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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미아의 생각 공부

자미아의 생각 공부

: 나와 세상에 대한 큰 질문 20

[ 양장 ] 1013 생각교실-01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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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12월 10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64쪽 | 474g | 242*283*9mm
ISBN13 9788994407319
ISBN10 8994407316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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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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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그리스 철학자 소크라테스는 “질문하지 않는 삶은 살 가치가 없다.”라고 가르쳤어. 또 자신에 대해 알게 될 때 비로소 삶이 어떤 의미나 가치를 가진다고 말했지. 소크라테스의 가르침은 오늘날의 인간 이해에 큰 영향을 주었어.
소크라테스는 고대 그리스에서 ‘가장 현명한 사상가’로 알려졌지만, 정작 자신은 아무것도 모른다고 주장했어. 소크라테스는 지혜가 질문에서 온다고 믿었거든. 답을 모른다는 걸 깨닫고 던지는 질문에서 지혜가 생겨난다는 거야. 소크라테스는 학생들에게 토론을 장려했어. 토론을 통해서 학생들은 철학적 질문에 대해 완전한 답(또는 절대적 진리)을 구하는 게 얼마나 까다로운지 배울 수 있거든.
--- p.10

인종은 과학적 관점에서 볼 때 ‘사실’이 아닐 수 있어. 그렇지만 인종주의는 여전히 세계적인 문제로 남아 있지. 인종주의는 17세기 유럽 과학자들이 만들어 낸 사고방식이야. 식민주의와 노예 제도를 정당화하고, 아메리카 원주민을 몰아내기 위해서 말이야. 인종주의가 존재하지 않는 척하는 건 도움이 안 돼. 인종주의에 맞서 이야기해야 문제를 해결할 수 있지. 그래서 역사를 이해하는 게 중요한 거야. 거리낌 없이 이야기하며 잘못된 생각과 차별을 경계하고, 멈출 수 있거든.
--- p.16

젠더는 무지개처럼 아주 범위가 넓어. 표현 방식도 다양하지. ‘남자’ 또는 ‘여자’이기 때문에 이렇게 행동하고, 꾸며야 한다는 전통적인 생각에 얽매이면 자기답게 살기 어려워. 이런 생각을 해 본 적 있어? 사람을 젠더에 따라 다르게 대하는 건 누가 만든 규칙일까? 12,0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대부분의 나라와 공동체에서 태어난 아이가 젠더 역할에 맞춰 살도록 강요받았어. 유리한 입장에 선 남자가 모든 젠더를 어떻게 대할지 결정하는 건 정말 불공평해. 비록 전 세계가 따른다고 해도, 그게 자연스럽고 옳다는 뜻은 아니야. 인류가 반드시 받아들여야 할 표준도 아니고.
--- p.18

죽으면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 아무도 정확하게 알려 줄 수 없을 거라고 나는 생각했어. 누구도 아직 죽음을 경험해 본 적이 없거든. 나는 누구의 말이 옳은지 생각해 봤어. 아비센나의 말처럼, 영혼과 몸이 분리될까? 에피쿠로스의 말처럼, 죽음 그 자체는 두려움의 대상이 결코 아닌 걸까? 죽음과 함께 우리의 의식도, 두려움도 끝날 테니 말이야.
가끔, 나는 13세기 이슬람 수피즘 철학자 루미의 말을 생각해. 루미는 살아 있는 모든 것이 환생한다고 믿었지. 루미는 이렇게 말했어. “나는 흙으로 되돌아가 나무가 되었고, 나무로 산 다음에 동물이 되고, 동물로 산 다음에 인간이 되었다.”
--- p.25

사랑은 과학자, 예술가, 철학자가 모두 관심 두는 주제야. 왜 우리가 사랑하는지, 왜 사람에게 사랑에 대한 욕구가 있는지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있었어. 고대 그리스 극작가 소포클레스는 “단 하나의 단어 덕분에 우리는 삶의 무게와 고통으로부터 자유로워진다. 그것은 바로 사랑이다.”라고 말했어. 노자는 “누군가로부터 진심 어린 사랑을 받으면 강해지고, 다른 사람을 진심으로 사랑하면 용감해진다.”라고 말했고, 볼테르는 “사랑은 본성에 의해 주어지고 상상력에 의해 장식되는 도화지와 같다.”라고 말했지.
--- p.28

어떤 친구는 내가 그린 무지개를 보고, 과학 시간에 배운 스펙트럼에 따라 정확하게 그리면 좋을 거라고 제안했어. 나는 내가 느끼고 기억한 것을 그림으로 옮겼기에 색깔이 다르다고 대답해 주었지.
어떤 친구는 무지개를 흑백으로 표현한다면 훨씬 더 강렬할 거라고도 말했어. 색감은 보는 사람의 상상력에 맡기는 게 좋다고 믿었던 거야. 선생님은 우리가 모두 옳다고 말하고 다시 질문을 던졌어. “여러분이 아름답다고 생각한 그림이 다른 친구의 눈에 그렇게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그것의 가치가 덜해질까요? 무언가를 아름답다고 하려면 모두가 똑같은 가치를 부여해야 할까요?”
--- p.52-53

우리가 생생하게 기억한다고 여기는 것 중 어떤 것은 실제 기억과 달라. 과학자들은 어떤 사건을 떠올릴 때 사용하는 단어가 당시에 실제로 일어났다고 믿는 것에 영향을 미친다는 걸 알아냈어.
작가 존 코트르는 뇌가 과거를 기록하는 특정한 방식이 있다고 설명했어. 좋은 일은 완벽하게 좋은 일로, 나쁜 일은 훨씬 더 나쁜 일로 사실을 과장하는 거야. 하지만 걱정할 필요는 없어. 이러한 관찰을 통해서 우리가 진실이고 참이라고 느끼는 것 또한 왜 편견에 의해 영향을 받는지 이해할 수 있거든.
--- p.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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