 맞았다. 알렉산더는 인도 원정을 떠나기 직전에 신비가 디오게네스(Diogenes)를 만났다.
디오게네스가 알렉산더의 말을 듣고 웃었다.
“왜요? 무얼 위해 그렇게 멀고 먼 정벌을 떠납니까? 인도를 정복하면, 세계를 다 정복하면 무얼 얻습니까?”
알렉산더가 대답했다.
“전 세계를 모두 정복하고 나서 편히 쉬면서 인생을 즐길 생각이오.”
다시 디오게네스가 웃으며 말했다.
“폐하는 바보입니다. 나는 지금 벌써 쉬고 있잖아요.”
당시 디오게네스는 강가의 모래 위에 편히 누워 있었다. 이른 아침, 벌거벗은 채로 일광욕을 즐기고 있었다.
“저는 지금 편히 쉬고 있습니다. 세계를 정복하지 않았는데도 말이죠. 세계를 정복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보지 않았습니다. 그저 말년에 일손을 놓고 편히 쉬기 위해 세계를 정복하려는 생각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저는 아무것도 정복하지 않고서도 이렇게 편히 쉬고 있습니다. 여기 강가가 넉넉하니 둘이서도 편히 있을 수 있습니다. 자, 정복 따위는 잊어버리고 옷을 벗고 일광욕이나 즐겨 보세요! 저를 보세요. 저는 세계를 정복하지 않았지만 이미 정복자의 인생을 누리고 있지 않습니까! 폐하는 구걸하는 거지입니다.”
-19. 하킴 사나이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상품정보안내

  •  주문 전 중고상품의 정확한 상태 및 재고 문의는 PC웹의 [판매자에게 문의하기]를 통해 문의해 주세요.
  •  주문완료 후 중고상품의 취소 및 반품은 판매자와 별도 협의 후 진행 가능합니다. 마이페이지 > 주문내역 > 주문상세 > 판매자 정보보기 > 연락처로 문의해 주세요.

판매자 정보

  •  대표자명 : 백동윤
  •  사업자 종목 : 중고도서
  •  업체명 : 백동윤
  •  본사 소재지 : 경기도 군포시 금정동 689 힐스테이트금정역201-3211
  •  사업자 등록번호 : 695-94-01581
  •  고객 상담 전화번호(유선) : 010-5813-4277
  •  고객 상담 이메일 : withbooks3@naver.com

부적합 상품 신고하기 신고하기

  •  구매에 부적합한 상품은 신고해주세요.
  •  구매하신 상품의 상태, 배송, 취소 및 반품 문의는 PC웹의 판매자 묻고 답하기를 이용해주세요.
  •  상품정보 부정확(카테고리 오등록/상품오등록/상품정보 오등록/기타 허위등록) 부적합 상품(청소년 유해물품/기타 법규위반 상품)
  •  전자상거래에 어긋나는 판매사례: 직거래 유도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판매자 배송
  •  택배사 : CJ대한통운 (상황에 따라 배송 업체는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배송비 : 4,000원 (도서산간 : 4,000원 제주지역 : 4,000원 추가 배송비 발생)
배송 안내
  •  판매자가 직접 배송하는 상품입니다.
  •  판매자 사정에 의하여 출고예상일이 변경되거나 품절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2,0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