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22년 12월 20일 |
---|---|
판형 |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 332쪽 | 642g | 150*193*28mm |
ISBN13 | 9791169515177 |
ISBN10 | 1169515177 |
KC인증 | ![]() 인증번호 : |
발행일 | 2022년 12월 2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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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형 |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 332쪽 | 642g | 150*193*28mm |
ISBN13 | 9791169515177 |
ISBN10 | 1169515177 |
KC인증 | ![]() 인증번호 : |
판타지 세계가 아니라…, 판타지 제국! 9 환상적인 이야기 12 익숙한 성… 18 상냥한 모습 20 사라진 보물 26 판타지 제국의 전설 36 일곱 가지 비밀의 섬 54 시간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60 완벽한 명중 70 날개돌이 왕조 동맹 78 보이지 않는 군대의 공격! 88 판타지 세계의 경계 96 볼 줄 아는 사람에게만 보이는 비밀 104 황금빛 다리를 가진 거미 112 완벽한 태피스트리 120 친구를 찾으면 보물을 찾는다? 130 쉭쉭, 넌 이제, 쉭쉭 끝이야! 138 태워 줘서 고마워요! 150 늪의 괴물 162 겉모습에 속지 마! 168 불꽃 늪 건너기! 174 바다 괴물 182 기이한 바다의 보물 지킴이 192 날개 모양의 열쇠와 바람의 스핑크스 200 멋대로 공주의 눈물 208 알쏭달쏭한 인물 212 고귀한 마음이 담긴 황금 222 놀라운 정체 234 돌 거인과 일곱 가지 시험 242 체크 메이트 250 눈을 감고 쏴도 이길 거예요! 256 야비한 작전 260 이런, 그건 반칙이야! 266 지혜와 책임감 272 어서 내 손을 잡아! 278 판타지 제국의 왕관! 284 판타지 제국의 새로운 황제 290 성대한 대관식 300 뜻밖의 손님 306 보이는 것이 전부는 아니야! 312 깜짝 선물 320 |
제로니모의 환상모험30
어린이 판타지 소설인
제로니모의 환상모험은
아들도 엄마도
너무 좋아하는 책이다.
드디어 30권이 나왔다!
반짝이는 표지와 글씨는
이번에는 어떤 내용일까 하는
기대감을 엄청나게 만든다.
예쁘기도 하고~^^
꽂아놓으면 반짝인다는~~^^
제로니모의 환상모험30권은
판타지 제국의 황금열쇠가 부록으로 들어있다.
황금열쇠가 튼튼해서
아이들이 열쇠놀이해도 되겠다.
우리 모자는 황금열쇠로
마음을 열기로 했다.
ㅎㅎㅎ
정말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가 이어진다.
제목만 보아도 흥미진진한데
직접 읽으면 얼마나 신날까?^^
읽기 전에
어떤 이야기들이 펼쳐질까
나름 상상도 해봤다.
이번에도 제로니모는
책속으로 스르르 들어간다.
저 느낌은 어떨까?
나도 책 속으로 들어가는 상상을
많이 했었는데
정말로 들어가 보고 싶다!ㅎㅎㅎ
책장을 넘기는 순간
우리는 제로니모 스틸 턴 이 된다.
제로니모의 환상모험 특징!
단어와 문장체가
감정 자체를 표현한다.
예로
공포스러운 단어와 문장을 보면
글씨체 자체에서 공포스러운 감정을
느낄 수 있다.
사진에서처럼 글씨 자체가
감정 자체인 것이다!
아이가 책을 읽으면서
순간의 감정, 느낌을
더욱 실감 나게 느끼게 되니
재미있을 수밖에~^^
제로니모 스틸 터의 환상모험30권에는
황금열쇠가 중요한 일을 한다.
해당쪽 점선 그림에 맞춰 황금열쇠를 놓으면
핵심 단어를 찾을 수 있다.
이 핵심 단어들을 찾아
판타지 제국 황제의 메시지를 완성하는
미션 또한
아이가 책을 읽는 목적을 갖게 한다.
그러니 책에 빠질 수밖에~^^
판타지 세계의 여왕인
플로리아 여왕을 만나
판타지 세계를 구하는 임무를 맡게 된
제로니모는
플로리아 여왕의 딸인 알리나와 함께
일곱 가지 비밀의 섬으로
떠나게 된다.
알리나 공주의 용맹함은
정말 멋지다!
판타지 제국의 왕관을 찾겠다는 의지가
어느 장군 못지않았다.
활 솜씨 또한 정말 훌륭하다.
우여곡절 끝에
판타지 제국의 왕관을 찾게 되지만
그 과정들이 정말 흥미진진하다.
등장인물들도 저마다 개성이 뚜렷하고
제로니모의 활약 또한
이야기를 더욱 재미나게 한다.
절친처럼 지내던 피암메타는
결국
자신이 판타지 제국의 왕관을 차지하고자
알리나와 경쟁을 했지만
그 결과는 선한 마음이 차지하게 되었지.
역시
권선징악은 책속에 존재한다.
현실도 그랬으면...
이러니 제로니모의 환상모험을
기다리지 않을 수 있나~~^^
이렇게 재미있는데
신간이 나오면 더 읽고 싶은 마음은
당연하다.
이번에도 제로니모와
판타지 제국을 여행하며
이야기 속에 빠지게 되었다.
벌써 31권이 기다려진다!
평소 아이와 그래픽 노블을 즐겨 보는데「Geronimo Stilton 」GRAPHIC NOVEL을 아이와 함께 보았던 기억을 떠올리며 이제 곧 초등 3학년이 되는 아이와 함께 제로니모 시리즈를 글밥책으로 함께 보는 건 어떻까 싶어서 「제로니모의 환상모험 30」을 손에 들었다.
작가의 소개가 좀 특이하다. 찍찍 랜드의 쥐토피아 신도시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생쥐 문학과 예술 철학을 공부하고 찍찍 신문사를 운영하면서 재미있는 모험 이야기를 쓰고 있다니. 아마도 제로니모 스틸턴은 이 책의 주인공 이름이자 작가님의 필명이지 싶다.
표지가 블링블링 화려하고 꽤 두꺼운 벽돌책이고 묵직한 무게감도 느껴진다. 생각보다 두께감이 있어서 이제 막 글밥책을 읽기 시작한 아이가 지루해 하지 않고 잘 볼 수 있을까 걱정이 앞선다. 아이가 글밥책에 주눅이 들까봐 내가 먼저 책장을 넘긴다. 이렇게 글밥 많은 책은 거의 읽어보지 않아서 책의 겉모습만 봤을 때는 아이 입장에서 굉장한 벽돌책으로 보일 수 있겠다 싶다. 걱정반 기대반으로 책장을 넘기기 시작했는데 글씨가 그림같기도 하고 마치 춤을 추는 듯 하다. 글씨체에 효과를 주어 반짝반짝 빛나고 글의 느낌까지 살려준다. 켈리그라피를 보는 것 같기도 하고 마치 파워포인트의 애니메이션 효과를 보는 듯 글씨에서도 생동감이 느껴지며 이야기가 역동적으로 느껴진다. 분명 글밥책인데 마치 그래픽 노블을 보는 듯한 기분이랄까?
데굴데굴 펄쩍펄쩍
칭칭...,칭칭..., 누에고치, 누에고치
길게길게길게길게
글밥도 많지만 생동감 넘치는 삽화 또한 상당히 많아 예상과는 달리 책장이 술술 잘 넘어간다. 큼직큼직 시원시원한 글씨체와 하이라이트된 단어들이 이야기를 더 맛깔나게 하는 느낌이다. 글씨반 그림반 그리고 그림과 함께하는 인물들 소개가 글밥책의 압박감을 상쇄시킨다. 일부러 아이 옆에서 책장을 펄럭이며 읽던 중 퀴즈섹션이 나오니 아이가 호기심에 책을 덥썩 가져가 풀기 시작한다. 엄마 작전 성공! 중간중간 등장하는 퀴즈도 풀고, 황금열쇠를 가지고 단어를 찾아가며 판타지 제국 황제의 메시지를 완성해 가면서 아이는 서서히 이야기의 재미에 빠져든다.
글밥책의 부담을 덜어주고 아이가 이야기에 몰입할 수 있게 끔 중간중간 퀴즈로 숨은 그림 찾기도 할 수 있고, 환타지 제국의 열쇠를 이용하여 황제가 전하는 메시지 단어를 찾아 빈칸을 채워 판타지 제국 황제의 메시지를 완성하면서 책 속의 주요 단어들을 다시 한번 접하고 책의 내용을 잘 이해하고 있는지 확인하게 되어 또한 유용하다.
편집장 제로니모 스틸턴이 책 속으로 빨려들어가 알리나 공주가 보석을 찾아 떠나는 여정을 함께 하며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중요하게 생각하면 좋은 가치가 무엇인지 어떻게 위기를 해결해 나가는지 생동감있게 보여준다. 무엇보다 용기, 우정, 사랑 등의 소중한 가치를 재미와 함께 전달하고자 하신 저자님의 배려가 돋보인다.
내년이면 초등 3학년이 되는 아이를 위해 이제 이런 정도 두께의 책도 슬쩍 집어들게 끔 유도하기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벽돌책은 처음이라 아이가 아직 부담스러워하는 눈치지만 이런 책이라면 만화책과도 크게 다르지 않은 느낌이라 글밥이 많아도 아이 손이 가게 만드는 책이다. 이제 막 글밥책을 읽기 시작한 아이라면 글씨가 춤을 추는 듯 한 이 책 「제로니모의 환상모험」과 함께 부담없이 흥미진진한 이야기의 세계로 빠져들기를 바란다.
* 네이버 미자모 카페 서평단 이벤트 참여하며 도서를 증정 받아 리뷰하였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증정 받아 솔직한 리뷰를 하였습니다.
#미자모#제로니모의환상모험30#제로니모스틸턴#이승수#사파리
|제로니모 스틸턴 글
|승수 옮김
|사파리 출판사
「제로니모의 환상 모험」 시리즈는 타임머신을 타고 쥐라기 시대, 고대 로마, 신화의 세계, 판타지 세계 등을 방문하면서 다른 시대와 공간에서 살아가는 여러 친구들을 만나고, 역사와 지식, 신화와 전설을 오가는 판타지 동화라고 알고 있는 정도였다. 아이가 어려서 읽을 시기가 아니라고 판단했기에 나중에 읽어야 할 독서로 찜만 해두었는데, 좋은 기회가 생겨 책을 선물받게 되었다. 아이들이 읽는 책인데, 두께를 보고 흠칫 놀라긴 했지만 양장본 형태의 고급진 표지가 시리즈로 집에 소장해두고 싶다는 책 인테리어 욕구를 불러왔다.
개인적으로 나는 판타지 장르를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 반지의 제왕, 해리포터 같은 이야기에도 큰 흥미가 없었다. 내가 가지지 못한 부분에 대한 결핍을 아이가 채워주기를 바라는 엄마의 마음이 있기에 판타지가 왜 아이들이 좋아하는 장르인지 알아가는 마음으로 책을 읽기 시작하였다.
소설을 재미있게 잘 읽으려면 일단 등장인물 파악이 중요하다.
주요 인물로는 제로니모, 폴로리아 여왕님, 알리나 공주, 로리안, 피암메타 등의 인물이 등장하는데 이전의 시리즈를 읽지 않았어도 30번째 이야기를 처음 보는데 전혀 지장이 없으니 독서 하기 전에 위 인물이 누구인지는 알고 보면 좋을 것 같다.
[제로니모의 환상 모험] 30번째 이야기 『판타지 제국을 구할 전설의 왕관을 찾아서』를 읽기 전에 도서 정보에서 간략한 줄거리를 보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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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니모는 [찍찍 신문]에서 출간 준비중인 판타지 세계 이야기를 담은 팝업 책을 검토하다 책 속 판타지 세계로 빨려 들어간다. 그리고 어느 때보다 심각한 위기에 빠진 판타지 세계를 구하려면 전설 속 왕관을 찾아 판타지 제국을 부활시켜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결국 제로니모는 엄청난 위험을 무릅쓰고 플로리아 여왕님의 딸 알리나 공주, 용 조련사이자 알리나 공주의 수호 기사인 로리안와 함께 판타지 제국을 부활시킬 전설 속 왕관을 찾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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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이 이런 내용이구나 하며 머릿속에 상기하면서
이야기의 구성과 인물의 성격에 대해 입체적으로 보려고 노력하며 책과 함께 이야기 속으로 빠져 들었다. 판타지 책이 처음이다보니 유머러스한 부분까지 너무 진지하게 읽는 내 모습에 스스로 웃음이 났다. 예를 들어 '이런, 모차렐라치즈 천 개에 코 박을 일이!'라는 말이 자주 등장하는데,,,, 책을 정독하다 보니 이 문장이 끝나고 나서 혼자 피식하며 웃는 나!를 발견한다. (긴장 풀고 재미있게 읽어보자~~)
앞서 말했던 것처럼 판타지 소설이 처음이다보니.... 책의 이야기에 집중하기 보다 왜 어린이들은 이 책에 열광하는지? 계속해서 시리즈가 출간되고 있는 이유에 대해 간단하게 내 생각을 남겨 봐야겠다.
일단 30번째라는 압도적인 시리즈지만 꼭 처음부터 읽을 필요는 없다는 부분, 벽돌책임에도 부담이 없었던 책 속의 화려한 그림, 다양한 글씨의 폰트와 색상, 한 편의 만화와 게임이 적절하게 섞여 있어 완독 할 수 있는 힘이 있는 이야기, 중간중간 유머 섞인 문장, 부록으로 있는 황금열쇠로 풀어보는 질문들, 그리고 책 곳곳에 있는 화살표, 성격이 확실히 드러나는 입체적인 등장인물들!!! 이 모든 조합이 약 300쪽의 분량도 읽어낼 수 있는 있다는 완독의 성취감을 심어준 것 같다. 그리고 나의 뇌는 성인이라 굳었을지 모르겠지만 어린 아이들이 이 책을 읽는다면 머릿속으로 수많은 상상과 판타지 세계를 넘나들며 무수한 꿈을 꿀지 생각만해도 행복하다. 성인인 나도 이렇게 재미있게 이 책을 읽었는데, 아이들은 얼마나 좋아할까? 왜 이렇게 지금까지도 사랑 받고 있는 책인지 확실하게 알 것 같다. 그리고 내가 번역본을 읽었긴에 원서는 어떤 느낌일지 또 궁금하다. 우리 책은 이렇게 화려한 그림과 글씨가 눈을 사로 잡는데, 원서도 같은 느낌일까? 아니면 갱지같은 종이에 작고 획일적인 까만 글씨만 나열되어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면서 원서를 한 번 접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마지막으로 이번 책의 주인공인 천방지축 내멋대로 ‘알리나 공주!!!’ 판타지 제국을 위해 왕관을 찾기위한 여정이 시작되면 인물의 성격과 모험심, 그리고 선과 악을 사이에서 어떠한 결정을 내리는 지, 왜 그렇게 결정했는지에 대해서 책을 읽는 독자가 알리나 공주가 되어 입장이 되어 생각해보면 단순히 재미만 잡는 것이 아니라 생각하는 힘도 기를 수 있을 것 같다. 알리나 공주의 입체적인 캐릭터를 중심으로 아이와 “너라면? 너가 공주라면?”라고 대화를 시작하면서 나만의 상상 속 모험을 해보며 생각이 성장하기를 기대해본다.
다음 시리즈가 또 출간한다면 책을 소장해서 볼 의사 200% 있을 만큼 이번 내생에 첫 판타지 소설 책!!! 격하게 추천해본다. 저학년 문고에서 벽돌책으로 점프업 하기 아주 좋은 책일 듯 다.
위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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