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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좀 잤으면 좋겠다
중고도서

잠 좀 잤으면 좋겠다

: 일하다 못 자고 놀다가 안 자는 당신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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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3월 16일
쪽수, 무게, 크기 232쪽 | 356g | 140*200*14mm
ISBN13 9788926883273
ISBN10 8926883272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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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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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우리는 핸드폰 배터리가 떨어지는 것에는 민감하면서도 내 몸의 에너지가 방전되는 것에는 둔감하다. 핸드폰 배터리 잔량이 20%라는 경고등이 뜨면 안절부절하며 콘센트 찾기에 부산하다. 핸드폰 배터리가 바닥나도 우리 생명에는 아무 지장이 없는데도 말이다.
--- 프롤로그 [사랑, 관계, 기억, 나 그리고 잠] 중에서

그렇다면 왜 NASA 관계자들은 발사 연기를 거부했을까? 챌린저호 사고 조사를 맡았던 대통령위원회 보고서의 ‘인적 요인 분석(Human Factor Analysis)’편에는 ‘발사 연기에 대한 결정은 기술적 판단에 입각해야 했다. 그런데 컨퍼런스에서 효과적인 의사소통과 정보 교환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 원인은 며칠 동안 이어진 불규칙한 업무시간과 그에 따른 수면 부족이었다.’라고 쓰여 있다. NASA 핵심 관리자는 당초 예상했던 1월 27일 발사가 취소되자 2시간 미만을 자고 다음날 새벽 1시부터 깨어 있었다. 수면 부족에 따른 피로와 발사 스케줄에 대한 압박 때문에 정상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없는 상태였던 것이다.
--- [우주선을 추락시킨 수면 부족] 중에서

실험 참가자들은 지금까지 자신의 몸에 새겨져 있는 줄 몰랐던 기능을 새로 찾은 기분이 들었다고 했다. 이런 실험 결과는 실험 참가자들을 인공조명으로 가득 찬 환경에서 격리시키면서 나타났다. 메릴랜드주 베데스다의 국립정신건강연구소 토머스 웨르 연구원은 첫 번째 잠과 두 번째 잠 사이에 혈액을 채취하여 한밤 중에 깨어나 보낸 시간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밝혀냈다. 분할수면 사이의 시간 동안 실험 참가자들의 뇌는 프로락틴 호르몬을 다량 분비했는데, 프로락틴 호르몬은 스트레스를 줄이는 호르몬으로서 오르가즘 이후에 찾아오는 편안한 느낌과 관계가 있는 호르몬이다. 한밤중에 깨어나 보낸 시간이 하루 중 가장 편안한 시간임을 호르몬을 통해 유추해 볼 수 있다. 이 연구는 현대인의 수면습관이 몸의 자연적인 설계와 얼마나 멀어졌는지를 잘 보여준다.
--- [한밤중에 깨는 건 나쁜 일이다?] 중에서

겨울철 난방이 잘 안 되는 환경이라면 구스다운 이불이 좋을 것이다. 체온을 보호하고 한기를 막아주기 때문이다. 이불에 사용할 마땅한 소재가 없던 시대에는 조류 및 양이나 낙타 같은 동물의 털은 최적의 소재였을 것이다. 그러나 기술의 발달로 신소재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자연친화적인 기술을 사용하면서 기능성도 배가된 제품이 고객들의 관심을 끌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또 옛날에 비해 난방 시설 역시 너무 좋다. 그러니 전통적으로 좋다는 고가의 구스다운 이불만 고집할 게 아니라 내 몸에 맞는 이불인지, 어떤 소재로 만든 이불인지를 꼼꼼히 따져볼 일이다. 즉 보온성, 통기성, 무게감 등을 전체적으로 고려하여 자신에게 맞는 이불을 선택하는 것이 숙면에 도움이 된다 하겠다.
--- [고가의 구스다운, 극세사 이불이 숙면에 좋다?] 중에서

우리는 실내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낸다. 출근할 때도 햇빛이 들지 않는 지하철이나 창을 어둡게 코팅한 승용차를 이용하고 식사도 실내에서 한다. 운동마저 실내의 피트니스센터를 이용한다. 예전에는 야외에서 했던 조깅, 암벽 등반, 자전거 타기 등의 운동도 실내에서 주로 한다. 산책하다 보면 사람들이 눈만 빼고 얼굴을 완전히 가린 모습으로 산책을 하는 모습을 자주 본다. 아랍 여인의 히잡이 연상될 정도다. 이렇듯 현대인들은 햇빛을 보는 것을 극도로 꺼린다. 반면 유럽으로 출장을 가면 사람들이 잔디밭에서 일광욕을 즐기는 장면을 쉽게 볼 수 있다. 겉옷을 벗은 채 온 몸으로 햇빛을 받는 모습도 흔하다. 겨울 내내 흐린 날이 지속되면서 햇빛을 보기가 어렵기 때문일 것이다. 이처럼 평소 햇빛을 충분히 받지 못하면 5가지 신호가 나타난다.
--- [생체시계를 맞춰 줄 햇빛 샤워를 활용하라] 중에서

필자는 ‘수면만사성睡眠萬事成’ 이 곧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이라고 말하고 싶다. 잠을 잘 자면 모든 일이 잘 풀린다. 필자가 이런 주장을 하게 된 데는 이유가 있다. 필자 역시 수면사업을 하면서 수없이 많은 위기와 두려운 상황들을 지나왔다. 그때마다 잠을 잘 잤다고 한다면 거짓말이다. 그건 있을 수 없는 얘기다. 뜬 눈으로 밤을 새우고 정신이 몽롱한 상태로 일어난 적이 수없이 많았다. 그러면서 현격히 떨어진 분별력으로 잘못된 의사결정을 반복했었다. 삶의 의욕이 꺾여 대인기피증과 우울증까지 겪었다. 가장이 그러니 집안 분위기는 점점 암울해졌다. 가정에 웃음이 사라졌고, 이성적인 잣대로 사사건건 묻고 따지는 일이 많아졌다. 어느새 부부 관계뿐만 아니라 아이와도 관계가 좋지 않게 되었다.
--- [수면만사성]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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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은 최고의 축복이다. 잠을 통해 몸과 마음이 충전되고 면역력이 살아나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대인들은 이 축복을 제대로 누리지 못한 채 살아가고 있다. ‘24시간사회’, ‘피로사회’, ‘분노사회’로 바뀌면서 인간의 수면질서가 깨진 지 오래다. 이런 시점에서 오랫동안 수면 분야를 연구해 온 수면전문가 황병일 대표가 수면에 관한 매우 실용적인 책을 펴내 반가운 마음이 앞선다. 누구도 다른 사람의 잠을 대신 자줄 수는 없는 노릇이다. 이 책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수면의 질을,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삶과 행복의 질을 높일 수 있길 기대한다. 이 책에 녹아있는 저자의 통찰력과 실용적인 방법론에 감탄하며 박수를 보낸다.

한국협업진흥협회 회장 윤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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