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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의 독서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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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의 독서경영

: CEO, 책으로 날다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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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2월 17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366g | 152*215*20mm
ISBN13 9788998453114
ISBN10 8998453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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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재 및 외국도서의 구매자 변심으로 인한 반품불가
안녕하세요. 신학기라 대학교재의 주문이 많습니다. 교재는 보통 새책의 경우 비닐에 싸여 있습니다. 촬영이나 복사를 방지하기 위해서죠. 그러나 중고도서의 경우 그렇지 못합니다. 수령후 변심으로 인한 반품은 접수하지 않습니다. 구매시 신중하게 구매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외국도서는 대체로 제가 재고를 갖고 있는게 아니라 연계되어 있는 업체와 협의하여 주문을 처리하곤 합니다. 중간에 주문취소는 제게 손해가 커서 주문후 취소는 불가함을 알려드립니다. 수령후 구매자 부담의 반품은 받습니다. 판매자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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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그의 업무 스타일은 독특하다. 업무를 보는 테이블이 스탠딩 책상이다. 거의 모든 업무를 서서 보는 것이다. 서서 업무를 보는 이유가 궁금했다.
“아무래도 앉아서 업무를 보는 것보다 서서 보면 집중도가 높은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한 번 시범적으로 해 봤는데, 생각보다 훨씬 효율적인 것 같아서 서서 보는 책상을 하나 만들었습니다. 결재도 서서 하고, 서류정리도 서서 하고, 책도 서서 읽고, 그냥 서서 하는 것이 편합니다.”
참 재미있는 발상이다. 전문가들의 의하면 우리 몸이 땅에 닿는 부위가 가장 작을 때 집중도가 높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사실 나의 경우도 반신욕독서를 제외하면 거의 서서 책을 본다. 집중도도 높고, 몰입하기도 좋기 때문이다.
-[직원을 생명처럼 여기며 꿈을 키우다] 중에서

기업의 성장을 주도하는 것은 사람이니만큼, 인재경영의 중요성을 티엠씨는 분명하게 인식하고 있었다. 인재를 만드는 기본 토양은 역시 ‘독서’이다.
송무현 회장은 ㈜티엠씨에서 독서경영이 잘 뿌리 내리도록 강의해 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씀하셨다. 직원들이 억지로 책을 읽는 것이 아니라 좋아서 볼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달라 하셨다. 책을 왜 읽어야 하는지, 읽으면 왜 좋은지, 어떻게 읽는 것이 효율적인지, 책 속의 아이디어는 어떻게 찾을 것인지에 대한 독서경영 특강이 시작되었고, 이어서 독서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을 진행했다. 독서코디네이터란 한 부서에 한 명씩 독서리더를 선정하는 것이다.
하루 동안 독서리더의 역할과 스킬을 배우고 나누며, 진정한 독서리더의 모습을 스스로 만들어가는 시간이었다. 처음에는 어색해하고 접근하기 어려워했던 그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독서에 열정을 높여갔다.
-[독서는 모죽처럼 결실을 거두게 한다] 중에서

“우리 회사를 100년을 보고 독서경영을 해주세요.”
그들이 남긴 이 한마디가 심장을 울렸다.
삼성맨들에게는 특별히 다른 점이 있다. 책을 읽으라고 강요하지 않아도 스스로 알아서 읽는다는 것이다. 어느 기업이든 두 부류가 있다. 읽는 사람과 읽지 않는 사람, 좋아서 읽는 사람과 억지로 읽는 사람,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책이 좋아서 읽는 사람이다. 앞으로 일낼 사람들이다.
이 모든 뿌리는 어디서 온 것일까? 바로 삼성의 수장인 이건희 회장에게 비롯된 것이다. 시중에 나와 있는 수십 종의 책은 그가 어떤 영웅인지를 너무도 잘 설명해 주고 있다. 나 역시 이건희 회장과 관련된 책을 수십 권 읽었다. 특히 신현만의 『이건희의 인재공장』이라는 책은 달달 외우고 싶을 정도였다.
삼성의 인재사관학교의 인재양성 프로그램은 까다롭지만 그만큼 장수한다.
-[세계 초일류 기업과 독서경영] 중에서

휴넷은 교육 서비스 회사인 만큼 직원 교육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그래서 조영탁 대표이사는 휴넷 직원들에게 “고3 때보다 더 열심히 공부하라”고 말한다. 첫째 자기 자신을 위해서이고, 둘째 회사를 위해서이고, 셋째 고객을 위해서이다.
“저희 휴넷에서는 365학점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매일 하루에 한 시간씩 공부하는 제도입니다. 제대로 지키지 않으면 인사고과 승진에서 불이익을 당하기도 합니다. 다행히 전 직원의 90% 이상이 이를 달성합니다. 또한 매주 금요일 아침 8시에는 외부 전문가를 모셔서 강의를 듣는 휴넷 혁신 아카데미를 8년째 운영해 오고 있습니다. 최근 300회 특집으로 박경철 원장을 모셔서 특강을 들었습니다. 또한 5년 만근자에게는 한 달간의 학습휴가를 유급으로 제공하고 있기도 해요. 저희 회사의 모토 중 하나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공부하는 회사입니다.”
365학점제에는 당연히 독서가 포함되어 있다. 책 한 권을 읽고 독후감을 제출하면 6학점을 인정해 준다. 또한 업무 관련성을 떠나 직원들이 책을 구매하고자 하면 100% 지원해 주고 있다. 회사 곳곳에 비치된 책이 1만 권을 넘어선 지 오래다. 또한 매년 필독서를 지정하고, 휴넷 추천도서 리스트를 만들어 직원들의 독서를 장려하고 있다.
-[대한민국 전 국민의 행복한 성공 파트너] 중에서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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