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내 자신만의 내부적인 스코어보드를 갖고 있다. 다른 사람들이 싫어해도, 내가 좋다고 느끼는 일을 할 때가 행복하다. 내가 한 일을 다른 사람들이 칭찬해도, 내가 만족하지 못하면 행복하지 않다.”
--- p.51, ‘자기 자신을 믿어라' 중에서

“나는 아우슈비츠 강제 수용소에서 살아남은 한 여성에게 우정을 어떻게 정의하느냐는 질문을 한 적이 있다. 그녀는 ‘그들이 나를 숨겨줄 수 있는 친구인가?’가 판단 기준이었다고 말했다.”
--- p.68, '참된 우정을 쌓아라' 중에서

한 대학원생이 직업 상담을 요구하자, 버핏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좋아하는 일과 존경하는 사람을 위해 일하는 것이 좋네. 뭔가를 배울 수 있는 사람과 함께하고 기분 좋은 조직에서 일할 때, 좋은 성과를 올릴 수 있다네. 충고하건대, 자네 생각에 지금은 매우 힘들어도 참고 일하면 10년 후에는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하고 회사를 선택하거나, 혹은 지금은 보수가 적지만 10년 후에는 열 배를 받게 될 것이라는 기대로 회사를 선택하지 말게. 지금 즐겁지 못하면 10년 후에도 마찬가지일 것이네. 그러니 자네가 좋아하는 일을 선택하게.”
--- p.115, '좋아하는 사람들과 일하라' 중에서

“인생에서 성공의 열쇠는 누구를 위해 일할 것인가를 파악하는 데 있다”
--- p.115, '좋아하는 사람들과 일하라' 중에서

“주식투자에는 세 가지 기본적인 원칙이 있다. 그 원칙들은 결코 복잡하지 않다. 또 수학적인 능력도 필요 없다. 첫째는 주식을 기업의 일부로 간주해야 한다는 것이다. 둘째는 주가의 오르내림을 적이 아니라 아군으로 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투자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용어는 ‘안전 마진(margin of safety)'이라는 것이다. 나는 100년이 흐른 뒤에도 이 세 가지 기본 원칙은 유효할 것이며 건전한 투자의 정석으로 간주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 p.148,‘자신만의 투자 철학을 가져라’ 중에서

“나는 관심 있는 기업의 연례 보고서를 읽는 다. 그리고 그들의 경쟁 업체에 대한 연례 보고서도 읽는다. 그것이 가장 중요한 자료들이다.”

<b>세계 최고의 투자가 워렌 버핏의 <br/>삶과 철학, 성공 전략을 한 권으로 읽는다!</b><br/><br/>2008년 <포브스>가 발표한 세계 억만장자 1위로 등극한 워렌 버핏. 13년 동안 1위를 고수하던 빌 게이츠를 누르고 생에 최초로 최고의 부자가 되었다. 그는 자신의 어마어마한 부와 명성에도 불구하고 검소하고, 정직하며, 낙천적이고, 유머러스하다. 워렌 버핏의 ‘말’ 속에는 그가 이루어낸 보석 같은 부의 진실이 녹아 있다. <br/>이 책은 세계 최고의 투자 전략가로 손꼽히는 그의 삶을 비롯해 인간관계, 경영, 투자 철학, 성공 전략까지 한눈에 파악될 수 있도록 잘 정리되어 있다. 버핏이 인터뷰나 공식석상에서 했던 실제 말을 인용하여 이야기를 풀어가기 때문에 그의 일관된 삶의 철학과 성공의 핵심을 보다 쉽고 간결하게 파악할 수 있다. <br/>인생, 친구, 가족, 일, 경영, 투자, 기부에 대한 그의 철학과 원칙을 통해 우리는 돈으로 쌓은 ‘부(富)’를 넘어서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부(富)의 진실’을 만나게 될 것이다. <br/><br/><b>버핏의 삶에 대한 이야기는 돈에 대한 것이 아니라 가치에 대한 것</b><br/>버핏 본인만큼 자신을 잘 알고 있는 사람이 또 있을까? 그러나 버핏은 책을 쓰지 않는다. 그가 정말 잘하고 좋아하는 일이 따로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현대 미국 사회의 투자 영웅이자 부의 상징으로 불리는 워렌 버핏의 ‘말’을 통해 삶과 철학, 투자 원칙 등을 밝히고 있다. 전 코카콜라 사의 사장 돈 키오(Don Keough)는 “버핏의 삶에 대한 이야기는 돈에 대한 것이 아니라 가치에 대한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는 버핏을 정확하게 잘 표현한 것이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 사의 회장이자 버크셔 해더웨이 이사회의 이사인 빌 게이츠(Bill Gates)는 “워렌은 보통 사람들보다 앞서 생각하는 능력을 갖고 있으며, 우리가 마음속에 새겨야 할 많은 금언들을 남긴다.”고 말했다. 이 책은 바로 우리가 ‘가치 있는 부’를 쌓기 위해 주목해야 할 버핏의 ‘명언’들은 모아놓은 것이다. <br/><br/><b>세계 투자 시장을 뒤흔드는 버핏의 투자자들을 위한 금언 </b><br/>책의 2부에는 버핏의 투자 원칙이 잘 집약되어 있다. 다양한 일화와 인용문을 통해 그가 자신과 투자자들을 위해 부를 창출하고 관리하고 분배하는 동안 따르고 실천했던 철학을 보여준다. 투자의 귀재라 불리지만 그의 투자 원칙은 의외로 간단하고 평범하다. 이는 버핏의 스승이었던 벤저민 그레이엄(Benjamin Graham) 교수로부터 일부 배운 것이며, 무엇보다 자신의 투자 경험에서 터득한 것이다. 그는 연례 총회를 위한 마이크 테스트를 하면서도 “마이크 시험 중, 100만, 200만, 300만…”이라고 말할 정도로 유머러스하지만, 일상의 어느 한 순간에도 자신이 부여한 가치를 놓치지 않을 만큼 날카롭다. 이 책의 마지막에는 버핏의 생애와 투자 발자취를 연대순으로 한눈에 찾아볼 수 있도록 ‘워렌 버핏과 버크셔 해더웨이 연표’를 첨부했다. <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