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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문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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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문도담

: 한조한당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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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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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3년 12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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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27.96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8.5만자, 약 6.1만 단어, A4 약 1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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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道) 닦는 사람들은 무엇을 하든 따르는 사람들이 생기게 됩니다. 사람의 장점을 빨리 발견하세요. 단점은 허물이라 알아서 덮어 주고, 장점은 빨리 발견해서 장점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과 여건을 만들어 주십시오. 그 사람의 능력이 배가 됩니다. 그것이 배려입니다. --- p. 26

예전에 제가 조화에 대해서 이야기할 때 물에 비유해서 설명해 왔지요. 물은 형태가 없으면서도 사각 병에 넣으면 사각으로, 둥그런 병에 넣으면 둥근 형태가 되지요. 그릇 형태에 맞추어 스스로를 변형시켜 조화를 이룹니다. 조화란 모든 만물과 다툼 없이 슬기롭게 지내는 것입니다. 어느 한곳에 구속해서 이야기할 수는 없지만 한 가지로 이야기한다면 사람에게 배려하는 것에 조화가 있습니다. --- p.31

좋은 뜻과 꿈, 이상 모든 것들을 목표로 삼으십시오. 그것은 욕심이 아닙니다. 좋은 뜻과 꿈은 많이 가질수록 높이 세울수록 좋습니다. 그러나 만일 ‘노력’ 하지 않고 얻으려 한다면 저는 그것을 과감히 ‘욕심’ 이라고 말하겠습니다. --- p.36

전생의 기억이 전혀 없는 게 아닙니다. 기억이 하나도 없다면 공부를 할 수가 없습니다. 굵은 기억들은 남아 있습니다. 그 기억들이 부분부분 남아 그것이 매개체가 되어 도(道) 공부를 해 나가게 되는 것입니다. --- p.55

예전 같으면 이천도계에 있는 영들이 이천(二天)에 머무를 뿐 다시 사람으로 오지 않았습니다. 그 때문에 예전에는 높은 수준의 영들이 사람으로 환생하는 경우가 거의 없었습니다. 그것이 한동안 도맥(道脈)이 단절되었던 큰 원인이 되기도 했지만, 이제는 십천도계가 열려 있다는 것을 신명들도 다 알기 때문에 더 좋은 곳으로 가기 위해 많이들 지상에 사람으로 내려와 있습니다. 신명들도 하늘 문이 열려 있으면, 보다 높은 곳으로 가기 위해 사람으로 내려옵니다. --- p.55

옛날 성인들보다 지금의 도인들이 더 힘이 듭니다. 옛날에는 알아야 할 것이 얼마 없었지만 지금의 도인들은 현대의 복잡한 문명을 다 알아야 현대인들에게 맞는 도를 펼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산에 들어가도 춥고 배고파서 도를 못 닦습니다. 생활 속에서 도를 펼쳐야 합니다. 아무리 성인군자라도 도둑들 세계를 이해 못하면 도둑들에게 뜻을 펼칠 수 없듯이 현대의 도인들은 공부를 많이 해야 합니다. --- p.70

단전(丹田)에 대한 원리를 아는 것은 참으로 중요합니다. 단전이 무엇인지, 어떤 작용을 하는지, 어디에 있는지 모르면서 선도(仙道)에 대해 논한다는 것은 수련을 이야기한다는 것은 말 그대로 구도사의 이야기일 뿐, 실수행에 있어서의 진전은 있을 수 없습니다. --- p.81

결국 모든 공부는 호흡이 기본이 되어야 그 바탕 위에 다른 것을 할 수 있습니다. 흔히들 도는 무소부재(無所不在)이고, ‘하나가 전체고 전체가 하나’라는 말은 결국 하나의 기본을 터득해야 전체적인 도를 알 수 있다는 말입니다. 그 하나가 바로 빛인데 그 빛을 유일하게 조화시키는 법이 호흡법입니다. --- p.82

‘깊게’의 의미는 ‘의수단전’ 을 말하듯이 모든 의식을 단전에 두라는 뜻입니다. 의식을 단전에 두려면 의식이 끊이지 않아야 합니다. 그러려면 호흡을 깊이 해야 합니다. ‘깊게’ 의 참뜻은 생각을 단전에 두어 단전으로 생각하고 단전으로 말하며 단전으로 행동하는 데 원동력이 된다는 뜻과 흔들리지 않는 발도심을 말합니다. ‘초발심(처음 먹은 마음)이 항상심`평상심, 변하지 않는 마음이 되도록 … ’ 하라는 뜻이 있습니다. --- p.86

대체적으로 수련자들이 단계가 높아져 감에 따라 저절로 기를 느끼는 감각이 강해질 것이라 생각하면서 어떤 강한 기감을 기대하는 것은 잘못입니다. 단계를 올라가면 갈수록 강한 기감보다는 세밀한 쪽으로 느끼게 되는데, 수련자가 강한 기감만이 기감이라고 생각하고 강한 어떤 것을 기대하고 있으면 미세한 쪽으로 오는 것은 못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 p.90

마음을 비워라’ 라고 이야기가 나와서, 통신9에 ‘마음은 비울 수도 채울 수도 있는 것’ 이라고 알려 주었습니다. 마음을 깨우치는 것은 원리를 설명해 주면 더 늦습니다. 지도자들은 이 점을 잘 알아야 합니다. 이야기해 주면 체득이 아니라 머리로 알게 됩니다. 말로만 넘어가고 알기 때문에 체득을 못합니다. 영원히 못할 수도 있습니다. 수영 교본 보고 접영, 배영을 알아도 실제 수영장에서 수영을 못하는 것과 같습니다. --- p.95

육신을 가지고 지상에 있기에 한계가 있는 것이고 그 한계를 통해 좌절하고 고민하면서 근원적인 마음에 가까이 다가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무고무도(無苦無道)가 되는 거예요. 한계가 없는 마음 상태로는 공부가 되지 않지요. 자기가 원하는 것이 다 되는데 무슨 공부가 되겠습니까? 문제가 안 풀리고 막히니까 그것을 풀기 위해 노력하고 공부하게 되는 거지요. 그래서 육신을 가지고 내려와 공부를 하는 것입니다. --- p.98

하단전의 정(精) … 그것이 마음을 닦는 열쇠입니다. 마음이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는데 그저 마음을 비운다고 마음공부가 되나요? 마음을 비우려면 마음이 어디에 있고, 어떻게 생겼고, 어떻게 작용을 하는지 알아야 합니다. 마음을 비운다, 채운다 하기 전에 먼저 수련을 통해 정을 닦고 도계입문을 해서 도통을 해야 마음을 진정으로 알 수 있는 겁니다.--- p.98

보통 제대로 빛의 세계 도의 세계를 보려면 양신의 경지에 가야 합니다. 그전에 나타나는 현상은 ‘아 ! 이런 게 있구나’ 하는 정도로만 알고 관조하며 넘어가야 합니다. 그것에 정신을 빼앗기면 참 공부하기가 어렵습니다. 질문하신 도반께서 체험한 것은 의식이 무의식의 세계로 접근하면서 체험한 현상입니다. --- p.105

얼굴색이 안 좋으면 위장이 나쁘다는 속설이 있습니다. 물론 틀린 이야기만은 아닙니다. 그러나 사람을 볼 때 저 사람은 얼굴색이 안 좋으니 위장이 나쁘겠구나라는 선입관을 가지게 되면 그것이 곧바로 위장의 자극으로 연결이 되고, 결국 저 사람은 위장이 나쁘다라는 결론에 이르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체크에 착오가 생기게 됩니다. 근본적으로 간이 나쁜 경우도 있는 것입니다. 이 경우 위장에 기를 쏘아 치료를 하면 상태가 호전은 되지만 곧 재발하게 됩니다. --- p.112

사람 자체가 신입니다. 죽고 나면 신이지요. 살아서는 신이라는 것을 잊어버리고 삽니다. 수련을 하다 보면 자기 태초의 빛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 빛에서 자기가 왔기 때문에 그 빛으로 되돌아가는 겁니다. 즉 원래 태초의 빛과 만나서 일체가 되는 것이 신인합일이며, 그러기 위해서는 양신을 이루어야 합니다. --- p.120

영안이란 그다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설명하자면, 사물 등 모든 법칙을 보는 것은 눈이 아닙니다. 심안(心眼)으로 보는 것입니다. 심안의 창이 상단전이고, 이것이 완전히 열리면 양신이 심안을 갖고 나오는 것입니다. 수련 정도가 낮고 수심(修心)이 덜 된 사람이 상단전이 열릴 경우, 이러한 현상들에 현혹되어 교만함이 생기고 결국은 도 공부를 못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p.144

물질은 모두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몇 년이든 몇 만 년이 된 돌이든 … 그런 물질들은 과거나 미래로 갈 수 없습니다. 물질은 절대 시간을 초월할 수 없습니다. 정신은 시간을 초월합니다. 물론 정신이 시간 에너지 파장을 뚫고 가려면 강한 에너지가 있어야 합니다. 양신은 갈 수 있습니다. --- --- p..156

블랙홀, 화이트홀 … 블랙홀은 우주와 우주를 연결하는 입구입니다. 차가워서 뭐든 흡수하는 성질이 있고요. 직선 운동을 합니다. 화이트홀은 블랙홀과 별개로 존재하는 출구입니다. 뜨거운 성질이고 물체가 빠져나올 때 곡선으로 나옵니다. --- p.157

우주는 무수히 많아서 셀 수가 없습니다. 「천서」에 편의상 동광계(東光界) 이런 식으로 나누었지만 동광계 내에도 수많은 우주들이 있고, 그중 하나가 은하계이고 은하계 속에 그중 하나가 태양계이지요. 조물주의 몸 안에 무한한 우주들이 있는데 인체로 비유하면 우주 하나를 세포로 비유합니다. 한 세포가 도적(道的)으로 완성되면 다시 다른 세포가 도적으로 완성되는 수순을 밟습니다 --- p.160

정신 집중력은 정신을 모르면 집중할 수 없어요. 그래서 정신을 먼저 알아야 합니다. 정신이라고 하는 게 원래 정기신에서 ‘기’ 자가 빠진 거예요. 선도의 삼보인 정기신을 아시죠? 그래서 기가 빠지고 정신이라고 하는 겁니다. 기가 왜 빠졌을까요? 사람들이 기를 모르고 지나가서 그래요. 원래 정신이라고 하는 것은 기라는 것의 바탕을 통해서 정신이 모아지는 겁니다. --- p. 213

그것은 어떤 보이지 않는 이치 안에 있는 것이라 학문으로는 안 되는 겁니다. 명예만으로도 안 되고, 권력으로도 안 됩니다. 오직 여러분들의 코끝에 들어갔다 나왔다 하는 숨, 이 숨을 잘 쉬어서 숨 속에 들어오는 빛, 이 빛 속에 있는 무한한 능력들은 여러분 단전에서, 단전이란 솥에서 잘 혼합하여 자기의 것으로 만드는 수련이 높아지면 저절로 생기는 겁니다.--- p. 222

인성이 신성으로 승화되려면 얼마나 어렵겠습니까? 왜냐하면 책을 봐서 하는 것도 아니고 그것을 누구한테 들어서 하는 것도 아니고 …. 그게 본분을 살려야 돼요. 사명을 찾아야 되고. ‘내가 어떻게 하는 것이 수도자로서 과연 올바른 것인가’라고 생각해 봐야 되고, ‘내가 수도자로서 일반 사람들을 대할 때 어떤 식으로 대하는 것이 좋은 것인가’ 하고 생각하며 자꾸 되돌아봐야 돼요. 그래야 인성이 신성으로 갈 수도 있고, 그 열쇠를 우리가 쥐게 되는 거죠. --- p. 257

마찬가지로 수련도 그렇게 해야 돼요. 집착하지 않고 자연적으로 관조하듯이 수련을 하면서도 그렇게 미쳐 있어야 돼요. 그게 제일 잘되는 지름길이에요. 근데 보게 되면 미쳐 있지 못하고 집착을 많이 해요. 빨리 해야 되겠는데 하면서 완전히 뒤집어서 하는 거예요. 이렇게 하면 길이 있으니까 저 문만 열고 나가게 되면 다른 세계가 있으니까 문을 열려고 무척 애를 쓰는 거죠. 서둘러서 어떻게 부숴 보려는데 그게 너무 단단해서 안 부수어지는 것과 똑같은 거죠. 그러나 저기 문이 있으면 ‘ 내가 저기를 들어가야 되겠다.--- p.263

선도수련의 가장 중요한 핵심 용어는 양신(陽神)과 기(氣)라는 단어입니다. 원래 선도수련이라고 하면, 기라는 단어가 반드시 들어가게 되고 양신이란 단어가 반드시 들어가게 됩니다. 우선 양신이라고 할 때 양은 ‘볕 양(陽) 자’를 써요. 음양론을 말할 때의 양을 말하는 건데, 쉽게 말해 ‘밝은 어떤 몸’ 이라는 겁니다.
--- p. 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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