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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빛과 소금, 공복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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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빛과 소금, 공복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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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9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348쪽 | 600g | 152*225*30mm
ISBN13 979115564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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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파이낸셜뉴스
지난 2000년 창간 이래 살아 있는 고급 경제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다양한 국제행사로 시대 흐름을 선도해왔다. 아시아 최고의 포럼으로 자리매김한 서울국제금융포럼을 비롯해 서울국제파생상품컨퍼런스, 모바일코리아포럼 등은 해당 분야 최고의 석학과 전문가들을 만날 수 있는 유익한 행사로 주목받고 있다. 모나지 않은 정론, 기업과 함께 성장, 기독교 사랑 구현을 사시로 삼아 원칙으로 지켜나가며, 창간과 더불어 시작한 ‘잃어버린 가족찾기’ 캠페인도 계속 지속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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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가 찾은 부산세관은 국내 수출입 물량의 절대 다수를 차지하는 부산항과 부산신항을 관할하고 있는 곳이다. 부산항과 부산신항은 전체 수출입 물동량의 4분의 3을 차지하고 있다. 2013년 국내 수출입 화물은 컨테이너를 기준으로 200만 TEU. 이 중 부산항이 처리한 물량은 151만 TEU다. 당연히 밀수 등 각종 수출입 범죄도 부산항으로 몰린다. 부산세관에 따르면 2013년 기준으로 전국에서 적발된 외환사범의 69%, 밀수사범의 49%, 관세사범의 42%가 부산항에서 적발됐다. 하지만 부산세관 직원들이 전국 세관공무원 가운데 차지하는 비중은 그다지 크지 않다. 밀수감시 업무를 직접 담당하는 조사국 소속 직원은 700여 명으로 전국 조사담당 세관공무원 4,700여 명의 8분의 1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당연히 타 지방관서에 비해 업무 부담이 높을 수밖에 없다. 부산지방관세청 소속의 한 직원은 “대한민국 경제의 최전선을 지키는 파수꾼”이라는 자부심이 없다면 버티기 힘들다며 어려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관세청 밀수감시 공무원, 대한민국 경제의 최전선을 지키는 파수꾼」중에서

누군가는 ‘매일 등산 가서 좋겠다’는 말을 농담 삼아 꺼내지만 이 과장은 죽을 고비를 수차례 넘겼을 정도로 위험한 일을 하고 있다. 설악산 마등령을 지나다 벼랑과 맞닥뜨려 돌아가지 못할 수도 있다는 생각에 계급장을 내려놓은 적도 있다. 얼음에 미끄러져 한 바퀴 구른 적도 있다. 나뭇가지에 찔려 종아리 살을 30cm 꿰매기도 했다. 2011년 들어온 조사팀 11명 중 4명이 부상하고 후송처리된 것도 이들이 다니는 산지가 얼마나 험한지를 반증한다. 이 과장은 “유해발굴사업은 시간과의 전쟁”이라고 단호하게 말했
다. 유해가 토양 속으로 사라지기 전에, 제보자가 세상을 떠나기 전에 작업을 마쳐야 하기 때문이다. 앞으로 2~3년이 고비다. 이 과장은 “매년 현충일마다 전화해 ‘왜 우리 아버지를 못 찾느냐’고 항의하던 분이 이제는 나이가 들어 약한 모습을 보여 마음이 아팠다”며 “포로생활을 했던 참전용사의 제보를 듣고 찾아 나서려 했지만 이미 겨울에 돌아가셨다고 해서 철렁했다”고 회고했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찾는다」중에서

독도경비대의 경계근무는 주·야간으로 구분해 이뤄진다. 주간에는 3곳에 각 1명씩, 야간에는 2곳에 각 2명씩 24시간 근무가 이어진다. 얼핏 보면 근무 여건이 나쁘지 않은 듯 보였다. 하지만 그 생각이 틀렸다는 것을 깨닫는 데는 10분이 채 걸리지 않았다. 가만히 서 있는 데도 땀이 등줄기를 타고 흘렀다. 경계근무를 서는 대원들에게는 강렬하게 내리쬐는 햇빛을 피할 방도가 없었다. 독도에는 그늘을 만들어줄 나무가 한 그루도 없기 때문이다. 겨울도 마찬가지다. 상상을 초월할 만큼 바람이 매섭게 불어도 숨을 공간이 전무하다. 근무자 원동욱 상경은 “처음에는 선크림을 열심히 발랐는데 땀이 흘러서 금방 지워져 이제는 선크림 바르는 것을 포기했다”고 말했다. 원 상경은 “하루 8시간 경계근무를 서는데 개인적으로는 여름이 나은 것 같다”며 “겨울에는 차가운 바람을 온몸으로 맞아야 하기 때문에 옷을 여덟 겹, 아홉 겹씩 껴입어도 바람에 살이 에일 정도”라고 고충을 털어놨다.
---「경북지방경찰청 독도경비대, 독도 지키는 대한의 아들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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