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검색
QR/바코드 검색
품목정보
| 발행일 | 2002년 11월 29일 |
|---|---|
| 쪽수, 무게, 크기 | 47쪽 | 544g | 232*292*15mm |
| ISBN13 | 9788955600360 |
| ISBN10 | 8955600364 |
중고도서
주인 없는 구두 가게
송재찬 글 / 김민철 그림
|
세상모든책
|
2002년 11월 29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 구매 시 참고사항
-
-
중고샵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 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
- 원제이동
- 새상품
10,800원이동 - 중고상품
모두보기이동 -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이 상품 팔기 더보기/감추기
관련분류
중고도서 소개
최상
새 상품같이 깨끗한 상품
- 판매자 : oxluno
- 특이사항 : 사용 흔적 전혀 없는 최상입니다.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그림 : 김민철
세종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10여 회의 개인전과 단체전을 가지셨습니다. 그 동안 그림 그리신 책으로는 『레 미제라블』『등나무가 있는 집』『태양인 이제마』『초록 대문 집에 편지가 오면』등의 작품이 있습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근데 이 구두 우리 손주 발에 맞을까 모르겠어.
이보게 주인장, 집에 가져가서 손주에게 한번 신겨 보면 안 되겠수?"
"그러세요. 신겨 보시고 맞으면 금돈 하나를 보내 주세요."
맘씨 좋은 허허 아저씨는 선뜻 허락했어요.
할아버지는 구두 한 켤레를 들고서 부랴부랴 나갔답니다.
뒤도 안 돌아보고요.
'값비싼 고급 구두를사 줄 만큼 넉넉하지는 않은 것 같은데‥….
아니지, 겉만 보고 사람을 판단하면 안 돼.'
이보게 주인장, 집에 가져가서 손주에게 한번 신겨 보면 안 되겠수?"
"그러세요. 신겨 보시고 맞으면 금돈 하나를 보내 주세요."
맘씨 좋은 허허 아저씨는 선뜻 허락했어요.
할아버지는 구두 한 켤레를 들고서 부랴부랴 나갔답니다.
뒤도 안 돌아보고요.
'값비싼 고급 구두를사 줄 만큼 넉넉하지는 않은 것 같은데‥….
아니지, 겉만 보고 사람을 판단하면 안 돼.'
--- p.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