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트램폴린의 유일한 선원이자 선장이다. 신서사이저를 연주하며, 노래하고, 간간히 춤춘다. 작업한 음반으로는 《Trampauline》(2008)과 《This is Why We are Falling for Each Other》(2011)가 있다.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2002년 『현대시』를 통해 등단하였으며, 쓴 책으로는 시집 『호텔 타셀의 돼지들』, 미술 산문집 『너랑 나랑 노랑』, 로봇과 서사에 대한 책 『너는 시방 위험한 로봇이다』가 있다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여러 단체들과 협업하며 제품 개발, 디자인 워크숍,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디자인 작업을 꾸준히 해 왔다. 2012년부터 ‘밀레의 작업실’을 열고 숲에서 디자인을 발견하는 워크숍이나 공예가들을 돕는 디자인,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수공예 제품 등을 개발하고 있다.
대학에서 사진을 공부했다. 삶을 글로 기록해 가는 일을 좋아하고 사람의 삶을 살리는 일에 관심이 많다. 최근 여행 에세이집『수요일은 숲요일』을 출간했다. 현재 ‘밀레의 작업실(millet.1px.kr)’에서 자연을 닮은 시선으로 천천히 만들어지는 것들을 소개하고 있다.
라디오 방송 작가로 일하다가, 영국 에식스대학교에서 조경학으로 석사 학위를 이수하고 지금은 박사 과정 중에 있다. 왕립식물원 큐가든에서 정원사로 1년간 인턴 근무를 한 경험이 있으며 현재는 ‘오가든스’에서 가든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다. 저서로는 『소박한 정원』,『낯선 정원에서 엄마를 만나다』 등이 있다.
대학에서 커뮤니티디자인을 강의하고 있다. 현재는 사회적 기업 커뮤니티디자인연구소장으로, 공동체 자원을 맵핑하고, 커뮤니티디자인을 통해 자원을 자산화하며, 이를 커뮤니티비지니스로 운영하는 연구와 실천을 동시에 하고 있다. 저서로는 『People Make City』 1권 옥천 편, 2권 태안 편, 5권 성북 편 등이 있다.
2008년 산업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프리랜스 그래픽디자이너로 지내고 있다.
그림을 그리거나 인형도 만들고 여러 가지를 작업하거나 전시한다. 캘리그래퍼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여러 드라마의 인트로 영상과 포스터, 타이틀 등을 작업했다. 오랫동안 운영해 온 숍을 접고, 지금은 조용한 작업실에서 마음 공부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