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저서는 18세기 미국에서 일어난 제1차 대각성운동의 주역으로 활동한 청교도 개혁신학자 조나단 에드워즈의 성령론을 독자들에게 친근하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 박사님이 소개하는 이 저서를 통해 우리가 당연한 것으로 알고 잊고 있었던 기독교 공동체의 아름다움과 역사의 중요한 순간에 세상을 변화시킨 그리스도인의 삶과 사상을 더 깊이 알아가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서 기쁜 마음으로 추천의 글을 드립니다.
- 김길성 (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 명예교수)
이 책이 제시한 정상적인 그리스도인의 한 사람인 에드워즈를 본받아 에드워즈가 자신이 살던 시기에 참으로 제대로 된 성도요, 겸하여 목회자이었듯이, 우리도 “성경적이고 그런 의미에서 참으로 영적인 (성령님께 사로잡힌) 성도”가 되고, 목사님들은 그런 “성도요 겸하여 목회자”가 될 수 있었으면 합니다.
- 이승구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오래전 에드워즈를 읽고 교회를 부흥케 하는 성령의 놀라운 은혜를 추구하며 성령론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그동안 성령에 대한 지식은 쌓았지만, 아직도 그런 부흥의 은혜는 나에게서 요원하다. 이제 그런 갈망도 추구도 거의 그치고 포기한 상태에서 이 책을 읽으며 나 자신이 비참해지는 것을 느끼는 동시에 새로운 도전을 받았다. 이 책은 영적으로 말할 수 없이 피폐한 교회와 우리 자신을 돌아보며 비상한 성령의 은혜를 다시 구하며 부르짖도록 우리를 자극한다.
- 박영돈 (작은목자들 교회 담임목사, 고려신학대학원 교의학 은퇴교수)
에드워즈의 성령론은 방향 감각을 잃고 헤매고 있는 한국교회의 성령 운동에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다. 나아가 성경적이고, 복음적이고, 균형 잡힌 성령 운동의 모습이 어떠해야 하는지 바른 모습을 제시해 줄 것이다. 수많은 고국의 그리스도인들이 이 책을 읽고 정말 큰 유익을 얻게 될 줄 확신하며 적극 추천한다.
- 정성욱 (미국 덴버신학교 조직신학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