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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유연하면 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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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유연하면 풀린다

: 당신의 관계에는 굳어진 패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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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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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1년 03월 21일
쪽수, 무게, 크기 304쪽 | 558g | 152*224*30mm
ISBN13 9788990984876
ISBN10 8990984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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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클로에 마다네스 Cloe Madanes
결혼과 가족관계 분야에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가족치료 전문가다. 이 책은 우리 안에 문제를 갈등 상황으로 내모는 굳어진 패턴이 있음을 알려준다. 지금까지 자신이 철석같이 믿어왔던 세계관, 믿음, 가치관 등의 한계를 보여주며 굳어진 패턴을 자신의 결단과 선택으로 바꿀 수 있음을 알려준다. 저자는 수많은 부부와 가족들에게 부정적인 태도를 버리고 긍정적인 관계를 맺을 수 있는 독창적인 전략을 세워주고 있다. 현재 변화 심리학의 최고 권위자인 앤서니 라빈스와 함께 라빈스-마다네스 전략적 중재 센터(Robbins-Madanes Center for Strategic Intervention)를 설립해 행복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대표 저서로 『전략적 가족치료 이론과 사례 Strategic Family Therapy』, 『유리거울로 관찰하기 Behind the One-Way Mirror』, 『섹스, 사랑 그리고 폭력 Sex, Love and Violence』 등은 6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어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았다. 우리나라에는 『돈 The Secret meaning of money』이라는 책이 번역 출간되었다.
역자 : 나혜목
계명대에서 신문방송학과 사회학을 전공했다. 남편과 딸이 주는 일상의 자잘한 즐거움을 만끽하고 있는 지금은 하니브릿지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마이 포트폴리오』, 『마음』, 『바이러스마케팅』, 『내 태도에는 분명 문제가 있다』, 『꿈의 기술』, 『거절의 미학』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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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난 많은 부부 중에 아내와의 대화를 부담스러워하는 남편이 생각보다 많았다. 반면 아내는 남편이 자신의 생각을 남편이 들어주기를 원했다. 나는 남편에게 일주일에 한 번은 아내와 평소에 하기 어려웠던 주제로 대화를 나누는 시간과 장소를 정하라고 조언한다. 아주 다급한 때를 제외하고 오직 그 시간, 그 장소에서만 대화를 하자고 아내에게 제안하는 것이다. 여기에 부부가 모두 합의하면 이제는 정해진 시간만큼은 아내의 의견을 귀담아들으라고 조언했다. 그리고 혹시 아내가 규칙을 잊고 정해진 시간 외에 그 주제를 끄집어 낼 때 남편에게 그 자리에서 옷을 하나씩 벗어보라고 말했다. 그곳이 어디건 넥타이를 풀고, 시계를 끄르고, 양말과 신발을 벗고, 옷을 하나씩 벗도록 했다. 대개 남편들은 이 제안을 재미있어했다.
좀 엉뚱한가? 핵심은 분쟁의 소지를 미리 방지하고 두 사람의 대화를 생산적으로 바꾸는 데 있었다. 다소 극단적인 방법처럼 보이겠지만 부정적인 상호작용의 틀을 깨뜨리고 그것을 즐겁고 유익한 시간으로 전환할 방도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1장 엉뚱한 행동과 유머를 활용하라」중에서

루스는 전 남편에 대한 과도한 증오심 때문에 무척 걱정스럽다며 나를 찾아왔다. 남편은 상당히 젊은 여성과 재혼했고 경제적으로 부유했지만 루스는 어쩔 수 없이 일을 해야 했다. 시간이 흐를수록 전 남편에 대한 미움도 커졌고 급기야 그가 병들어 죽기를 바랄만큼 극심한 분노와 원망에 휩싸였다. 루스는 자신은 절대 그런 사람이 아닌데도 그런 생각을 멈출 수가 없다고 울면서 말했다. 그런 생각을 안 하려고 아무리 노력해도 어쩔 수 없다는 거였다.
나는 그녀의 딱한 처지에 공감하며 그러한 부정적인 생각을 바꾸는 방법을 일러 주었다. 우선 매일 아침 평소보다 20분 일찍 일어나서 침대 옆 의자에 앉아 전 남편에 대한 온갖 부정적인 생각에 집중해보라고 말했다. 그가 얼마나 야비한 사람인지, 그를 얼마나 증오하는지, 그가 죽기를 얼마나 바라는지 등에 집중하라고 했다.
그렇게 20분을 보내고 난 뒤 평소대로 생활하라고 말했다. 혹여나 하루 중에 전 남편에 대한 미운 생각이 들면 그때마다 ‘지금은 그런 생각 안 할 거야. 내일 아침에 생각할 거야’라고 다짐하고 억지로라도 떨치려고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로부터 2주 뒤 그녀가 다시 나를 찾아와서는 내 충고대로 열심히 노력한 결과 다른 시간에는 그런 나쁜 생각이 전혀 들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런데 놀랍게도 오전의 그 20분 동안 전 남편보다 나에 대한 미운 생각이 자꾸만 든다는 거였다! 그러면서 아침 명상을 얼마나 오랫동안 해야 하는지 물었고 우리는 웃음을 터뜨렸다. 이제 루스는 전 남편에 대해 전혀 생각하지 않게 되었고 새 직장과 새 친구를 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했다.---「3장 감정은 통제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중에서

도대체 왜 어떤 남자들은 자신을 거부하고 함부로 대하는 여성에게 호감을 느낄까? 왜 어떤 여자들은 상습적으로 폭행하는 남자 곁을 떠나지 못하고 함께 사는 것일까? 또 어떤 사람들은 무슨 이유로 그토록 경멸하는 사람 밑에서 계속 일을 하는 것일까? 밖에서는 누구보다 현명하고 유능한 사람이 집에만 오면 형편없는 남편으로 전락하는 이유를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 그 해답은 사랑, 두려움, 불안, 익숙함에 있다. 이러한 감정은 사람들이 원치 않는 삶에 계속해서 매달리게 하는 강력한 감정들이다.
자신을 거부하는 여자에게 홀딱 빠지는 남자는 아마도 어머니의 사랑을 못 받고 자랐을 가능성이 크다. 그에게는 상처이기도 하겠지만 어느새 거부당하는 것에 익숙해졌을 수 있다. 예전에도 거부당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어쩌면 그것을 당연하다고 여길 수 있다. 폭력적인 남편에게 아내가 매달리는 것은 아마도 남편을 사랑하기 때문일 것이다. 사랑이라는 감정은 고통보다 더 힘이 크다. 물론 아내는 분명 남편을 두려워할 것이다. 모든 감정 가운데 인간을 가장 현혹하는 것이 두려움이기 때문이다. 그녀는 자신의 인간된 권리를 망각하고 오로지 폭력을 멈춘 후의 남편의 모습만 떠올리며, 남편을 떠나려하지 않는다. 그녀는 스스로 자유로울 수 있다는 사실을 믿지 않는다. ---「5장 모든 인간관계에는 비이성적인 면이 존재한다」중에서

20년 이상 삶을 주도해 온 중대한 결단을 바꿀 수 있을까? 물론이다. 우리 모두는 주변에서 그러한 일을 목격했다. 20년간 피운 담배를 끊은 사람, 가만히 앉아 일만 하다가 운동선수로 변신한 사람, 변화를 싫어하고 안정만 추구하던 사람이 사랑을 위해 모험에 뛰어드는 경우, 세상과 단절된 삶을 살다가 세상을 믿고 교류를 시작하는 경우 등 이루 말할 수 없다. 이러한 변화는 어떤 욕구를 채우려 했는지, 그것으로 무엇을 얻고자 했는지 등 과거에 결단하게 된 이유를 밝혀낼 때 삶과 인간관계를 만족시키도록 새롭게 결단할 수 있게 한다.
---「7장 진정한 나를 되찾기 위한 실천 방안」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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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관계, 당신의 선택에 달렸다

두 사람이 만나는 순간, 이 세상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 제3의 세계가 형성된다. 두 사람은 지금까지 알지 못한 전혀 다른 차원의 우주를 만든다. 이 세계를 인정하고 소중히 할 때 우리의 삶과 관계는 완전히 달라질 것이다. 누군가를 진정으로 사랑할 때 내면에서 어떤 극적인 변화가 일어난다. 우선 자기 자신에게 큰 관심을 두지 않는다. 그리고 시간이 사라지는 것을 경험한다. 자신이 원하는 진정한 것을 얻었기 때문에 다른 어떤 필요를 느끼지 않는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상황은 바뀐다. 관계가 어떠해야 한다는 기대가 생기기 시작한다. 때 묻지 않은 미지의 영혼을 의지적으로 고치려 든다. 서서히 관계가 영글기를 기다리기보다는 자신의 기대와 요구에 끼워 맞추려고 한다. 각종 규칙을 만들고 충분히 사랑받고 있는지를 가늠하려 든다. 다시 말해 내가 중심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그때부터 사랑은 죽어가기 시작한다.

얼마나 오랫동안 관계를 맺어왔는가 하고는 아무 상관이 없다. 이것은 어떤 패턴과 관련이 있다. 일단 어떤 믿음을 만들어내는 순간 그때부터 그 믿음을 충족시키기 위한 방도를 찾는다. 이러한 일은 부부 관계뿐만 아니라 자녀, 친구, 직장 동료들과의 관계에서도 마찬가지이다. 누군가와 교류하는 순간 상대방이 마땅히 해야 할 행동에 대한 어떤 틀을 만들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틀에 일치하지 않을 때 모든 것에 회의를 품기 시작한다. ‘내가 착각한 걸까?’, ‘말로만 날 사랑한다고 하는 건 아닐까?’, ‘너무 큰 기대를 하는 걸까?’ ‘내가 아름답지 않아서일까, 내가 유능하지 않아서일까?’ 등등. 많은 사람이 대답하기 싫어하는, 혹은 너무 쉽게 속단해 버리는 아주 근원적인 질문들을 던지기 시작한다.

사람들이 인간관계에 대해 그토록 슬퍼하고 좌절하는 것은 ‘학습된 무기력’ 때문이다. 그리고 성공적인 인간관계를 맺는 방법을 몰라서이다. 처음에는 사랑이 주는 기쁨과 달콤함에 충만해 있지만, 곧 영원히 사랑할 수는 없다고 오해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이 세상에 영원한 사랑이 존재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문제는 그러한 화학 반응을 일으키고 유지하게 하는 관계의 힘을 모른다는 데 있다.

인간관계, 우리를 성장하게 하는 인생의 좋은 도구다

지난 30년 동안 나는 ‘무엇 때문에 사람들이 저렇게 행동하는가?’ 하는 의문에 답하고자 애써왔다 어째서 많은 사람들이 누군가를 위해 헌신하고 사랑하며 도와주는 그런 관계를 원한다고 말하면서도, 정작 실제로는 그와 정반대된 행동을 날마다 반복하는 것일까? 이것은 당신의 선택에 달렸다. 포기하고, 두려움에 떨며, 다른 사람 탓으로 돌리고, 회피하고, 근심 속에 살 것인가? 아니면 그러한 도전이 없었다면 결코 경험할 수 없는 환경 속에서 그동안 꿈꾸어왔던 가장 만족스러운 삶을 일구어내고자 최선을 다할 것인가? 삶의 질은 곧 다음 질문에 대한 당신의 대답에 좌우된다. ‘당신은 얼마나 깊숙이 전진할 용의가 있는가?’

모든 행복은 ‘성장’이라는 한 마디 말에서 나온다. 성장하지 않으면 죽는다. 또 다른 선택이란 없다. 살면서 겪는 역경과 인간관계야말로 우리를 성장하게 하는 인생 최대의 도전 과제이다. 그것이야말로 우리의 부족함을 일깨워주는 유일한 기회이기 때문이다. 자신의 존재 가치를 느끼지 못하는 것은 곧 정신적, 육체적, 영적으로 죽은 것이나 다름없다.

이 과정에서 나는 사람들에게 소중한 것과 해야 할 일에 대한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리하여 나는 삶을 바꾸려면 마음과 정신뿐만 아니라 행동까지 바꿔야 한다고 생각하고 그 방법을 연구했다. 물론 일시적인 변화가 아니라 영구적인 변화를 위한 것이어야 했다. 만약 당신이 누군가의 내면세계를 바꾸고자 한다면, 예컨대 삶에 대한 그들의 청사진이나 세계관을 바꾸고자 한다면 무엇보다 우선 당신 자신부터 이러한 것들을 바꾸어야 한다. 그런데 솔직히 사람들의 삶을 바꿀 수 있는 혁신적이고 실질적인 방법이 있을 것 같지 않았다. 경험에 근거한 이론은 많았지만, 그 어디에도 인간관계의 근본적인 원리에 관한 체계적이고 명쾌한 이론을 찾을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던 어느 날 한 친구에게서 클로에 마다네스라는 여성이 쓴 책 한 권을 소개받고 읽게 되었다! 대박이었다. 나는 한 줄 한 줄 책 내용에 밑줄을 그으면서 정말 게걸스럽게 읽었다. 그 책은 나와 접근 방식이 같았고 존경스러우리만치 헌신적인 노력과 책임감으로 인간관계의 모순을 적나라하게 파헤치며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클로에는 인간관계에 관한 수많은 문제에 대해 실로 독창적인 해법을 제시했다. 그중에는 정말 엉뚱하고 기지가 넘치는 제안이 있는가 하면 지극히 단순하면서도 기발한 제안도 많았다.

나는 곧 클로에가 대인관계 분야에서 몇 안 되는 세계적 전문가 중 한 사람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녀의 책은 20여 개 나라에서 번역, 출간되었고 거의 모든 대학원에서 가족 치료 교재로 사용되고 있었다. 나는 그녀에게서 더 많은 것을 배우고 동시에 내 연구 내용을 알려주고 싶었다. 그래서 피지에 있는 우리 집으로 그녀를 초대해 내가 진행하던 프로그램에 참여해달라고 요청했다. 서로 정보를 교환하기 시작하면서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나는 그녀에게서 더욱 효과적인 연구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그녀는 나의 세계를 확장해주었다.

갈등으로 내모는 자신의 관계 시스템을 인식하라

이 책에서 당신은 배우자의 마음을 다시금 사로잡고 사랑의 불씨를 지피며 그 사랑을 무르익게 하는 방법을 배우게 될 것이다. 또 배우자와 자녀 및 다른 모든 사람들의 긍정적인 행동을 기분 좋게 유도하는 대화 기술을 보게 될 것이다. 그리고 혼자만의 노력으로도 가족 간에 끊이지 않는 해묵은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을 찾게 될 것이다.

예를 들면 마음속의 생각을 전하려고 몇 날 며칠을 고민 고민한 끝에 막상 말을 꺼냈는데 상대의 강한 거절과 저항에 부딪힌 적이 얼마나 많은가? 가령 당신은 멋진 여행을 위해 운전 중인데 정작 아들이 차 안에서 내내 유튜브 동영상이나 비디오 게임에 빠져 있다고 가정해보자. 아마도 아들의 행동은 당신의 독단적인 결정에 대한 일종의 저항이었을 가능성이 크다. 그래야 계속해서 쏟아지는 아버지의 잔소리를 버텨낼 수 있을 테니 말이다. 당신은 무엇 때문에 아들이 그렇게 행동하는지, 즉 아들의 세계관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어릴 때부터 아들에게 주었던 모든 영향력은 이제 아무런 효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것처럼 보인다. 그리고 아이러니하게도 강하게 대응하면 할수록 오히려 화가 더 치밀어 오르며 더 심각한 상황에 휘말린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까? 가장 먼저 그토록 힘들게 하는 관계의 원리를 인식할 필요가 있다. 사실 아들은 고의로 당신을 괴롭히거나 화를 돋우려는 게 아니다. 또 그렇다고 당신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할 만큼 무능하거나 무력한 사람도 아니다. 문제는 그러한 상황으로 내모는 시스템을 이해하지 못하는 데 있다. 두 번째로, 당신이 바뀌어야 한다. 만약 상대의 행동을 바꾸려 한다면 우선 나부터 바뀌어야 한다. 상대는 틀렸고 나만 옳다는 편견은 무지할 뿐만 아니라 전혀 쓸모없는 생각이다.

이 책은 당신이 철석같이 믿는 세계관, 믿음, 개인적으로 처한 상황 등의 한계를 보여줄 것이다. 그리고 사적으로든 공적으로든 인간관계에 활력을 불어넣는 방법들을 가르쳐줄 것이다. 또 상대방의 세계관과 인간관계의 원칙을 이해함으로써 상대를 존중하고 사랑하는 태도를 갖게끔 만들 것이다. 인간관계란 상호간의 암묵적인 게임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그저 인간관계의 몇 가지 원리만을 가르쳐주려는 게 아니다. 일상적인 상호 작용의 내용들을 파악하고 그것을 극적으로 바꾸는 방법을 제시한다. 희망하건대 개인적인 삶의 통찰력을 높이고 올바르게 인식하는 데 이 책을 적극 활용하기를 바란다. 또 자신과 주변 사람들을 깊이 이해함으로써 삶에서 가장 소중한 관계를 이루고 바꾸어 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
앤서니 라빈스(변화심리학의 권위자, 『네 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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