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메시지를 담은, 경이로운 책이다. 저자 로비슨이 책 전반을 통해 겪는 변화란 참으로 놀랍다. 마치 아침에 눈을 뜨니 꿀벌의 시각이나 박쥐의 청각을 얻게 된 듯 낯설고도 놀라운 경험이다.
- 뉴욕타임스
놀랍고도 용감한 이야기. 독자를 뇌과학이라는 가시덤불 속으로 끌어들인 다음, 마치 의학 스릴러처럼 다음 장면을 갈구하게 만든다.
- 워싱턴포스트
아스퍼거 연구에 대해 흥미로운 통찰을 보여주는 흡입력 있는 기록이다. 아스퍼거 증후군에 대한 선입견에서 벗어나 뇌과학의 획기적인 미래상을 그려보게 만든다.
- 북리스트
앤드류 솔로몬이나 올리버 색스의 책처럼 힘 있는 스토리텔링과 의학적 정보 제공이라는 두 가지 미덕이 근사하게 결합했다.
- 북페이지
능수능란한 이야기꾼의 매력적인 신작이다.
- 커커스 리뷰
삶에서 진정 중요한 게 무엇인지를 자문하게 만드는 감동적인 책이다. 남다른 사고방식을 가진 이들의 뇌를 정상화하면 과연 그들의 성취욕도 저하될 것인가?
- 템플 그랜딘 (Temple Grandin, 자폐를 극복한 동물학자, 『나의 뇌는 특별하다』의 저자)
저자 로비슨은 이 혁신적인 TMS라는 뇌 치료법의 근간이 되는 최신 과학에 대한 뛰어난 가이드 역할을 한다. 그는 TMS가 자신의 인간관계와 사고 및 감정, 그리고 자신의 정체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흥미진진한 이야기도 곁들인다. 『뇌에 스위치를 켜다』에는 남들과 다르다는 것, 장애, 자유의지에 대한 질문과 함께 우리가 누구인지, 우리의 정체성이 어디에 머무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이 담겨 있다. 이 모두가 저자 로비슨의 생생한 삶의 경험에 의해 전면에 드러난다.
- 그레임 심시언 (Graeme Simsion, 『로지 효과』의 저자)
이 흥미로운 책에서 로비슨은 심오한 질문들을 던진다: TMS가 뇌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가? 저자의 타인의 얼굴 식별 능력, 감정 및 음악에 관한 경험을 영구적으로 뒤바꿔 놓을 것인가? 만약 자폐가 장애뿐 아니라 특별한 재능도 야기한다면, 자폐인의 뇌 속 특정 전선을 조절하는 게 과연 옳은 일일까? 로비슨의 매우 사적이고 진솔한, 지적인 이 글은 우리로 하여금 자폐를 안고 살아가는 이의 시선을 이해하도록 돕는다.
- 사이먼 배론 코헨(Simon Baron-Cohen) (캠브리지 대학의 자폐 연구 센터 교수)