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수학과 공학 기술은 세상을 더 좋게 만들수도, 안 좋게 만들 수도 있다. 기발하고 대단한 과학자인 리처드 뮬러는 가장 중요한 과학 지식만을 추려내 조목조목 깔끔하게 설명해 놓았다. 대통령은 물론이거니와 기업의 수장들과 사회 지도층, 그리고 과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현명한 결정을 내리고자 하는 사려 깊은 시민들이라면 이 책에 있는 내용쯤은 알아 두어야 한다.
프랭크 윌첵(2004년도 노벨 물리학상 수상)
대통령, 혹은 지식인 사회에서 리더를 꿈꾸는 사람, 또한 그런 지식이 있는 사람을 리더로 삼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모두 이 책을 읽어야 한다. 만약 외계인들이 지구인들은 “과학과 공학에 아는 것이 없다”고 자랑삼아 떠드는 후보자를 대통령으로 뽑는 것을 알게 된다면 무척 의아하게 여길 것이다. 언젠가는 대통령 후보 토론회에 이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한 논쟁들이 등장하길 바란다.
앤서니 지(프린스턴 대학 교수,『Fearful Symmetry』저자)
쉽게 구할 수 있고, 교과서로도 쓰이는 이 소중한 책은 핵무기, 테러리스트 감시 시스템, 지구 온난화를 이해하기 위해 필요한 물리 지식을 잘 설명해 준다.
카일라 던(스탠퍼드 의과대학 심혈관 센터 교수, 프리랜서 과학 기자)
리처드 뮬러는 대단히 고난도의 지식이 가득하면서도 재미있는 책을 썼다. 그리고 그것은 ‘대통령 혹은 대통령이 될 수 있는 사람들’만이 아니라 모든 이들이 읽을 수 있는 과학 교양서다. 심지어 수학적 설명을 곁들이지 않고도 물리학자들의 귀를 쫑긋하게 만드는 재미있는 이야기도 포함하고 있다. 눈을 즐겁게 만드는 아주 멋진 책이며 모두가 읽어야 하는 책이다.
데이비드 구스타인(캘리포니아 공과대학 교수)
명쾌하고, 흥미를 끄는 책이다. 비공학적 책으로는 처음으로 물리의 모든 주제를 다루고 있다. 현대의 사회·정치적인 사건의 요점을 잘 짚어 주고 있는 제대로 된 과학 교양서다. 읽기 시작하면 서론부터 단 한 글자도 놓치고 싶지 않을 것이다.
마크 오레글리아(시카고 대학 교수)
이 책은 오랫동안 풀리지 않는 숙제 같았던 ‘비전공자들에게 물리를 전달하는 방식’에 대해 새로운 해결책을 제시한다. 리처드 뮬러는 물리 이론을 쉽게 설명하는 데에만 집착하지 않는다. 뮬러 교수는 그것들을 다 건너뛰어 사람들로 하여금 물리적인 원리에서 비롯된 결론에 집중하게 만든다. 이 책은 물리에 관련된 여러 가지 분야의 흥미로운 사실들을 어떤 독자들이라도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해 주고, 독자에게 재미까지 선사해 준다.
바딤 카플룹노브스키(텍사스 오스틴 대학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